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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레미야의 편지 (렘 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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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리 선민이라도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을 할 것은 하나님의 예정임으로 예레미야는 포로민들에게 편 지를 보내어 당분간 바벨론을 자기 나라처럼 생각하고 안정된 생 활을 하라고 권고하였다.

 1. 편지의 내용 1-14 편지를 보낸 자는 선지자 예레미야요, 편지를 받은 자들은 바벨 론으로 옮겨간 장로들(노인들을 말함), 제사장, 선지자 모든 백성 이라고 하였다.

편지를 보낸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 환관, 방백, 목공, 철공 들이 예루살렘을 떠난 후라고 하니 B.C. 597년에 해당된다. 편지 를 휴대한 자는 엘라사(아히감의 형제; 26:24)와 그마랴(힐기야의 아들, 렘29:3)인데, 예레미야와 친한 자들이다. 편지 내용은 바 벨론 포로는 하나님께서 선민을 훈련하시려는 뜻이니 순종해야 함 으로 바벨론을 자기 나라처럼 생각하고 안정하여 생활하되 주택을 마련하고 사업도 고정하며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고 거주하 는 성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가르쳤다. 하나냐의 거짓 예언(2년 내에 회복한다)에 속아서 조급하게 굴지 말고 하나님의 예정기간 이 70년인 때문이다.

8-14절 내용은 70년 후 회복을 약속함인데... 조급하게 여기지 말고 70년을 채우면 약속하신 대로 다시 고국에 돌아오게 해 줄 것을 뜻하며 그 때는 하나님과의 축복된 교통이 이루리라고 하였 다. 그러므로 지금 당하는 고난은 몹쓸 재앙이 아니고 장래 평안 케 하려는 새 소망이다.

 2. 불순종자들에게 임할 재앙 15-23 본문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과 바벨론의 거짓 선지자들 에 대한 경고다.

남은 자들에 대한 심판의 예고이니 그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순 종하지 않은 까닭이다. 오히려 그들보다 포로된 자는 한층 다행 하게 생각할 것이다. 죄는 어떤 면으로든지 그 댓가를 치러야 한 다. 그들에게 임함 재벌(災罰)은 칼과 기근과 염병이라고 하였으 니 곧 전쟁으로 인한 살육, 흉년으로 인한 굶주림, 질병으로 인한 고통 등인데, 이는 다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나무 같겠 다고 하였다.

또 포로민 중에서 내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 같은 거짓 선지자가 백성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망령되 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行淫)하여 저주거리를 삼더니 바벨론 왕에게 피살되었다.

 3. 스마야의 받을 죄 벌 24-32 예레미야의 편지를 받은 포로민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그 중에서 스마야 같은 거짓 선지자는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과 선 지자들에게 편지하여 예레미야를 감금하도록 제의하였다. 그는 예레미야를 미친 자와 자칭 선지자라고 지목하였다. 그 이유는 28절에 그 형기(型期)가 오랠터이니 안심하고 생활하라고 하여 백성들을 절망케 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냐의 예언과 같이 수년내에 해방될 줄 알았던 모양이다.

끝으로 저의 모략과 선동에 대하여 하나님이 심판의 선고이니 스마야와 그 자손에게 벌하시겠다고 하셨다. 그 후손이 끊어질 것과 그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축복을 받지 못하리라고 하 였다.

 결 론: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자는 그 약속이 내포하고 있 는 축복을 받지 못함이 정한 이치다. 스마야는 70년 후에 유대인 포로들이 해방된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반역하였으니 화를 받아 마 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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