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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 소년의 정성 (요 0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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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벱새다 들판에서 많은 무리에게 말씀을 전할 때입니다.
어느덧 저녁이 되어 모든 사람이 시장하였습니다. 이 때 제자들 중에서 안드레가 예수께 나아가 말했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되겠습니까 예수께서 무리를 앉게 하시고 물고기와 떡을 들고 감사하신 후 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런데5,000명이나 되는 무리들이 먹고도 12바구니가 남았습니다. 이것은2,000년 전의 사건입니다.
1945년 2차대전이 끝나게 된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는 원자탄이라고하는 폭탄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개의 원자탄이 20만 인구를 삽시간에 전멸시켰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원자탄이 두개의 도시 40만의 인간을 몰살시켰습니다. 그 원자탄은예수님 당시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렸던 도시락과 비슷한 크기의 것입니다.
현디인이 만든 원자탄이라는 도시락은 인간을 몰살시켰습니다. 그러나 옛날 예수님께서 갖다 드린 도시락은 인간을 굶주림에서 살리고도남았습니다. 현대인은 예수님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이 먹고 남은 사건을 이해가 아니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믿음을 갖지 않고는 아니됩니다. 보리떡 사건은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사건이요, 원자탄 사건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입니다. 그러나옛날 사람은 현대의 원자탄이 삽시간에 20만의 사람을 몰살시킨 사건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을 알려면 과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제 생명을 살리신 사건의 배후에는 한 소년의 거룩한 정성이 있었다는 것과 이 기적을 낳은 한 소년의 행동에서 평범한 진리를 발견해봅시다.

1. 있는 그대로를 주께 모두 바쳤다.
아마도 어린 소년이 아침에 예수께 간다고 하니 부모님이 아들을 위해 도시락을 싸주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소년은 자기 혼자서 먹을 수가없었습니다. 더우기 온종일 설교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자기보다는예수님을 생각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적은 것이지만 자기의 배고픔을 참아가면 예수님의 제자를 통해 예수님께 자기의 모두를 바쳤습니다. 이것은 한 소년의 갸륵한 정성이 담긴 도시락이었습니다. 이제 그한 소년이 바친 도시락이 굶주림에서 허덕이는 많은 사람을 구할 수있었습니다. 한 소년의 정성이 이처럼 큰 사건을 만들어냈습니다.
역사적인 사건도 다 한 사람으로 이루어집니다. 한 나라의 위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덴마아크의 부흥은 그룬트비의 영향입니다. 암흑 대륙에 평화를 심어준 것은 한 사람의 슈바이처박사입니다. 인류에게 전기불을 가져다준 것은 에디슨 한 사람의 공헌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위인이라고 말합니다. 한 개인이 끼친 영향이 너무 엄청날 때 붙여지는 명사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주께 바칩시다. 주께 헌신할 때 주께서 나를 유용한 인물로 만들어주십니다.주께 모두 바칩시다. 한 소년처럼....

2. 나의 이익보다는 전체를 희생했다.
어린 소년은 자기 하나의 이익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타산이 없었습니다. 수입을 바라지 않는 순진한 소년의 헌신이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전부 바쳤기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봉사 정신이 이웃과 겨레를 살리고 인류를 복지로 인도합니다.
인류적인 대 발명가인 에디슨에게,미국의 주립대학에서 '루우르'에게밖에 수여한 일이 없는 대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때의 일입니다.
'핀레에' 총장이 에디슨에게 학위를 수여하겠다고 통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에디슨이 말하기를 일껏 하시는 일이나 발명품 연구에 바쁘기도 해서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간청하지 못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시다면 수여식에는 안오셔도 좋습니다. 전화로 수여함이 어떨까요하고 의중을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에디슨이 총장에게 그러면 받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수여식이 거행되는 당일 주인공이 없는 대박사 학위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제52차 이사총회에서 핀레에 총장은 뉴욕 교육회관 오레지시에 있는 에디슨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에디슨은 연구실에 놓여있는 800대의 전화 중에서 한 전화의 벧소리에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총장 핀레에의 목소리가 울려 나왔습니다. 지금 에디슨 선생님께 대학박사 학위를 수여합니다란 짧은 말을 듣고 수화기를 내리고 연구를계속했습니다. 실로 에디슨은 자기의 이익과 명예를 위하기보다는 남을 위해 전체를 바쳤던 위인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발명에 바쳤던 착실한 신앙인이기도 했습니다.

3.주어야 나도 가질 수 있다.
어린 소년이 바쳤던 도시락은 혼자 먹었으면 자기의 허기진 배도 못채웠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께 바치고 보니 자기도 배부르게 먹고이웃도 배불리게 하고도 남았습니다. 줘야 나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걱은 우리 사회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에는 대조적인 두 호수가있습니다. 북쪽의 갈릴리 호수는 살아있는 바다입니다. 남쪽에 있는사해는 이름 그대로 죽은 바다입니다. 그 이유는 갈릴리 호수에는 샘이 있어서 땅속에서 나온 물을 흘려 보냅니다. 그래서 물고기와 많은생명체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해는 해변보다

3.4백m나 낮아서사방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받기만 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천년 동안수분의 증발로 염분이 많아져서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자연의 원리도 받기만 하여 죽음의 바다가 된 것입니다. 인간의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면서 살아가는 것이 생활의 원칙입니다. 나의 존재는 많은 사람에 의해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면 나도남에게 줄 수 잇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고락이 엇갈립니다. 빈부의 차이가 심합니다.약자도 있고 강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차이가 많으면 그 사회는 행복한 사회가 되지 못합니다. 다같이 잘 사는 사회는 모든 것이 평등한사회입니다. 그런 사회를 복지사회라고 합니다. 우리의 사회도 그렇게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방법을 오늘 한 소년의 정성에서 찾아보야야 합니다. 어린소년처럼 우리도 실천해 봅시다. 내게 있는 그대로를 모두 주를 위해바쳐 헌신합시다. 나의 이익보다 이웃과 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해 봅시다. 나의 적은 정성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가지고 기적을 낳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잇느니 얼마나 크게 쓰여질 수 있는 것인지를 우리 자신은 잘 알지 못합니다.
소년도 자기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가 그렇게 큰 기적을 낳게될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작은 것으로 큰 사건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도 내속에 숨겨진 보석을 주님께 드려서 아름답
고 빛나는 귀한 존재가 됩시다. 주님은 우리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멋진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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