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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이 가난한자의 행복 (마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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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주교회에 오셔서 예배를 드리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시를 기원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에배를 인하여 좀더 행복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지난주에 ‘마카리오스’라는 복이라는 단어에서 행복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들의 하나님이 복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으로 부터 임합니다.,
하나님께드릴 때 예배를 드릴 때 행복이 임하고,우리들의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드릴 때 행복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지 아니냐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다.
여기에서 우리들이 주의해서 생각해야 할 단어가 ‘심령’이란 말과 ‘가난’이라는 말입니다.

심령이라는 말은 프뉴-마라는 말로 영,성령,마음,정신으로 번역됩니다.
가난이라는 말은 아주 철저하게 가난하다는 것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 주님은 영,마음이 철저하게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심령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인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횅복하다는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난한 마음이 아닌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가난한 마음이 아닌 것은 어떤 마음인가 .

1. 물질적인 가난을 뜻하지 않습니다.
‘물질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하셨으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겠지만 주님은 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하면서도 마음은 가난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통치하에 있었기 때문에 대다수가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강한 자존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이 였습니다.
자존심과 외식과 체면으로 가득 체워져 있는 마음은 가난한 마음이 아닌것입니다.
많은 물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의 가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심지가 약한 사람을 가르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따라 가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단호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유유부단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내성적이며 연약한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흘들리는 갈대와 같은 마음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마음은 심지가 약한 마음이지 가난한 마음은 아니것입니다.
심지가 약한 사람과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혼동해서는 않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시는 가난한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1.비어 있는 마음입니다.

많은 물질이 있어도 그 물질이 마음의 그릇에 담겨있지 않고 비어 있는 마음입니다.
물질이 그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고 있다면 그의 마음은 가난하지 않습니다.
많은 학문을 배웠고, 학위를 가지고 있어도 학문이 그 사람의 마음을 채우고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학문이 그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고 있고 학위가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 있다면 학문으로 ,학위로 그 마음은 부요한것입니다.
명예,지위,직분,체면,.자기 자신으로 채워져 있으면 가난한 마음이 아닌것입니다.
철저하게 비어 있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 가난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겸손이란 하나님의 뜻이나 심판에 순종하는 것을 겸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우리에 대한 평가를 우리가 그대로 수용하는 마음이 겸손한 마음이요 가난한 마음입니다.

말씀의 거울앞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겸손하게 그대로 받아드리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우리에 대한 평가를 우리가 그대로 수용하는 마음이 겸손한 마음이요 가난한 마음입니다.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우월의식을 가지지 않습니다.
상대적인 평가에 만족해 하지 않습니다.

눅 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눅 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눅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눅 18:12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세리는 가난한 마음을 가졌고 겸손한 마음을 가졌지만 바리새인은 그 마음에 세리보다 낮다는 우월의식이 들어 있었고, 이레에 두번씩 금식한것이 들어 있었고,소득의 십일조를 드린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평가로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내린 잘못된 평가로 교만해져 있었습니다.

주님의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겸손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회개하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드리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겸손히 받아드리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맺는 말

성경에 보면 마음이 가난한 자들이 있습니다.
니고데모(요3:1-) 유대인의 관원이라는 신분,지위,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겸손했고 가난했습니다. 무명의 나사렛 예수에게 나아와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을 만큼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자기의 하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에게 찾아와 고쳐주시기를 간청할 만큼 그의 마음은 비어 있었고, 가난했습니., 우리집에 오시는 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예수님의 시신을 자기의 새 무덤에 받아들일 만큼 마음이 가난한 사람

행10장, 백부장 고넬로-하나님 경외,구제,봉사,밈음의 사람,항상 기도할 만큼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환상을 보고 베드로를 청해서 말씀을 들을 만큼 가난한 사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왜 행복한가 천국이 저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만이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천국은 어떤곳입니까
천국,나라의 의미는 다스림,통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은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은 어디든지 천국입니다.
천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이 계시고 믿음의 선진이 있는 천국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마귀의 다스림을 받으면 지옥입니다.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우리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행복하도다 .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여./ 그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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