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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기도문 해설 (마 06:9-13, 눅 11:2-4)

첨부 1


주기도문은 마 6:9-13과 눅 11:2-4 두곳에 있습니다.
내용의 차이가 있으나 마태의 기록이 완벽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마태의 주기도문)을 아침기도로 <누가의 주기도문>을
저녁기도문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라는 말이 6번이나 있습니다.
나만이 아니고 내 가족만이 아니고 전인류,전세계(땅에서도 이루어지이 다)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교훈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때 우리들에게 "하라"고 보여주신 것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중요한 것 네가지가 있습니다.
(1) 네 마음, 목숨,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22:37-40).
(2) 주기도문입니다 (마6:9-13)
(3) 모든 족속을 제자를 삼아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마3:13-17)
(4) 성만찬입니다. (마26:26-29) (고전11:23-26)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6:9)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분 곧 기도의 대상이 우리 아버지이 십니다.
하나님은 안 계신 곳이 없으시시만 (무소부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말을
마태가 약 20회 마가와 누가가 각 각 1번씩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존엄성과 초월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지배하시며 전지 전능하사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 = 의 두 가지 의미로
(1) 어디든지 계시다는 뜻이요.하나님은 안계신 곳이 없습니다. (시36:7,시139:7-8)
(2) 완전하시고 전능하시다는 뜻이며 무소부재,무소불능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 특히 대중기도때에는 반드시 우리 전체를 위해서 기도해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어떤 개인의 아버지만이 아니고
모든 믿는 사람들의 아버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라는 말은 온 천하와 전 인류를 포함하는 말입니다.(마5:45)
교회 역시 내 교회가 아니라 "우리 교회"입니다.
아버지여 = (1)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신앙고백입니다.
(2)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요8:38,요17:5).
(3)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가 곧 너희의 아버지라고 하셨습니다. (요20:17).
(4) 예수를 영접하는자 곧 그 이르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1:12)
(5)구약에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신32:6)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맨처음 시조를 창조 출산하시고
부모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우리를 창조하여 낳으신 <참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 소원은 자녀다운 소원으로 첫째 소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가 두렵고 황송해서 "여호와"라 읽지 않고
"주 (A-conoi) 라고 읽었습니다.
이름 = 이 주기도문의 "이름"이라 하나님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 생활을 나티내고 그 사람의 생명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사상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애굽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하나님의 이름을 그 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리까"하고 물었습니다. (출3:13-14)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름을 매우 소중히 여깁니다.
그 사람의 행적이나 생활을 보고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거룩이라는 말은 악하고 더러운 것이 전연없고 진선미로만 꽉 차있는 상태를 표현한 것이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께 대한 표현입니다. 누구도 함부로 대하기 어려울 만큼성스럽고 위대하다는 뜻이며 극진히 존경하여야 할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십계명의 제3계명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한것은 여호와의 이름을 거룩하게 부르라고 한 것입니다.
거룩 사상은 십계명에서 주기도로 계승된 진리요,
이스라엘의 사상이요 성도들의 생활이어야 합니다.
이단자들은 거룩해지는방법으로 (딤전4:3).
(1) 혼인을 금하고.
(2) 식물을 구별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 거룩해 지는 비결은 "
(1)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임을 분명치 알어야 합니다 (사6:3)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이 거룩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딤전4:4).
(2) 예수를 구주로 믿는 우리와 모든 것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딤전4:5).
(3) 예수 믿는 신자의 생활이 거룩해야 구원 받는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들의 선한 행동을 부모에게 영광이요, 악한 행동은 부모에게 욕이 됩니다 (잠19:13).
(4)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본분입니다. (전12:13)
"거룩하게 하옵시며" 이 기도는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겠다는 결심이여 헌신을 의미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땅이 거룩하다 (출3:5).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다 (민 15:40).
하나님의 복 주신 나라가 거룩하다 (신32:51).
예수 안에서 사는 생명이 거룩하다 (고전1:2).
성령의 능력을 받음으로 거룩하다 (살후2:13).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출20:8-11).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받게 하는 것은 그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라 (벧전1:16)
하나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요일 5:10)

3. 나라이 임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마6:13에 기록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하신 교훈의 요약이며 주기도문의 중심입니다.
나라이 (하나님의 나라) = "나라"는 헬 왕국을 의미합니다.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지배하시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세상이 새롭게 되어 천국이 됩니다 (마19:28).
(2) 지상이 아닌 하늘의 그 어느 곳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히11:16)
(3)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천국이 여기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고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고 하 셨습니다. (눅17:20-21).
(4)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이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마음의 천국>을 말하였습니다 (롬14:17)
(5)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는 모든 성도들의 소원입니다.
(6)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인간 이외의 모든 피조물들도 고대하고 있습니다. (롬8:19).
(7) 예수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히10:12-13)
(8)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요 원수들이 굴복하는 나라입니다 (계19:6).
(9) 예수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8:36).
식은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양식의 공급이 없으면 생명이 끊어지고 맙니다.
예수께서 40일 금식기도후 광야에서 제일 먼저 당한 시험이 떡의 유혹
이었습니다. (마4:3) 가난한 생활을 하신 예수님은 그 누구보다 양식의
필요를 아셨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가르치신 것은 예
수의 참된 교훈이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간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채소와 과실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창1:29)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기나긴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 때도만
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출16:31-35)
일용할 양식의 기원 (출16:4) 광야에서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신 일
용할 양식 이외의 <잉여양식>은 벌레가 나고 냄새가 났습니다. (출16
:19-20) 우리는 물질에 대한 과다한 욕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해
서는 안된다는 예수님의 교훈이 이 말씀(일용)속에 있습니다. 월용,
연용, 평생 용할 양식이 아니고 반대로 시용,분용할 양식도 아닙니다.
단 안식일 분의 양식은 갑절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4) 신자는 하나님 나라의 군병이요 일꾼이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한 양식을 구하려고 하는 욕심 때
문에 여러가지 사회 악의 근원이 됩니다.
(5) 우리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일용할 양식
을 구하고 (잠30:7-9) 자신만을 위하여 평생용할 양식이나 대를 이
어 쓸 고다한 양식과 물질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업경영에 관한 교훈이 아닙니다.
(6)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신앙적이 아닙니다 (마6:8),(히13
:6)
(7)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마6:31-33)
탐식하는 것도 죄입니다(잠23:2-3)
(8) 믿음 안에서는 언제나 오늘이 귀한 것이며 오늘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밤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 아침에 틀림없이 일어난다는 보장이없
습니다. (잠27:1)
(9) 그러므로 우리는 혀재를 열심히 정성을 다하여 후회없는 삶을 살아
가야 합니다.
(10)일용할 양식은 가난한 자들의 기도가 아닙니다. 일용할 양식의 개념
은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의미이며 한편 물질을 무시하고나
함부로 하지말라는 교훈입니다 (딤전6:8) (히13:5).
(11)육적으로 일용할 양식만이 아니라 영적인 일용할 양식(하나님 말씀)
도 구해야 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마4:4)
(12)매일 기도하며 성경을 4장씩 (5p) 읽으면, 약 300일이면 신구약성경
을 한번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말씀은 영혼
의 완전한 양식입니다. "영혼의 호흡"이란 숨을 내쉬듯 나의 죄를고
백하고 숨을 들이 마시듯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
다.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삼상12:23)
만 나
(1)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입니다.(출16:14-15)
(2) 갓씨 같고 희며 맛은 꿀석은 과자 같았습니다. (출16:31).
(3) 만나는 하늘 양식으로 비같이 내려 주셨습니다. (시78:24)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6:31-35)
(4) 하나님은 먹고 마시지 않으시며 천당에 가면 먹고 마시는 일이 없습
니다. 시집 장가 가는 일도 없습니다 (마22:30) 이유는 육으로 거듭
나지 않고 영(성령)으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요3:5-6)
주옵소서 =
(1)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자
녀들이 부모님께 "음식을 달라"고 하는 것처럼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할 때도 정정당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비굴하게 구걸하는 식의 요청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하게간
구하여야 합니다.
(2) "주옵소서"라는 말의 뜻은
노력의 댓가로 달라는 뜻입니다. 신자들은 양심의 가책이 없는 양
식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부정한 방법의 수입이 아닌 양식으로 먹
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정당한 노력의 댓가가 아닌 수입은 축복이
될 수가 없습니다.)
수입을 얻는 방법을 요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직업이 없는 사람은
취직 또는 직업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요. 육체의 생명을 위해서 기도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6.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 사람을 위한 두번째의 기도가 사죄의 기도입니다. 나의 인내와 희생
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해 준 사람만이 이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악에서 구하옵소서"는 "현재에 관한 기도"이고" 죄를 용서해 달라"
고 하는 기도는 <과거에 대한 기도>입니다. 과거의 모든 죄과를 용
서 받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신자들의 간절한 소원이며 다윗도 나의
죄과를 도말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시51:1-4)
(2)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는 신앙생활의 기본이요, 준비 기
도입니다. 죄사함 받기 위한 기도는 신자들에게 가장 긴요한 기도입
니다. 이미 지은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흰 눈같이 깨끗하
게 되고 (사1:18)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롬5:9-11)
(롬 10:9-10)
(3) 내가 지은 죄를 하나님께 용서 받으려면
진심으로 자기에게 지은 형제의 죄를 용서해주고 자기 죄를 용서하
여 달라고 기도 드려야 합니다 (마6:14-15)(마18:35)(요20:23) 형제
의 죄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마18:21)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요일 1:9).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는 믿음 가지고 하
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사55:7).
죄사함 받는 것은 인생최고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허물을사
함받고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 32:1-2)
(4) 용서 받지 못할 세가지 죄.
성령을 거스리는 죄 (마12:31-32)
믿은 후에 회개하지 않고 일부러 짖는 죄 (히10:26)
안믿는죄 (요16;9)

7.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1)" 유혹에 빠져 죄짓지 않게 해 주소서"라는 기도입니다. "시험에 들
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는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기도요. 부모를 떠
난 청소년들이 해야할 기도며 사회에 첫 출발을 하는 젊은이들이 죄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온 인류의 화목 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기도와 간구로 악을 대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세상 나라를 쳐부숴뜨리는 일에
우리 몸을 내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서 승리하실
때 우리의 기쁨과 감사는 넘쳐날 것이며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큰 소리로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속하였음을 선포합시다. 이 선포는
우리의 삶 전체로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포에 천군천사가 참여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찬양할 제목들을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찬송거리
가 나누어질 때마다 함께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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