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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주여 내가 찬양하리이다 (시 5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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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자는 이제 자신의 마음을 굳게 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이 불려지는 배경을 살펴 보십시다. 다윗은 사울의 칼을 피하여 불레셋으로 도망을 갔다가 그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는 미친사람처럼 가장하여 도망을 나옵니다. 그리고는 그후 계속되는 사울의 추적을 피하여 도망하다가 아둘람동굴에 숨게 됩니다. 바로 이와같은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의 상황은 하나님을 찬양할 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향하여 의문을 던지며 대항하여야 합니다. 나를 왕으로 세우신다고 약속하시고는 왜 이토록 아픈 시련을 주시는가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그는 하나님에 대하여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을 주장 하시고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의 삶에 구원의 역사를 베푸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2절 내가 지극히 높은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3절에서 계속 외칩니다. 저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시리라.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4절에서의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5절에서는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결단 속의 감사와 찬송의 소리가 7절이하로 계속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과 아픔 속에서도 절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 찬양함을 기뻐하십니다.

시 69:30.31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게 함이 될 것이라.

예) 호떡파는 포장집에서 울려나오는 찬송소리-거기에 평화가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것이다.

-찬양할 때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하십니다.
시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니이다.
대하 5:13,14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직후) 나팔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우리의 가정에도, 교회에도, 일터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바로 이러한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찬송의 능력을 과소평가 할 때가 많다. 준비하고 사람기다리는 시간에 부르는 정도로 생각할 때가 많다.)
대하20:21,22 유대가 모압과 암몬의 공격을 받았을 때 여호사밧의기도의 응답.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삼상 16:23 찬송에 의하여 마귀가 쫓겨갑니다.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 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예)예수전도단팀의 농촌 사역 중에 찬송을 통하여 일어나 치료의 역사.(두통,우울증,위장병,불안과 두려움등의 질병을 치료한다.)

행 16:25-34 바울과 실라의 찬송이 모든 상황과 환경을 뒤바꾸어 버립니다.
이들의 찬송은 철저히 하나님의 섭리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를 믿었기 때문에 감옥에서도 억울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만약 이들이 감옥에 있지 않았으면 한 간수의 집안이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은 바울과 실라를 옥에 가두신 것입니다. 우리의 고통과 시련과 아픔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좋으신 계획과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굳게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찬양의 능력으로 더욱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맛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복음을 전하는 일이 우리의 급선무입니다. 우리 교회도 더욱 힘써 전도하여 이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세계만방에 증거하는 교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전도는 어렵고 시련의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찬송할 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의 분명한 차이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찬송을 부를 때 사람이 변합니다.
칼빈은 시편 92편을 주석하면서 음악이란 사람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쳐 열심을 불러 일으켜 준다.

-어거스틴이 밀란성당의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를 받을 때, 참회록에서의 고백. 나는 당신이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베푸신 그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역사를 깨닫고 만족하기보다 과거의 내 죄를 생각하고 당신의 교회의 찬송과 그 찬양함을 들을 때 당신 전당에서 울리는 미묘한 소리에 감동되어 나는 그저 울기만 했습니다. 거룩한 음성이 내 귀에 차고 당신의 진리가 내 마음을 사로잡아 내 속에서 당신께 대한 경건한 정을 끓게 했고 내 눈에 흐르는 눈물 중에서 나는 무한한 행복을 느꼈나이다.

다시한번 시편기자의 고백을 들어보십시다.(다시 읽는다.)

우리도 어떠한 시련과 아픔이 있다할 지라도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다. 그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은 기뻐 영광을 받으시며 우리의 삶에는 찬양의 능력이 나타나서 더욱 더 크신 하나님의 축복을 맛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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