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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마지막 때를 어떻게? (벧전 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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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주의 부흥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은혜받는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은혜를 잘 관리하여 삶에서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란트>비유를 묵상해 봅니다.

거기보면 주인으로부터 금 5달란트,2달란트,1달란트받은 사람들의 비유가 나오고 있습니다.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그것을 가 지고 어떻게 활용하여 이를 남기는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비유입니다.

받기는 받았으되 활용되지 못한 자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이 호되게 떨어 졌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받은 자의 삶이 어떤 것인가 한 마디로 말하라면 그것은 복음 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복음이란 우리 주님의 삶 그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시고 우리와 같이 사시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 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이 우리에게 복음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적인 삶이란무엇입니까 <주님처럼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복음이 되는 것-그것을 복음적인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과 삶과 말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주님을 느끼고 주님에 대한 갈증을 느껴서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다면,그것이 바로 복음 적인 삶인 것입니다.

그런데,이 복음적인 삶을 살게 하는 큰 원동력이 있다면 그것은 종 말론적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삶입니다.

언제,주님이 다시 올지 모른다,끝이 올 것이다!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베드로가 권면해 주시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베드로의 삶이 늘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것처럼 살았고,당시의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권면하여 복음적인 아름다운 삶을 촉구했던 것 입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교회상과 이상적인 성도의 상을 말 할 때, 초대교회를 생각합니다.

초대교회의 놀라운 생명력! 초대교회성도들의 정말 복음적인 생동감 있는 삶의 모습!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 그 자체가 되어줄 수 있는 삶의 비결!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삶 가운데서 늘 주님이 금방 다시 재림하실 것처럼 살았다는 흔적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폭풍우와 번개가 치면 "오 주님이 지금 오시는 것입니까" 밤하늘에 번쩍이는 별들을 보면서도,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타 고 주님이 오시려나 그래서 만날 때마다 이렇게 인사하지 않습니까 "마라나타!" 주께서 곧 다시 오십니다.

<그런데도 2000여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왜 주님은 오시지 않 습니까> 예수님의 초림사건의 시간이 비밀이었던 것처럼 재림의 사건도 하나 님의 시간표에 있는 비밀적인 사건입니다.

주님이 처음 이 세상에 오실 때에도 사람들은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 는 기대를 이미 아담과 하와 범죄 이후부터 믿고 있었습니다만 주님이 오시는 것은 남들의 기대가 다 무너진 다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주님이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도적이 온다고 생각하면 예비하는 것처럼 예비하며 살라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주님이 항상 오늘 오실 것처럼 준비하며 예비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말을 생각할 때 항상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야 합니ㅏ.

우주론적 종말과 개인적인 종말입니다. 우주론적인 종말이라는 것은 온 우주의 마지막 종말을 말하는 것이고,개인적인 종말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 주님이 나늘 이 세상에서 부를지 모른다는 마음을 가지 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다가오는 그 날! 결산을 하는 그 날! 심판의 그날을 바라보면서 오늘이라는 삶을 순간을 우리는 구체적 으로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 이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에 대하여 오늘 베드로는 몇가 지 교훈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삶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7절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금 번 부흥회를 통해서 정말 기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부흥회가 끝난 지금 여러분의 기도생활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정말 항상 기도하며 시간을 정해 놓고 집중하여 기도 하고 있습니까 기도하는데 어떻게 기도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안차리고 졸면서,혹은 무작정 소리를 지르면서 하라는 말씀 이 아닙니다.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거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에 만은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말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고,우리 삶이 바빠지고 하면 우리는 무엇이 우선 순위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잊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먼저 기도에 대하여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기도를 놓치면 패배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기도를 먼저 생각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가 실마리기 때문입니다.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어려운 일들을 닥칠 때 해결하는 지혜가 기도속에 있습니다.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먼저 해야 할 것인가 무엇이 정말 가치있는 일인가 나는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하는 모든 해답이 기도에 들어 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 도하라" 기도에 대하여 듣는 것이 중요하지만,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기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말씀! "나에게는 할 일이 너무 많다. 나는 너무 바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 기도해야만 한다." 왜,기도하지 않습니까 너무 바빠서요 그렇다면 더 기도하십시오.

 2.서로 열심으로 사랑할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혜로서 사랑하는 삶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말세성도의 가장 우선 순위! 교회의 삶에 있어서도 가장 우선순위가 사랑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강조되면서 가장 안되는 것이 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되,열심으로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열심이라는 말-운동선수가 마지막 테이프 끓을 때,몸을 앞으로 쭉 내미는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사랑으로! 막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 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그런데, 이 사랑에 대하여 추상적으로 사랑을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1)남의 허물을 덮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그랬습니다.

사랑은 용서요! 덮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할 때는 먼저 덮은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때 미워하는 이유를 사랑하는 이유 보다 더 쉽게 찾습니다.

허물을 더 쉽게 생각해 냅니다.

<원리> 나의 죄를 덮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내 생각에서 덮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입으로 덮어야 합니다. 말하고 다녀서는 않됩니다.

<창9장>의 진리는 항상 동일합니다. 함은 떠들어댐.똑똑하니까 잘한 것입니다. 그러나,뒤에 보십시오. 샘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허물과 잘못을 덮어 주면서 사랑할 때,상대는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잘못할 때 깊이 용서하면서 사랑할 때,그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잘못할 때, 실패할 때, 사람들은 서로에 대하여 깊히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진실을 알게 됩니다.

2)서로 대접하면서 사는 것이 사랑의 삶입니다.

억지로 하지말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대체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집을 보면 열린 집입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의 집은 열려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손을 대접하고,설교자를 대접하고,과부들을,고아들을 대 접하는 삶이었습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의 심판/ "너희들은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나를 대접했느냐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나를 돌아 보았느냐 내가 목마를 때에 내게 물한잔 준 적이 있느냐" 사랑은 관념이 아니라,구체적으로 실천할 때 이루어 집니다.

우리집이 열려 있을 때,구체적인 선교의 센터가 되고,사랑의 실천 자리가 되고,교제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되고, 우리 집이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사랑과 하나님역사를 경험하는 출발점이 되니까요!

3.은사를 받은 데로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는 삶을 말합니다.

봉사하는 삶을 말합니다.

우선 봉사하는 것의 중요성은 자기가 없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고 하면, 선한 청지기 같이! 하는 말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청지기라는 것은 자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봉사하는 사람은 자기 것으로 한다고 생각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한다고 생각해야 이 봉사가 온전한 것입 니다.

하나님이 건강주셔서,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하나님이 물질주셔서,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봉사한 다는 생각을 할 때 건전하게 봉사할 수가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봉사가 두가지-1)말로하는 봉사11절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복음전도,설교,교육, 내 재능으로, 내 재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게서 영광스러운 복 음을 주셨기에 그것을 나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봉사할 때는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 물질,내 것가지고 봉사한다고 생각하면,하나님께로 영광이 돌아 가지 않과 받는 사람도 치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을 가지고 나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전 한 봉사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많은 봉사를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어느 크리스챤 사업가가 쓴 글 을 읽어 보았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버릴 수 없는 자라면 그 사람은 소유할 자격이 없 는 사람이다. 어떤 자리이든,어떤 소유이든,내가 그것을 더 이상 버 리고 싶지 않다는 유혹이 드는 순간, 그 때가 바로 그 자리를 떠나야 할 시간이다." 참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봉사하는 사람은 이런 청지기 정신에 충만해야 합니다.

교회속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이 사명에 잘 충실하여 하는 것이 마 지막 때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나만이 그 자리에 있어야할 봉사자가 아니라는 사 실입니다.

내가 하는 그 자리를 버리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위험 한 순간입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자녀들이 커가고 나이를 먹어 가면 서 그리고, 교회를 어느 정도 연한이 지나게 섬겼으니,이것이 불변한 내 자리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 시면 내가 아무 미련없이,미래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지 않고 떠날 수 가 있는가 아직까지 대답을 '예'인 것이 감사합니다.

언제고 미련없이 떠나야 할 때라고 하면 떠날 것입니다.

작게는 교회생활을 통하여 내 물질이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 하고, 내가 맡은 교회의 역활이 꼭 내 왕국이요,내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아무런 역활도 못할 때가 온다 할지라도 겸 허하게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의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십시오.

결론을 맺습니다.

무엇이 종말론적인 삶입니까 항상 오늘이 마지막인 것같은 결산의 심정을 가지고 "주님 어떻게 살면 좋습니까" 하며 기도하는 삶입니다.

무엇보다도 생의 목적을 사랑에 두며 열심을 다해서 사랑하며 사는-허다한 죄를 덮으며 서로 원망없이 대접하는 삶, 그리고 선한 청지기의 의식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힘을 가지고 봉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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