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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를 위한 준비자세 (마 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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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키신 목적은 땅끝까지 이르러 그의 증인이 되어 세상을 복음화하는데 있었습니다. 이제 그 목적을 이루는 단계의 하나로 열 두 제자들을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으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현재 집중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가르쳐주고, 전파할내용, 전파하면서 해야할 일들, 그리고 전파할 때의 자세에 대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과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그때 주님께서 가르치셨던 원리는 지금 나에게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 당장 복음 전해야 할 대상을 발견해서 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천국을 소개해야 하며 말로만 전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어야겠습니다. 또한 물질적인 문제에서도 순수해야 합니다. 지금 복음을 전하는 나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내가 전해야 할 이스라엘 집의 잃은 양은 누구이며 그들의 필요는 무엇입니까
전도하는 과정에서의 자세(11-15절)
주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면서 당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예비할 수 있도록 제자들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예나 지금이나 복음을 전한 결과가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닌 것에 대해 약간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고 그를 주님께 이끌어오는 것은 나의 책임이지만, 거절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내 책임 이상의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 때문에 너무 낙심하거나 의기소침하지 말고 담담하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세상을 대하는 기본 자세(16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면서 그들이 할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미리 예고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가만히 서 있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외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각오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전도자가 순수한 마음을 가지는 한편, 뱀같이 지혜로와야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살면서 이 두 가지의 균형을 잡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 면에서 더욱 지혜로워야겠습니까 세상에서 살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고 있습니까
세상의 핍박을 대하는 자세(17-23절)
세상에서 신앙에 대한 핍박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 당시나 역사 속에서 종종 나타났던 것과 같은 공적인 핍박도 있을 수 있지만 자신과 아주 가까운 가족들이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깨어지거나 멀어지는 개인적인 핍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외부적으로는 별다른 핍박이 없지만 내면적인 갈등이 자신에게 핍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고 그를 전하려는 사람에게 핍박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것을 끝까지 견디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핍박에 굴복하지 않고 견디면 주님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지금 나는 신앙을 지키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어떤 형태로 핍박을 받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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