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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심 (창 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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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 고 살고 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는 질문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1. 왜 너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절망하고 있느냐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아들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들 자신 은 너무 늙어서 출산하기에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1-13절에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내가 늙었 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말 자체 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 하는 것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 겠느냐(14절) 라는 말씀은 무능한 자신을 보지 말고 전능하 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2. 왜 영혼의 눈을 하나님께로 향하지 않느냐 우리의 심령의 눈이 어디를 향하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 요하다. 요한복음 11:39에 보면, 나사로가 죽었을 때 주님이 무덤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다. 그 때 마르다는 죽은 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하면서 거절했다.

마르다의 눈은 죽은 나사로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에게 집착해 있을 뿐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다. 마태복음 14:28-3 0에서도 풍랑 중에 주님이 물 위로 걸어 오실 때, 베드로가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 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 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 원하소서라고 한 일이 있다. 베드로의 눈이 주님을 향할 때는 불가능도 가능하였지만 그 눈이 풍랑을 향했을 때는 곧 모든 가능성은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 안을 들어갈 때에 모세가 정탐꾼을 보냈다. 열두 명의 정탐꾼 중에 하나님을 의지한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는 들어가자고 했 지만 상대의 신장을 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우리의 눈이 하나님을 향할 때, 우리에게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3. 왜 너 자신의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오지 않느냐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는 말씀 에는 무거운 짐진 자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에 눌려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말씀이다. 내게 오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왜 너의 무거운 짐을 내게로 가져오지 않고 무능한 너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느냐라는 말씀을 내포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시간도 우리의 문제들을 당신께 가지고 나오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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