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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4등칸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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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예수'라고 불리운 슈바이쳐 박사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 랍바네대병원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도 부족하여 모금 운동에 나서기도 하였다.
한번은 모금차 그의 고향에 돌아왔는데, 고향 역에는 그를 영접하려는 많은 친척친지와 동료들이 모여서 그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가 으례 1등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올줄 알고 그 앞에 모여 있었는데, 박사는 맨 뒷쪽인 3등칸에서 나오고 있질 않는가!
영접객들이 달려가 얼싸 안으면서, '어째서 3등 칸에 타셨습니까?'하고 원망조로 물었다. 그러자 박사는 피시시 웃으면서, '4등 칸이 있어야지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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