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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왕중의 왕이시다 (욥 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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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하나님께서 악어(히, 리워야단)를 통해 욥의 연약함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하나넘께서는 사람이 악어를 잡을 수 없음(1-7절)과, 또 악어의 무서운 모습(8-34절)을 통하여 인간의 교만을 깨우치고 계신다. 그렇다면 악어를 통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1. 자연 가운데는 두려운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사람이 악어에 접근하거나 잡을 수 없음을 지적하셨다. 사실 악어를 사람이 잡기란 결코 쉽지 않다. 악어 뿐만이 아니라 자연계 중에는 사람이 두려워 할만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자연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후 인간에게 맡겨진 것이었다. 아담은 자연계의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이름을 지어주는 행위는 그것을 지배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타락하기 전 자연을 지배했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은 자연을 지배 할수 없게 되었고, 자연 또한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기 힘으로 약육 강식의 본능을 드러내고 말았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욥에게 인간의 나약함을 지적하시는 겻은 타락한 인간의 제약성을 환기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곧 타락한 인간은 자연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개중에는 사람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많게 된 원인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나아가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는 인간의 한게를 깨달으라는 것이다. 여기 제시된 악어와 귄은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는 동물을 인간은 지배할 수 없다. 그러면서 그 짐승을 지으신 하나님께 대적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고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다.

2. 두려운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장중에 있다.
하지만 악어 또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이다. 악어 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 세계이다. 그러므로 자연계는 하나님의 손길과 능력하에 있다.
하나님은 사람의 두려운 존재인 악어도 두려움에 떠는 사람도 모두 창조하셨고 우주 만물을 지배하고 게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 악어에 대해 두려워하는 인생이 하나님께 항변하고 대적할 수 있겠는가 연약한 인간은 다만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온전히 순종하여야 한다.

3. 하나님은 왕 중 왕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연계를 지배하신다. 그리고 영적인 세계도 지배하신다. 가시적인 세졔나 불가시적인 세계를 망라하여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불순종을 심판하실 때에 악어외 같은 두려운 존재를 이용하실 수도 있다(시 18:7-8, 사 30:27-33). 왜냐하면 악어를 비롯한 자연계 또한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는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지으신 만유의 주인이시요. 왕중의 왕이시다.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지극히 미천한 존재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더 이상 하나님과 변론하지 않겠다고 고백한 바 있다(40:4-5).
이제 욥은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죄성을 통감하고 회개하기에 이른다(42:6) 결국 욥은 만유가 하나님의 것이고 인생은 하나님께 항변할 수 없다는 사실(10-11절)을 확인하고서 자신의 과오를 회개하게 된 것이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고 해서 자만하지는 않는가 인생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영광돌리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전10:31). 실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헌신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깊은 영적 교세를 나누고,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에서 승리하는 구원받은 성도가 될 것이다.
<결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할 자격을 갖춘 자가 세상 천지에 어디 있겠는가 감사할 조건을 갖춘 사람이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감사하는 것은 참 감사인 것이다.
(시150:6)“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살전5:16-18)“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빌4:4-7)“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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