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느 목사님의 건강의 비결

J신학교에 한(韓) 모 목사님이 시간 강의를 나오셨었다. 목사님은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시는지라, 70세의 노령에도 허리가 꼿꼿할 뿐 아니라, 하루에 영어사전 한 장씩을 외우시고 다니실 만큼 기억력 또한 대단한 분이었다. 체중도, 겨울에는 늘리고 여름에는 줄이고, 맘대로 조절한다. 어느 해 여름, J신학교 하기 수련회에서 목사님은 건강유지 비법(?)을 소개하신 적이 있다. 그걸 간추려 보자면 다음과 같다.
① 한 마음을 품어라(하나님을 향한 마음 -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
② 생수(生水)를 많이 마셔라(생명의 근원인 피를 맑게 하니까)
③ 쉬지 말고 일하라(육신은 의로운 병기(兵器)니 선한 일을 많이 하라는 것).
④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새벽부터 기도생활을 하라는 것).
⑤ 항상 즐겁게 생활하라(사랑을 베풀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함).
한 목사님이 소개하신 건강비결은 간단한 듯 하면서도 그 실행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돈독한 신앙생활이 건강의 비결임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