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구두를 기웠을 뿐입니다.

첨부 1


윌리암 케리라고 하면 인도의 선교사로서 크게 성공한 분이며 그를 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높은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특별히 선교사들에게 있어서는 교과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언어학자로서 자그마치 34개 국어로 성경을 번역한,참으로 훌륭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나이 많아진 어느날 인도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어느 못되고 교만한 사람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윌리암 케리에게 망신을 주겠다는 심사에서 그가 본래 구두 수선공이었다는 것을 들추어, '선생님! 선생님은 선교사가 되기 전에는 구두를 만드는 사람이었다면서요?'하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윌림암 케리는 아무런 불만도 없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아니에요. 선생님이 잘 모르셨습니다. 나는 구두를 만드는 재주는 없었고 구두를 기웠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렇게 질문한 사람은 몹시 부끄러워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