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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떠내려 온 음식이 담긴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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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랍의 한 왕이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강가로 놀이를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마로 물이 불은 탓에 왕의 아들이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왕과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놀라 당황했지만 어찌 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왕은 아들을 찾기 위해 강가를 샅샅이 조사했지만 왕의 아들은 발견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왕의 아들이 강 한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 있는 것이 발견되어졌습니다. 왕과 사람들은 기쁨 가운데서도 의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는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을 텐데 어떻게 살아있을 수 있을까?”아이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아이의 대답은 하루에 한 번씩 음식이 담긴 포대가 강 위에서 떠내려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포대에 쓰인 이름을 보고 수소문하여 그 사람을 찾게 되었습니다. 왜 물 위로 음식을 떠내려 보냈냐고 물어보는 왕에게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희들의 속담에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말이 진정 사실인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물론 그 사람은 왕에게 후한 사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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