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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민족을 위한 써포크 공작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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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U. B. F의 이야기는 무척 감명스럽습니다. 독일의 공습으로 인해 런던은 밤낮으로 폭탄이 소나기처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심술궂은 히틀러는 많은 폭탄에 시한 장치를 하여 투하하였습니다. 그래서 공습이 지난 뒤에도 시민들은 폭탄이 언제, 어디에서 폭발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폭탄이 투하되자마자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은 30분, 또 어떤 것은 1시간, 그리고 또 어떤 것은 몇 시간 후에, 또는 며칠 후에 폭발되도록 시한 장치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공습 경보가 끝나도 런던 시민들은 안절부절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때, 영국의 귀족인 써포크 공작은 저녁에 기도하던 중에 바로 이 일을 그가 담당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강한 부름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즉시 이 써포크 공작은 자기 운전기사, 여비서와 함께 시한 폭탄을 처리하는 유비에프라는 결사대를 조직하였습니다. 이들은 시한 폭탄이 떨어진 곳을 찾아가 죽음을 무릅쓰고 무려 34개의 시한 폭탄을 해체한 것입니다. 35개째를 처리하던 순간 폭탄이 터져 써포크 공작과 일행은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름도 빛도 없이 죽었으나, 많은 런던 시민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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