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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를 넘치게 하라 (골 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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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치는 감사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 미국 오순절 신학자들이 번역한 성경이 있는데 이름이 더 풀 라이프 스터디 바이블 (The Full Life Study Bible)입니다.
그 성경에 기록된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에 주로 받았을 때처럼 그 안에서 계속 살아가며 그 안에 뿌리를 내리며 세움을 입고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으로 강하여지며 충만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충만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Overflowing with thankfulness)는 말씀은 단순한 감사가 아니라 감사가 가득함을 의미하는 쌩크풀니스로 표현되어 있는데 즉 충만한 감사함이 오버플라워차고 넘치게 하라는 뜻입니다.
마치 홍수가 나면 한강 물이 차고 넘쳐서 둑을 넘어 넘쳐흐르듯이 우리의 심령 속에 감사가 충만해서 그 충만8한 감사가 밖으로 흘러 넘치게 하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느니란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을 때처럼' 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고 처음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가 넘친 것처럼 그런 감사가 항상 넘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처음 예수 믿고, 구원받고, 은혜 받았을 때에 얼마나 기쁘고, 즐겁고, 감사했습니까 그 감사가 지금도 여러분 심령 속에 흘러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시골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자 너무나 기쁘고 즐겁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믿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은혜를 받고 나자, 자기의 힘으로 농사를 잘 짓게 된 줄로만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풍년이 들게 해주시고 수확을 맞게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농사지은 벼를 추수하여 정미를 해서 쌀 열 가마니를 하나님께 드려 강단 앞에 쌓아 놓고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광경을 본 모든 사람들이 크게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믿을 때에 차고 넘쳤던 그 감사가 항상 여러분 심령 속에 차고 넘치게 되어지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계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에게 받았던 첫 사랑의 기쁨으로 감사를 해야 합니다.
2). 항상 감사를 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은 예수님을 본 받는 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원망하거나 짜증내거나 불평한 적이 없으시고 항상 감사하면서 웃으시며 세상을 사셨습니다.
마8:20에 보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동안에 집도 없이 사셨는데 우리는 모두 우리 집을 지니고 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전세 집도 월세 방도 없이 사셨으나 그 가난 때문에 슬퍼하시거나 신세 한탄을 하시거나 슬퍼하신 적이 없으시며 그런 상황에서도 도리어 감사하며 찬송하며 사셨습니다.
요 6장에서 어린아이가 가져 온 그 작은 5병 2어에 대해 넘치는 감사를 드리시므로 많은 사람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너무나 가난한 사람들은 주님을 따르면서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고 맨송맨송한 입으로 주님의 처분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숫자는 너무 많았습니다. 날은 어두워 가는데 주님의 말씀은 계속이 되고 제자들은 이미 몇 시간 전부터 시장 끼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말씀이셨습니다.
제자들은 즉시 주님의 이 말씀에 대하여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예수님 이곳을 빈들이며 이 많은 사람들을 조금씩 요기를 시킨다고 할지라도 200데나리온의 빵이 필요할 텐데 몇 데나리온도 없는 상황이며 해가 저물어 가는 이 때에 어떻게 합니까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환경 탓, 시간 탓, 돈타령입니다.
아마 오늘 누구든지 그런 상황에 처하면 이맛살을 찌푸리고 탄식하고 한탄하며 짜증을 내고 원망, 불평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어린아이가 점심 때 먹으려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싸가지고 왔는데 그것을 안드레를 통해서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받으시고 축사, 즉 감사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낳은 어머니이며, 기적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원망, 불평, 낙심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하나님께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케도니아 교회는 환난과 많은 시련 가운데서도 넘치는 기쁨을 가졌고 심히 가난함에도 풍성한 연보를 넘치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고 있을지라도, 하박국처럼 자기 민족의 비참한 멸망을 보았다 할지라도, 욥과 같이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을지라도 감사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기적의 역사, 창조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요11에 보면 나사로를 살리실 때 주님의 말씀과 행동을 주시해야 합니다. 그냥 무덕테고 나사로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감사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신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들을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함이라'고 감사 기도를 올린 후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령을 내리시자 수건과 베로 얼굴과 몸을 칭칭 감고 있었던 시체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자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죽음 앞에서도 감사할 수 있고 환경을 초월하고 이성과 감정을 초월한 감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절망의 무덤 문이 열리고 소망이 넘치는 기적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3). 감사를 일상화해야 합니다.
본문 7절 말씀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안에 뿌리를 깊이 박고 세움을 입어야 됩니다. 우리의 신앙의 뿌리를 말씀 안에 예수님 안에 깊이 내리고 말씀에 기초를 두어 신앙을 튼튼히 세워 나가면 풍파와 장마가 밀려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받은 대로 믿음을 견고히 할 때에 흔들림이 없고 넘어지지 아니 할 줄로 믿습니다.
미국 대통령 클린턴(Clinton)은 견고한 믿음을 가진 분인 것 같습니다. 어느 해 3월에 워싱턴 디씨에 폭설이 1m이상 쌓여 모든 차량 운행이 중단되고 사람들도 걸어다닐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일을 맞아 눈 때문에 교회에 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클린턴 대통령 내외분은 눈이 1m이상 쌓인 길을 걸어서 큰 교회를 찾아갔었습니다. 그 큰 예배당 안에는 눈 때문에 성도들이 거의 못 오고 약 30명 정도 모여서 예배를 드렸는데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그 자리에 참여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사실이 신문과 텔레비에 보도되었는데 그날 교회를 못간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느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예수를 잘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대통령께서도 주일에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시면서 예배를 드리고 매스컴들이 그 광경을 찍어 보도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찌무라 간조라고 하는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가 감사할 줄 모르는 자식을 두는 것 보다 차라리 독사 이빨에 물리는 것이 났다고 했습니다.
자식을 키워 보면 부모님께 감사하는 자식은 키울 만 합니다. 그러나 원망, 불평하는 자식을 키우는 것보다는 독사의 이빨에 물리는 것이 더 났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연습이고 불평하는 것은 불행해 지는 연습이 되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일본의 한 장교가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고향에 돌아가 보니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있고 자신이 살았던 집도 불에 타서 잿더미로 화해 버렸습니다. 고향 사람들이 굶주림과 헐벗음 속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본 군인 장교는 너무나도 원망과 분노가 끓어올라 불평하며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병에 걸려 전신 마비 현상이 나타나 입원을 하여 진단을 받았으나 육체적인 원인이 아니고 정신적인 원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은 약이나 음식을 먹을 때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음식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아버지에게 면회를 오면서 풀 빵을 사 가지고 와서 아버지 이거 잡수세요하고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아버지는 그 풀 빵을 보자 무의식적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손을 확 내밀어 풀 빵을 받아 들었는데, 그 순간 손이 펴지고 전신이 풀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순간 전신 마비가 싹 풀리고 건강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할렐루야!
감사가 넘치면 다섯 가지 기적이 나타납니다.

1.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우울한 생각으로 가득 차지만 감사를 드리고 나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감사를 드리면 삶의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기쁨이 사라지고 원망하고 짜증을 내게 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감사를 넘치게 하면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3. 감사를 넘치게 드리면 미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믿음이 식어지고 의심이 생기며 소망이 절망으로 바꿔지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넘치면 믿음이 생기며 확신과 소망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4. 감사가 넘치면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됩니다.
감사가 식어지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서 부정적인 것만 생각하고 부정적인 것만 바라보고 부정적인 것만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넘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것만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5. 감사를 하면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마음이 후해지게 됩니다.
감사가 식어지면 인색해지고 구두쇠가 되지만 감사가 넘치면 하나님께 후한 사람이 되고 이웃에게도 무언가 주고 싶은 후한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는 이렇게 기적을 창조해 내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구원을 체험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하나님께 항상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령 속에 감사로 가득차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 충만한 감사가 입을 통해서 표정을 통해서 손을 통해서 밖으로 차고 흘러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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