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님 탄생과 마리아 (눅 01:26-38)

첨부 1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 탄생과 마리아, 이런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예수님 탄생과 마리아". 예수님의 탄생하신 것만큼 우리 인류에게 기쁜 소식은 없어요. 천사가 말합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는 영광이 요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그랬어요. 예수님이 탄생하지 아니하셨 다면 우리의 죄가 용서받을 수 없어요. 우리가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아들 될 수 없어요.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갈 수가 없어요. 그러나 예수님께서 탄생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또 천국 갈 수 있고, 우리가 마귀의 종이 아니고, 우리가 복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만큼 인류에게 큰 기쁜 소식이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이 있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과 헌신이 있었어요. 그 가운데서 꼭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은 누굽니까 마리아. 마리아의 훌륭한 신앙이 없었다면 성령으 로 예수님이 잉태되는 기적이 이루어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 속에는 참으로 순수한 믿음과 희생적인 헌신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참 힘들 어요.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은 많아요. 교회에 와서 복 받겠다는 사람은 많아요. 병 고침 받겠다는 사람은 많아요. 기적을 체험하겠다는 사람은 많아요. 그러나 정작 믿음을 가진 사 람은 너무 작아요. 또 믿음을 갖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너무나 작아요. 중요한 것은 뭡 니까 믿음이에요. 세상 것 다 잃어버려도 믿음만 있으면 되는데, 근본이 믿음이거든요. 믿 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치료받고, 믿음으로 사랑 받고, 믿음으로 축복 받는데, 정작 믿 음이 있어야 되는데, 그 믿음을 가진 사람이 너무나 작고, 그 믿음으로 헌신하는 사람이 너 무나 적다 그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8절에 보니까 예수님도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인자 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오늘 우리는 마리아의 신앙을 살펴봄으로 과연 나는 믿음이 있는가, 나는 과연 마리아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한번 살펴봐야 돼요. 왜 성탄절이 옵니까 예수님의 탄생을 기 억하라고.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하면서 과연 그 때 주변 사람들의 신앙을 다시 자기들도 갖 고 회복하라고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마리아의 신앙은 어떤 신앙인 가 첫째, 마리아는 성결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신다구요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쓰세요. 성결한 사람을 쓰세 요. 마리아는 성결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아기 예수를 잉태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었어요.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한 자입니다. 끝까지 순결을 지켰어요. 만약에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 하고 순결을 지키지 않았다면 마리아의 몸에 예수님이 절대로 잉태될 수가 없다구요.

당시의 결혼 법에 의하면 약혼한 여인은 이미 남자에게 속한 자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 른 사람과 교제할 수 없어요. 뿐만 아니라 남편이 죽더라도 쉽게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없 어요. 약혼자가 죽어도 다른 남자와 쉽게 결혼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누가복음 1장 3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사내를 알지 못했다고 그랬습니다. 아주 순결을 지켰어요. 성결하게 살았어요. 그래서 하나 님은 마리아처럼 깨끗하고 성결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 에서 모든 더러운 것들을 다 멀리해야 돼요. 내 입에서도, 내 눈에서도, 내 생각에서도, 내 생활에서도.

거룩한 성령의 능력으로 아기 예수가 잉태되었습니다. 마리아가 성결하게 자기 자신의 몸 을 잘 지켰기 때문에 임마누엘 되신 "거룩한 구세주"가 나셨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 말합니다. 누가복음 1장 35절입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 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구요. 마리아를 쓰실 때 마리아가 성결했던 것처럼 우리가 지금 예수님의 쓰임받는 도구가 되어지기 위해서, 재 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어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됩니까 우리들도 예수님의 영적인 신부감이 되기 위해서는 성결해야 돼요. 영적으로 볼 때 우리는 모두가 다 예수님의 신부가 될 사람들입니다. 세상 신부들이 남편을 위해서 정숙하고 순결해야 되는 것처럼, 약혼한 약혼녀가 결혼할 때까지 약혼자를 기다리기 위해서 순결하고 깨끗하게 살아 야 되는 것처럼, 예수님의 신부가 될 우리 성도들은 더더욱 거룩하고 더더욱 성결한 삶을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 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재림 하실 때까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존되었다가 신랑 예수 를 만나야 된다 그랬습니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마리아가 성결했기 때문에 아기 예수가 잉태된 것처럼,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은 모두가 성령 충만해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성결해야 돼요. 깨끗해 야 돼요. 주님을 맞이하고, 주님의 사랑 받는, 신부감이 아니라 신부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따라하세요. "우리 모두 예수 신부가 되자. 신부가 되자." 신부감만 되지 마시고 신부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마리아는 주님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마리아가 성결한 것과 마찬가지로 또 마리아는 주님을 위해서 헌신했어요. 목숨을 각오한 마리아의 헌신이 예수님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희생을 각오했어요. 마리아는 죽기를 각오했어요. 마리아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 어 드리기 위하여 죽기를 각오했어요. 그렇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 해서는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희생이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당시 법은 처녀가 정혼한 상태에서 부정해서 아이를 잉태하면 파혼을 당합니다. 결혼을 못해요. 결혼 을 못하는 것뿐만 아닙니다. 이제 자기 아버지 족보에서도 빠져나가야 돼요. 그뿐이 아닙니 다. 돌로 맞아 죽어야 돼요. 약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을 자서 임신했으면 돌로 맞아 죽어야 해요. 돌로 맞아 죽어야 돼요.

그런데 자기는 얼마나 억울해요. 자기는 남자와 자본 적도 없는데 자기가 잉태된다면 파혼 당하지요. 결혼 못하지요. 자기 아버지의 족보에서 빠져나가야 되지요. 돌로 맞아 죽어야 되지요. 이건 보통 희생이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그것이 주님의 일이시 면, 그것이 주님이 하시는 일이시라면 나는 거기에 쓰여지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 다. 누가복음 1장 38절입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 너무 멋있는 말이에요. 한번 여성이 할 수 있는 말, 신자가 할 수 있는 말 중에 이것보다 더 위대한 말은 없을 거예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함으로 성자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영광 과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 그 뿐이 아닙니다. 인류에게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일익 을 감당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는 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류에 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또 그 일을 감당하는 놀라운 축복을 마리아가 받았습니다. 또 마 리아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예수를 낳았어요. 또 잘 길렀어요. 자, 산모가 애기를 낳는다 는 것은, 이건 힘든 것이 아닙니까 그렇지요. 힘들잖아요. 그래서 옛날에 어머니들은 애기 낳으러 갈 때는 신발을 거꾸로 놓았다고 그러잖아요. 왜 죽을 수 있으니까 그렇지요.

애기를 낳는다는 것만 해도 엄청 힘드는데 마리아는 그 애기를 낳을 자리가 없었어요. 그 렇지요. 요셉과 함께 유대 지방으로 호적 하러 갔어요. 그런데 가난한 신랑 요셉은 돈이 없 어요. 고급 호텔을 얻을 수가 없어요. 미리 예약도 못했어요. 여관도 없어요. 그런데 마리 아는 배가 불렀어요. 아주 시간을 다퉈요. 그런데 이 집 가도 방이 없대. 저 집 가도 방이 없대. 사실 방이 없었겠어요 돈이 없지. 돈만 많이 줘봐 왜 없어요 가난한 목수, 가난한 신랑 요셉을 만나서 돈이 없어. 그러니까 어디 가서 낳았어요 마구간에 가서. 아들 낳기를 마구간에서 낳았어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어요 애기 낳는 것도 힘드는데 마구간에서 누 가 애기 받아주는 사람도 없이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것뿐이 아닙니다. 마리아는 또한 그 어려운 중에도 예수님을 훌륭하게 길렀어요. 잘 키 웠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그냥 내버려둬도 그냥 컸을 까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어머니의 희생과 어머니의 사랑이 없다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데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목수예요. 가난한 목수가 일찍 죽었어 요. 그러니까 마리아는 청상과부예요. 청상과부. 과부가 되었어요. 과부가 되었어요. 몇 살 에 과부 되었다고는 성경에 없으니까 모르겠습니다만은 일찍 과부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예수님과 다른 형제들을 두고 잘 키웠어요. 잘 교육을 시켰어요. 예수님만이 훌륭하 게 아닙니다. 그 형제 누가 있었어요 야고보. 야고보. 예수님의 아우입니다. 예수님의 아 우 야고보. 야고보는 "야고보서"를 기록했고 초대 교회의 훌륭한 교회 지도자가 되었습니 다. 남편 없는 마리아 과부가 예수님만 잘 기른 것이 아니라구요.

실제로 육신적인 아들들도 잘 길렀어요. 과부가.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뿐이 아닙니다. 예 수님은 구약의 말씀을 얼마나 잘 알고 계세요. 그 아들들이 성경말씀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마리아는 낳아놓기만 한 것이 아니에요. 잘 키웠어요. 잘 교육을 시켰어 요. 신앙교육을 잘 시켰어요. 또 마리아는 깊은 모성애를 가지고 있었어요. 아들 예수가 로 마 국가에 대한 정치범으로, 또 유대 종교에 대한 신성 모독 죄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도 그 마리아는 끝까지 용기를 가지고 아들 곁에 있었어요. 베드로는 도 망갔지만 마리아는 안 도망갔잖아요.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 모습을 마리아는 따라가면서 보는 거예요. 마지막 골고다 산 위에서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못박히시고 옆구리에 창이 찔리는 그 모습까지, 마지막까지 마리아는 보는 거예요. 대단하잖아요. 보통 여인 같으면 기절했을 거예요. 좇아가지 못하고 포기했을 거예요.

우리도 마리아처럼 주님의 뜻을 위해서는 헌신,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 별히 어머니들, 어머니들 항상 자녀 곁에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자녀 곁에 있어야 돼요. 예 수님 곁에 항상 마리아가 있었어요. 그렇지요 여러분의 자녀 곁에 항상 여러분이 있어야 한다구요. 그래야 여러분의 자녀가 잘 되는 거예요. 잘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 들에게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땅의 것을 포기하면 하늘의 것으로 갚아주시고, 썩을 것을 포기하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 갚아주십니다. 사사기 5장 9절입니다. "내 마음이 이 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렇지요. 하나님이 누구 곁에 있냐구요 누구를 즐거워하고 계시냐구요 당신을 위해서 헌 신하는 사람 곁에 있고, 당신을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의 삶 속에 하나님이 같이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자기 개인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주님을 위해 내놓은 것처럼 우리도 마찬가 지인 것입니다. 마리아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처럼 우리가 정말로 다시 오 실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들도 마리아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구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또 내가 가진 물질과 재능을 주님을 위해서 헌신할 때, 마리아와 같은 놀라운 복을 우리도 받고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라고, 여러 분 모두가 다 마리아처럼 성령과 말씀이 충만해서 헌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마리아는 순종함으로 큰복을 받았습니다.

따라합시다. "마리아는 큰 복 받았다." 여러분, 정말로 마리아와 같은 복 받기를 원하세 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지죠 크게 두 가지. 어떻게 해야 되지요 성결해야지. 성결, 성 결. 성결하지 아니한 사람은 아무리 헌신해도 하나님은 필요 없다고 그러세요. 성결하지 않 은 사람은 하나님이 안받아주신다구요. 첫째 어떻게 해야 돼요 성결해야지요. 회개함으로 깨끗해야 되지요. 그렇지요.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돼요 우리는 헌신해야 되지요. 성결과 헌신이 없이는 마리아가 받은 복을 못 받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다 과거에 어떻게 살았다 고 하더라도 예수의 보혈에 씻음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다 깨끗하게 된 줄 믿습니다. 이 제 다시 성령 충만함 받아서 성결하게 살고, 많은 은사를 받아서 은사로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함으로 말미암아 마리아가 받은 복을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리아는 아낌없이 헌신하고 절대적으로 순종한 결과로 큰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 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아기 예수에 대한 첫 소식을 전달했을 때부터 이것을 미리 알려 주었습니다. 누가복음 1장 30절입니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 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IMF 경제 체제에서 아무리 어려워도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여! 걱정하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자, 그럼 마리아는 어떤 은혜를 받았을까요 마리아는 구세주 예수님을 수태하는 은혜를 입었어요. 마리아는 최고의 복을 받았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모친이 되어서 예수를 잉 태하는 복을 받았어요. 그래서 누가복음 1장 4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 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여자 중에 제일 복 있는 사람이 누구래요 마리 아라는 거예요. 여자 중에 제일 복 있는 사람은 마리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성도 중에 제일 복 있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일러준 말 중에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눅 1:28).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함께 하시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 시면 두려움이 사라지는 거예요. 염려 근심이 사라지는 거예요. 또 마리아는 하나님을 믿음 으로 복을 받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환경이 어떠할지라도, 자기가 손해보고 어 려움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마리아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친히 아기를 잉 태하게 하신다 하는 가브리엘 천사의 말을 듣고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어요.

여러분, 믿음이 뭡니까 보고 아는 것, 믿음이 아니에요. 만져서 아는 것, 믿음이 아니에 요. 맛보고 아는 것, 믿음이 아니에요. 믿음이 뭡니까 안 봤는데도, 모르는데도 하나님이 말씀하셔. 그걸 믿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 봤어요 예수님 봤어요 하나님 봤어요 하나 님 봤어요 못 봤어요. 그런데 예수님 계세요, 안계세요 어디 계세요 어떻게 알았어요 성경에 말씀하신 것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인 것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이 신 것을 알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고, 천국을 알고.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믿 고 성령 충만함 받으면 예수님의 제자들보다도 우리가 더 복 있는 사람인 것을 아시길 바랍 니다. 주님이 말씀하시잖아요. "보고 믿는 자보다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더 복 있다고 그 랬잖아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고 믿었어요. 우리는 안보고도 믿어요. 안보고도 믿어요.

확실하게 믿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축복 받을 수 있어요. 베드 로는 예수님을 보고도,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도, 예수님이 잡히시니까 어떻게 했어요 도망 갔어요. 예수님을 모른다고 저주하면서 모른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다행하게도 마가 다락방 에서 성령 충만받고 나니까 그때 철이 들었어요. 베드로는 늦게 철들은 사람이에요. 그렇지 요. 늦게 철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자마자 성령 충만해서 끝까지 믿음으로 사시 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말고 믿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1장 45절입니다.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100살이 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은 것도 믿음에 의해 되어졌습니다. 또 젊었 을 때부터 아이 한번 낳아 본 적이 없는 제사장 사가랴가 세례 요한을 낳은 것도 믿음에 의 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을 믿는 자에게 행하시는 거예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믿는 자에게 그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러므로 기적은 누구에게 일어납니까 기적을 믿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또 하나님 의 은혜를 받으면 마리아와 같이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47절로 48 절입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 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리아는 분명 하나님의 아들의 모친이라고 하는 놀라운 축복과 영광을 누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기쁨도 잠깐, 그 아들이 십자가 형틀에 죽게 되었어요. 뼈아픈 슬픔도 겪게 되었어요. 마리 아에게도 역시 그 아픔,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어요 어쩌면 주의 모친으로 축복된 그 신분 때문에 십자가의 무게가 더 무거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할 것이 없었어요. 죽으신 예수 는 실패하게 아니에요. 죽으신 예수는 인류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그 직분의 임무가 그치자마자 예수님은 3일에 부활하셨어요. 이제 그 마리 아가 십자가에 죽는 예수님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 죽는 예수님을 바라볼 때도 마리아는 분명히 인류가 구원받기 위해서, 내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힌다 분명히 말하는 것을 믿었다 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절하지 않았어요. 절망하지 않았어요. 낙심하지 않았어요. 끝까지 똑바로 보고 있었어요. 아니라 다를까 그 마리아가 믿은 대로 아들 예수는 3일만에 부활하 셨습니다.

그 다음 사건 또 중요합니다. 그 정도 되면 흥분할 것 같지요. 그 정도 되면 한번 뽐내는 거지. '야, 저 예수가 나의 아들이야. 내가 낳았다고. 나를 좀봐.' 그랬을 거예요. 그러나 그 때도 마리아는 겸손했어요. 많은 무리 속에 함께 있으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아라.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이 임할 것이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 는다. 권능을 받으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된다." 아 들이지만 이제 마리아도 그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믿었어요. 이제 순종합니다.

그래서 마가 다락방에 갔을 때 거기 마리아 없었나요 있었지요. 거기에는 사도행전 1장 13 절 이하에 보니까 예수의 제자들, 예수를 따르던 여인들,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 예수의 형 제들, 모두가 다 120명 속에 있었어요. 120명 속에 있었다구요. 모두가 다 마음을 같이 했 어요. 마리아가 교만하지 않았어요. 척하지 않았어요. 뽐내지 않았어요. 겸손하게 자기도 그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기 때문에, 그 예수님 구세주의 말씀에 순종해서, 이제 아들이 아 닙니다. 구세주의 말씀에 순종해서 마음을 같이 했어요. 전혀 기도에 힘썼어요. 그 예수님 의 말씀을 기다렸어요. 오순절 날, 예수님이 약속하신 그 날 성령이 임한 거예요.

그 때 예수님의 제자들만 성령세례 받았어요 아니에요. 예수를 따르던 여인들만 성령세례 받았어요 아니에요. 예수의 아우들도 성령세례 받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도 성령세례 받 았습니다. 얼마나 멋진 여인입니까 앞의 것만 보지 말아요. 뒤의 것을 봐요. 얼마나 마지 막 장식을 잘 했냐구요. 이 마리아가 너무 너무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놀 라운 축복에 참여했어요. 우리도 마리아처럼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해 요.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 마가복음 9장에 보면 한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 을 찾아왔어요. "하실 수 있으시면 내 아들을 불쌍히 보고 치료해 주세요. 내 아들은 불에 도 들어가고 물에도 들어갑니다."하면서. 그 때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했어요. "할 수 있거 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그랬어요. 그때 아버지가 뭐라고 그랬어요 아들 귀신 쫓아달라고 왔다고 그 말을 듣고 나서 아들 병 치료해 달라고 그랬어 요 아들 귀신 쫓아달라고 그랬어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자기는 믿음이 없거든 요. "나의 믿음 없는 걸 도와주소서. 나에게 믿음을 주소서. 나에게 믿음을 주소서. 나에게 믿음을 주소서." 흉악한 귀신을 쫓으려 왔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붙은 귀신을 쫓으러 왔던 아버지가 벌써 뭐가 먼저고 뭔가 후인지 알았어요. 믿음 없이 고쳐달라고 그래야 고쳐질 수 없으니까 고치는 건 뒤의 일이에요. 먼저가 뭡니까 믿음 없는 게 문제예요. "믿음 없는 나 를 도와주소서. 믿음을 주소서. 믿음을 주소서. 믿음을 주소서." 그러니까 예수님이 말씀하 세요. 이제는 믿음 없던 아버지에게 믿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흉악한 귀신을 쫓아준 줄 믿 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아요. 교회 와서, 교회에 왜 와요 하 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와요. 또 왜 와요 병 고치러 와요. 네, 필요해요. 문제해결 받으러 와요. 필요해요. 기적을 체험하러. 필요해요.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필요해요. 뭐가 있어야 돼요 믿음. 믿음이 있어야 돼요. 믿음 없이는, 자기의 믿음 없이는 기적이 안 일어나는 거 예요. 그러므로 교회에 올 때 뭐 받으러 와야 돼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러 왔다가 주 님께 뭘 받아야 돼요 믿음 받아야 돼요. 믿음. 믿음.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 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치료함 받고 믿음으로 변화 받고 믿음으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IMF때 부도난 것 그까짓 거예요. 실직 당한 것 그까짓 거예요. 병들어도 그까짓 거예요. 중요한 것은 뭐냐 믿음 잃어버린 게 문제예요. 믿음 잃어버린 것. 이럴 때 여러분, 믿음만 찾으면 IMF전의 사업보다 10배, 100배 더 잘 됩니다. 직장 잃어버린 것 믿 음을 찾아버리면 IMF 전의 직장보다 10배, 100배 더 좋은 직장에 일할 수가 있습니다. 중요 한 것은 뭐냐 믿음이에요. 믿음. 믿음. 믿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팔아버리고 나 와서 지금 보이는 것만 달라고 그럽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이라고 그랬습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믿음 때문에 삽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느니라." 주님이 말씀했잖아요.

하늘의 복은 받을 그릇이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 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그래서 성결한 사람, 헌신한 사람, 주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더라도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믿을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마리아와 같은 신앙 안에서, 마리아와 같은 복을 받아서 어려운 이 환경을 이기고 승리하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