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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를 위한 주님의 교훈 (막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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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은 큰 뜻이 포함되어 있는 줄 안다. 어린이는 꽃과 같이 티없이 밝고 아름답다. 어린이들은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보배이다. 이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들이다.
그러므로 장래에 이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에 대하여 는 어른들이 어린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심어 주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어지는 것이다.
위대한 인물이라고 해서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 나 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 주는 자가 있는 법이다.
(범이 범을 낳는다)는 격언은 위대한 부모가 위대한 아들을 낳는 다는 말이다. 대개 위대한 인물들의 배후에는 위대한 부모와 스승을 발견할 수 있다.

1. 주님은 어린이를 본 받으라고 하셨다(마18:1)1)어린이 는 자기를 낮춘다.
주님은 어린이 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셨다. 어린이를 보라! 얼마나 솔직하고 순진하고 겸손한가. 회칠한 무덤처럼 외식하고 교만하고 거짓된 신학박사에게 서 천국 가는 비결을 배울 것이 아니라 어린이에게서 겸손과 미덕을 배우자. 사울이
자기를 낮추어 겸손할 때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교만할 때 멸망했으며, 솔로몬은 (나는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 알지 못한다)고 겸손할 때 지혜로운 임금이 되었으나 후에 교만할 때 버림을 당했다.
2)어린이는 부모를 의지한다.
세상에 없는 것이 없이 다 있어도 부모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부모보다 믿음직한 분이 없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영혼은 부모의 슬하를 떠난 어린이와 같다. 또한 그 영혼은 죄의 종이 된다. 그 영혼은 외롭고 고독하고 고통 하다가 사망에 이른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 된 성도는 오직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꿀보다 더 달게 먹고 자라 믿음의 장부가 되어야 한다.
신령한 젖은(벨전2:1-2)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순전하고 신령한 젖은(벨전2:2)궤휼이 없다는 말인데, 다시 말하면 간사함이 없는 말씀의 젖을 의미한다. 간사함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딴 것이 섞이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우리도 이런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한다.

2. 주님은 어린이를 영접하라고 하셨다(마19:13-23)
어린이라고 무시해 서 예수님께 오는 것을 제자들이 금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어린아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고 용납하라고 제자들에게 타일러 주었다. 그리고 그들을 품어 주시고 위하여 안수하여 주었다. 그래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1)어린이들도 회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롬6:23)
어린아이에게도 원죄, 유전 죄, 스스로 짓는 죄가 있으므로 중생과 회개가 있어야 한다. 어린 시절은 어른과 달라 마음이 단순하고 순진하여 회개하고 결심하기가 쉬운 때이다. 어린이의 마음은 연한 나뭇가지와 같다. 세상으로 휘어지기 전에 바로 잡 않는다. 그래서 서양속담에 (천국 가는 기차는 여덟 살에서 열두 살 정거장에서 많이 탄다)는 말이 있다.
2)어린이들도 예수님 말씀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는다. 어린아이도 목사님 설교를 60퍼센트를 듣고 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영혼으로 듣기 때문에 에 얼마든지 가능하다. 어린이의 마음은 아무 것도 심지 않는 봄의 밭과 같다.
세상의 것이 심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심어져야 한다. 어린이의 마음은 흰 백지과 같다. 다른 것이 씌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씌어져야 한다.

3. 주님은 소자를 범죄케 말라고 하셨다.
우리는 어린이를 범죄 케 할까 삼가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를 범죄 케 아니하려하면 먼저.. 1)죄악의 본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고전11:7, 히11:23, 딤전4:12)
어릴 때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지능이 발달되지 못한 시절이라 무엇이나 보고들은 대로 모방하며 배우게 높은 나무 옆에 있어야 공중에 솟는다)고 했다. 그 부모를 보면 그 자식을 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있다.
휼륭한 인격자는 좋은 부모의 감화 밑에서 자라난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자기 행위는 어떻게 되었든 간에 자기 자식만 휼륭한 자식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가 많다. 이는 심지 않는 데서 거두려고 하는 자와 같다. 자녀의 운명은 그 가정의 영적 환경과 분위기에 좌우된다 내 가정이 성령 충만하고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고 은혜와 화평이 충만할 때 아이들의 도덕성, 종교성, 진실성이 이 씩씩하게 자라나게 된다.
2)신분을 바로 알고 양육해야 한다.
자녀는 나의 예속물이 아니라 성도의 가정에 맡기신 하나님의 귀중한 생명으로 알아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나의 뜻대로가 아니라 맡기신 자의 뜻을 따라 양육하게 된다. 자녀가 우상 시 되어서도 안되고 너무 천대하고 멸시해도 안 된다.
성도는 자녀를 대할 때 세 가지 직분을 가지 고 기르자.
1제사장 직분으로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회개하는 부모
2선지자 직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말씀으로 양육하는 부모
3왕의 직분으로 자녀들을 잘 다스리고 양육하는 부모가 되자.
마19:13에 (사람들이 이 예수님의 안수와 기도를 받고자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는 무리들을 제자들이 보고 꾸짖었다)(그러나 마19:14)에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어린아이들을 일일이 안수하시며 축복)하셨다.

4. 결론:자녀를 어떻게 기를 까 1)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자(딤후3:16-17, 잠22:6, 신6:1-9)
잠22:6(어려서 가르치면 늙어서도 안 떠난다)고 했고, 신6:1-9에 (자녀에게 가르치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서 복을 받는다)고 했다. 자식에게 쌀밥만 먹이지 말고 영혼의 양식인 말씀으로 그 영혼도 키워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이 커 가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영혼이 커 가는 것으로 기뻐하고 영혼이 커 가는 가를 자꾸자꾸 진단해 보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2)기도하며 양육하자(눅19:44)
(기도의 자식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유명한 말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라고 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했다. 말씀이 영혼의 밥이라고 할 때 기도는 영혼의 물이다. 밥 먹이고 물을 먹여야 한다. 고로 첫째 기도해 주는 부모가 되고 또 기도를 가르쳐주어 기도를 시켜야 한다. 모든 것은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거름 주고 기도로 묻고 그리하고 어린 영혼을 키워 그 영혼이 주께 향하는 것을 금하지 말아야 한다.
3)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자(엡6:4,
호4:6, 딤후3:16-17, 히12:7-9, 잠9:15).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은
(1)차별대우하지 말고
(2)과도히 제압하지 말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은
(1)잘못할 때 방관하지 말고 바른 징계를 하고
(2)교육하되 체육. 지육. 대인. 대물 대신 교육을 하고
(3)신앙으로 양육(살전2:7-11)하되 모성애로 부성애로 르무엘왕 어머니의 교훈처럼 (잠31:1-5)하라는 것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하나님이 없는 교육은 마귀의 자식을 만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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