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약혼기간 동안 나막신을 판다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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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유럽여행담을 보면 이런 얘기가 있다. 목사님이 네덜란드에 갔을 때 마아캔아일랜드라는 섬에 구경을 갔다고 한다. 이 섬은 그 역사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이라 했다. 이들 관광객을 위해 고대 가옥을 짓고 그 안에서는 섬사람들이 옛날 고대 의상을 입고 옛날의 풍습대로 살면서 고대의 생활풍속을 고증해 주고 있었다. 그때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의 풍속 중의 하나는 어떤 젊은 두 남녀가 약혼을 했을 때 그 남자는 자기의 상대여자를 위해 그 약혼녀가 신을 나막신을 스스로 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나막신을 파는 데는 적어도 석 달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힘들여 자기 약혼녀의 나막신을 파는 동안 남자의 마음이 변하면 파혼을 하게 되고 변치 않는 경우에는 석 달 뒤에는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쉽게 결혼하고 서로의 문제들을 이기지 못하고 쉽게 이혼해 버리는 요즘의 세태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지혜 있는 결혼 풍습이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의 풍속 중의 하나는 어떤 젊은 두 남녀가 약혼을 했을 때 그 남자는 자기의 상대여자를 위해 그 약혼녀가 신을 나막신을 스스로 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나막신을 파는 데는 적어도 석 달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힘들여 자기 약혼녀의 나막신을 파는 동안 남자의 마음이 변하면 파혼을 하게 되고 변치 않는 경우에는 석 달 뒤에는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쉽게 결혼하고 서로의 문제들을 이기지 못하고 쉽게 이혼해 버리는 요즘의 세태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지혜 있는 결혼 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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