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가난한 성자 프란시스의 권위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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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시시 프란시스(Francis of Assisi)는 가난 속에 살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위대한 성자였다. 그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부유하게 살아갈 조건이 마련되었으나 성 다니안 교회 재건 당시 아버지의 노여움을 샀고 상속권을 포기했다. 결국 스스로 빈곤의 길을 택해 기도로써 그 길을 기쁘게 걸어갔다. 많은 사람들이 그는 성자라 부르며 좇았고 그를 스승으로 섬기려 하였다. 그에게는 보이지 않는 권위가 있었다. 그것은 그가 부자의 아들로 또다시 부자로 살았다면 가질 수 없었을지도 모르는 권위였다. 세상의 어떤 부요로써도 거질 수 없는 권위가 이 사도에게 있었고 어떤 부자의 재력으로도 사도의 권위를 살 수 없었다. 빈곤에 거했으나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는 그 믿음이 이러한 경이적인 권위를 가질 수 있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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