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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짓 선생들의 최후 (벧후 0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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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발람에 비유된 이야기 죽, 탐심을 갖고 악을 행하는 모습이 불이한 삯을 바라고 이교도인 발락에게 돈을 받고 남을 타락하게 만드는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거짓 선생이 되어 남을 그릇되게 가르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마침내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1.거짓 선생들의 장래 모습은 어떻게 묘사되었는가(17절)
⑴.그들은 물 없는 샘과 같으며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와 같은 존재로 그들의 앞에는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⑵.여기서 ‘물 없는 샘’이라 함은 그들의 거짓된 교훈이 만족을 주지 못함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즉, 그들의 교훈이 듣는 자들로 하여금 마치 새로운 샘을 발견한 것 같은 흥분을 일으키지만 실상은 물 없는 샘과 같이 곧 허탈하게 빠지게 한다는 말입니다.
⑶.또한 그들의 교훈이 불안정성과 일시적인 성격이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에 비유되었는데 이는 광풍에 밀려다니기 때문에 메마른 땅에 충분한 습기를 제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⑷.이처럼 그들이 주는 교훈은 헛껍데기이며 오히려 교회에 혼란과 어두움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훨신 더 짙고 영원한 어두움의 형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⑸.이와 같이 일시적인 괘락과 귀에 즐겁고 자극적인 교훈이 우리에게 좋은 듯하지만 그것은 지나가는 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요4:13-14)“수가성에서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생명의 물이 되신 그리스도와 접촉하는 자만이 영원한 만족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2.거짓 선생들은 자신들의 미혹에서 벗어난 자들을 어떻게 다시 유혹하였는가
⑴.그들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 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을 하였습니다.
⑵.대체로 ‘허타한 자랑의 말’이란 도덕적 건정성은 무시하고 감정적으로 열광주의에 빠지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⑶.그런데 거짓 선생들은 주로 예언자적인 발언을 하여(말을 토하여) 사람들을 미혹케 하며 믿음이 적은 정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을 음란한 방법으로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⑷.그리고 그 미혹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겨우 피한 자들’곧 이교 신앙에서 최근에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람들은 종교적인 선에 대해서 배운 일이 없기 때문에 남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⑸.이처럼 진리의 말씀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이 사람들을 이끌려면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이용합니다. 인간의 욕구에 호소하는 종교는 ‘이단’이라 구정해도 무방합니다(딛
1:11)

3.거짓 선생들이 사람들을 유혹하는 구호는 무엇인가(19절)
⑴.그들은 자신들이 사람들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는 자들이라고 선전을 합니다.
⑵.그러나 그들의 자유란 곧 방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유는 원래 그들에게 약속된 자유와는 전혀 딴판입니다. 그들의 자유는 육체의 정욕에 유혹당할 사람들에게 약속된 자유인 것입니다.
⑶.실제로 그들은 자유롭지 못하며 단지 ‘멸망의종’에 불가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의 썩어질 것인 쾌락과 물질을 위해 종 노릇하기 때문입니다(엡4:22)“
⑷.따라서 그들은 부패와 멸망의 종이 되었기에 어느 누구에게도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자신들도 결국은 멸망으로 치닫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19절)
⑸.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속박당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기 때문입니다(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서서 그분을 의지해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요6:37-39)“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서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4.그러면 배교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20절)
⑴.그들이 설혹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세상의 더러움을 피했을지라도 다시 그것에 얽매인다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마12:45;눅11:26에 나오는 더러운 귀신이 나갔다가 나중에 더 악한 일곱 귀신을 데리고 들어오므로 형편이 더 악화된 사람의 이야기와 동일하다.)
⑵.이 말은 거지 선생들이 한때는 정통 그리스도인들이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이제 다시 세상의 더러움에 얽매이게 되었습니다.
⑶.그런데 그들의 형편이 예전보다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이 만일 옳은길을 몰랐다면 잘못된 길에 들어선 것을 탓하기 어렵습니다.
⑷.즉, 그들이 진리를 만난 일이 없고 예수님의 복음을 들은 일이 없다면 그 불순종을 정죄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요8:12)“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알고도 고의로 딴 길을 걸었다면 그는 그리스도에 대해 범죄한 것이며 최선을 알고도 죄악을 취한 것입니다.
⑸.그러므로 이미 그가 알았던 진리에 대한 지식과 빛에 대한 이해(요3:18-21)가 현재의 그를 정죄할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지식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책임을 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있서야 하는 것입니다.

5.그러면 義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 이란 무엇인가 하면(21절)
⑴.그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한(입으로만)후 받은 기독교의 진리입니다.
⑵.그런데 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의뢰하는 자에게 자유와 기쁨을 제공하지만(요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건성으로 신앙하는 자에게는 오히려 짐이 되는 것입니다.
⑶.이처럼 교회 안에는 바른 신앙 고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교제를 계속하며 그분이 공급하시는 생명력으로 말미암아 날마다의 삶이 천국으로 화하는 자가 있는 반면에 거짓과 위선으로 신앙 생활하며 감격과 감사가 전혀 없는 자기의 의와 열심에 도취된 교인들도 있게 마련인 것입니다.
⑷.이렇케 바른 신앙 고백 없이 신앙 공동체에 끼어든 자는 언젠가(환난 등으로 인해)는 교회를 떠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이런 자들에게 남는 것이라고는 멸망과 허무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 중에는 여전히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과 배교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교훈을 주셨던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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