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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상한갈대 (마 1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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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사회에 깊이 침투해 있는 ‘뉴 에이지 운동’ 흔히 새시대운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각 분야에서 우리 기독교의 진리를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신이 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말하기를 스스로 약하여져서 기도할 필요가 없고 단호히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감추어진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무한한 행복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사랑과 영혼, 이티. 책-배꼽,성자가된 청소부. 음악-명상음악등)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인간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인간은 풀의 꽃과 같으며,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이며, 구원받을 수없는 타락한 인간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말하기를 인간을 ‘갈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갈대란 옥토에 뿌려진 좋은 나무도 아니며, 정원수에 의하여 가꾸어지는 화초도 아니며, 그렇다고 쓸만한 재목도 아니고, 정말로 쓰일대도 없고 가치없는 보잘것 없고 지극히 약한 존재인 것입니다.
예)파스칼은 팡세에서 기록하기를 “인간은 갈대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철학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말하고 있지만 그러나 생각이 있던 없던 중요한 것은 인간은 갈대와 같은 보잘것 없고 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예)왕하 18:21 “이스라엘아 너희는 갈대와 같은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말은 당시 애굽이 가장 강대한 국가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갈대와 같이 약한 존재 보잘것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인생도 강한 존재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보잘것 없고 약하기 짝이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예)보통 세계4대영웅이라고 말하면 “징기스칸, 나폴레옹, 시이저, 알렉산더”를 말합니다.
그러나 알다시피 이들의 마지막의 영화와 종말은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갔습니다.

예)천하를 호령하던 알렉산더는 30대의 나이에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고 돌아와서 목욕한후에 감기에 걸려 그 병으로 인하여 죽었습니다.

예)불란서의 어떤 왕은 여름날에 나무 그늘에서 하품을 하다가 하루살이가 목에 걸려 죽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돈이 있다고 강해집니까 권력이 있다고 강해집니까 많은 학문을 터득했다고 강해집니까 사실 강해져 보일 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약한 인간은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인간을 ‘갈대’와 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약함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겸손한 모습으로 인생을 삽니다.

예)카알라일은 “결점중에 가장 큰 결점은 자기 자신을 결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갈대중에서도 ‘상한 갈대’라고 말합니다.
갈대가 약하다 보니까 상하기 쉽습니다. 조그만한 바람에도 꺽어지기 쉽고, 짐승이 하번 스치고 지나가도 밟히고 스러져서 상처나기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약한 존재이기에 상하기 쉽고 상처입기 쉽습니다.

여기서 ‘상했다’는 말은 ‘멍들었다, 상처가 났다, 찌어 빻았다, 난도질 당했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은 살면서 상처입지 않고 살 수있습니까
저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만나보았지만 상처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겊으로는 아닌 것처럼 하여도 속으로는 상처투성이 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상처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여서 고통하고 괴로워하며 그 속에 있는것을 털어 놓기도 합니다.
(사랑의 상처, 질병, 사고, 배신, 실패, 이별, 죽음, 관계의 단절, 오해등)
참으로 육체는 상하고 심령은 깨어지고, 마음은 상하고, 영육이 병들어 있습니다.

이 상처들 때문에 ‘열등감, 자격지심, 자기방어, 죄책감, 우울증, 실어증, 불신감, 의심, 불안감, 비겁함, 고독, 외로움, 질투, 원망등’이 조금씩은 다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한 집사님을 만났는데 불법체루자이기에 장남임에도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상처가 너무나 크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 쓰라리고 아픈 상처를 우리는 가지고 살아가는 ‘상한 갈대’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모든 상처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이 모든 상처를 치료받고 아름다운 인생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말하기를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소망이며 우리의 새로운 용기의 근원입니다.

상한갈대를 꺽지않으시고 오히려 그 상한갈대를 치료하여 주시는 좋으신 우리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까지 상한 갈대 같은 인생들을 찾아다니시며 그들을 치료하여 주셨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 바리새인들은 상한갈대같은 그녀를 꺽어버릴려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꺽지 않으시고 그를 치료하셔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

-38년된 병자. 12년동안 혈루병든 여인. 막달라마리아. 사마리아 여인. 삭개오등등.

이 모든 자들이 다 상한 갈대같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꺽어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치료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일군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당하는 상처로 인하여서 상항갈대 같은 존재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슬퍼하거나 낙담하거나 좌절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의 상처를 아물게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를 인하여 치료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떤 상처이든지 상관 없습니다. 예수님은 상한갈대조차 꺽지 않으시고 그 갈대를 치료하셔서 행복한 인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다하라 요네꼬-‘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고교3학년때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하여 철도자살을 기도합니다. 신쥬끄역에서 달려오는 전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려 했는데 그는 두다리가 잘리고, 왼쪽팔이 잘려나가고 오른쪽손의 두 손가락이 잘려 나가서 그는 오른팔에 세개의 손가락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도 수면제를 모으면서 죽기를 기도하는 중 복음을 접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매달립니다.
그런데 그 날밤부터 이상한 일이 생겼는데 오직 생각이 하나님에 대한 생각밖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게 되고 마음이 가볍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랄일이 생겼는데 그것은 이제껏 손가락이 세개밖에는 없다는 생각밖에는 없었는데 ‘아 나에게 오른팔이 남아있다. 손가락이 세개나 남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세개의 손가락으로 연필을 지고 무엇이나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호사에게 부탁해서 연필을 거머지게 해달라고 하고는 무슨 글을 써보고 싶어서 두루번거려보니 성경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책의ㅐ 공백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는 처음으로 성경책을 들쳤습니다. 의식없이 들춰본 성경책에 들어온 귀절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그때부터 그는 달라졌습니다. 모든 슬픔과 걱정이 사라지고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욕이 속구치기 시작했으며, 자신에게 손가락이 세개나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졌으며, 사람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는 세계를 다니며 남편과 함께 복음을 전하러 다닙니다.

그녀는 그의 모든 상처를 예수님에 의하여 치료받은 것입니다.
상한 갈대 같은 그녀를 예수님은 꺽지 않으시고 치료하셔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고 당신의 일꾼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모습은 ‘상한 갈대’같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무엇때문에 절망하십니까
“상한갈대”를 꺽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다.
그 분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행복한 인생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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