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기차를 놓친 대신에

첨부 1


어느 날 아침 9시경의 일이다. 오전 8시 50분발 기차가 역에 도착했다.
승객들은 대기실에서 나가 기차를 났고, 역장은 기차가 출발란 것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다시 통제했다.
바로 그 때였다. 한 신사가 급히 달려왔다. 그는 역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기차를 타려고 25달러짜리 티켓을 샀는데 오늘 늦어서 그 기차를 놓쳐 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역장이 그 신사의 말을 듣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자, 안심하시고 저 안에 들어 가셔서 기다려 주십시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신사는 역장의 친절한 말을 듣고 역 안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큰 책상이 잇었는데 그 위에는 수많은 전도책자들이 놓여 있었다.
그 책들은 매우 정돈이 잘되어 있었고 사람의 눈길을 끌 만큼 훌륭했다.
신사는 자리게 앉아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역장이 플랫폼에 서 있었다.
기차가 도착하자 한 신사가 내리더니 역장에게 말을 건넸다.
'역장님, 저를 기억하시겠습니까?'
'아, 물론 기억합니다. 당신은 전에 기차를 놓쳐서 곤란을 겪었던분이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그 때 저는 기차를 놓쳐 당신의 도움을 청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날 아침에 나는 기차를 놓친 대신 나의 구세주를 발견했습니다. 그 전까지 나는 하나님을 생각할 만한 시간 없이 사업으로 눈코 뜰 새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나는 당신의 방에서 그 분에 관한 책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