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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벌 양복으로 인한 어려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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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동안에 루마니아에서 목회를 할 때 나에게는 양복이 딱 한 벌 있었는데, 그것도 때가 되니 낡아서 너덜거리게 되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새 양복을 한 벌 샀다. 어느 날 아침, 가정 예배 시간에 내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었다.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줄 것이요(눅 3:11).”, 그때 네 살이던 미하이가 내 말을 중단시켰다. “아빠는 지금 양복이 두 벌 있잖아요. 그러니까 한 벌을 누더기 양복을 입고 있는 형제에게 주셔야 해요.” “그분에게 어느 것을 주랴?” “물론 새것을 주셔야지요. 하나님은 언제나 제일 좋은 것을 주시니까요?”그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는 딸의 말을 따랐고, 언제나 관대하게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서든지 나를 늘 헐벗지 않도록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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