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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 훼방죄 (마 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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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에게서
예수께서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일에 대하여 바리새인들은 그것이 귀신의 왕인 바알새불에 의한 것이라고하는 말함으로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메시야가 아니라는 것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 귀신들린 자를 고쳐주신 현장을 목격하고 내심으로는 그 능력에 놀라면서도 그것을 의도적으로 마음 속에서 소멸시키며 완악하게도 귀신의 역사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것은 명백한 성령 훼방죄였다.사도 요한은 이러한 죄를 사망에 이르는 죄라고 하였고(요일5:16)
히브리서 기자는 전혀 사함 받을 수 없는 죄라고 하였다.(히10:26)
예수께서는인간의 모든 죄와 훼방은 다 용서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실재로 인간이 범죄하고 회개할때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할 죄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공로는 인간의 어떤 죄보다도,인간의 모든 죄를 합한 것보다도 인간의모든 죄를 다 합한 것보다도 크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또 인자 즉 당신을 거역해도 사함받을 수가 있다고 말씀하셨다.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를 핍박하고 훼방하는 자였지만 회개하고 대 사도가 되었다.
2천년 교회역사 가운데 예수를 거역하다가 회개하고 구원받은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성령을 훼방하고 거역하게되면 마음이 강팍해져서 회개할 수가 없으며 회개를 못하면 죄사함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구속사적으로 볼때 성령은 구속사역의 최종사역자로서 이를 거역할 때 달리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는 마련해 놓지 않으셨다.

2. 이 세상에서
예수께서는성령을 훼방하고 거역한 죄는 이 세상에서 사함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인간이 회개한다는 것은 죄와 하나님과 자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지적인 회개와 하나님 앞에서 추한 죄인임을 애통해하고 부끄러워하는 정적인 회개와 죄악에서 벗어나고자하는 결단을 내리는 의지적 회개를 망라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모든 변화는 성령의 감동으로 되는 것으로서 성령 자체를 훼방하고 거역하는 자에게는 이러한 성령의 사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회개에 이를 수가 없는 것이다.
성령을 훼방하거나 거역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믿을 수가 없게 된다.왜냐하면 누구든지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고전 12:3)
그리고 예수를 구주로 믿지 아니하면 그 안에 있는 대속의 은총을 내 것으로 할 수가 없으므로 죄 사함을 얻을 수가 없다.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은 복음을 들을때 그 복음과 함께 성령께서 믿도록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거역하고서는 예수를 구주로 믿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인간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날 때 숙명적으로 죄인이며 불 순종의 자녀이며 진노의 자녀이고 마귀의 자녀이며 혈육의 자녀이며 멸망의 자녀이다.이러한 인간들은 모두 정죄 아래 있으므로 죽은 생명들이다.
이들은 마땅히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하여야 한다.
그러나 성령 훼방자들은 성령을 거역함으로서 그리스도의대속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으며 따라서 중생할 수가 없고 여전히 정죄된 상태에 있는 것이다.

3. 영원한 나라에서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사죄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그가 육체로 이 세상에 있을 때에 한한다.
인간이 죄를 사함받는 것은 그가 복음을 듣고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입을때가능한 것으로 이러한 은혜가 적용되는 것은 그가 이 세상에 생존해있을 때밖에는 없다.
인간이 사후에도 죄를 사함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천주교의 연옥설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지 않고 죽은 영혼들은 홍포 입은 부자외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손가락 끝의 물 한 방울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음부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성령이 인간을 감동시키고 감화케하여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힘입게 하는 역사는 인간이 이 세상에 살아있는 기간에만 하는 사역이시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죄를 사함받지 못한 자는 영원한 세상에서도 죄를 사함받을 수가 없다.
영원한 나라 곧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므로 거룩한 나라이다.
이 거룩한 나라에는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으로 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 만이 들어갈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받아야 한다.
성령으로 중생하지 못한 사람은 부활할 수가 없고 그러한 사람은 영원한 나라에서도 용납 받을 수가 없다.
성령을 훼방하고 거역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고 중생할 수가 없으며 따라서 그들은 최후의 대심판 직전에 심판을 받기 위하여 부활하게 되는데 이를 심판의 부활이라고 한다.
심판 부활을 한 사람은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게 되는데 이는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 성령을 거역함으로서 죄 사함을 받지 못해 자초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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