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의 징계 (왕상 14:1-31)

첨부 1


본문에는 르호보암의 통치와 여로보암의 통치가 각각 나타나고, 그들의 죄악과 죽음이 소개된다. 여로보암의 통치 말기로 짐작되는 본장의 사건들은 여로보암과 그 집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가 바야흐로 구체화되어 가고 있음도 기술하고 있다. 한편 이 와중에서 선지자 아히야의 굳건한 신앙과 담대함이 돋보인다 권력 앞에 굽히지 않고 하나님의 메세지를 바로 전하느 아히야의 신앙이 세상 정욕에 집착하는 추악한 왕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1. 여로보암과 하나님의 심판(1-20)
1)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어서 그 처를 시켜서 아들의 병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자신을 다른 사람인 것처럼하여 선지자를 찾아갔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것을 알아 차렸다. 술수에 뛰어나고 변장술의 대가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속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죄인이 그분 앞에서 취할 수있는 유일한 길은 회개뿐이다. 숨기려고 해서는 안된다.

2) 아히야 선지자는 그 죄악을 지적해 주었다.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이전 사람들보다 더 악을 행하여 우상을 만들어 주의 노를 격발하였음을 지적했다. 은혜를 저버린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성도들은 그분의 부르심을 바로 알고 정도를 행하도록 해야 한다.

3)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불순종과 반역에는 필연적으로 심판이 따르게 마련이다.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집에 내려질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다. 누구든지 죄를 범하거든 두려워해야 한다.

4) 성취되는 주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처럼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죽었다. 아비의 범죄로 인해 그 아들이 죽임을 당하였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신다.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반역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반드시 형벌하신다.

2. 르호보암의 불신앙(21-3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도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여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우고 경배하였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증스럽게 여기는 남색하는 자들을 용납하여 그 습관을 본받음으로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였다.
1) 애급의 시삭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징계를 받는 르호보암

예루살렘 성전이나 왕궁에는 많은 보물들이 있었는데, 애굽왕 시삭이 유다를 공격하여 모든 보물들을 몰수히 빼앗아 갔다. 애굽의 시삭을 르호보암을 치는 도구로 하나님은 사용하셨다. 아무리 많은 것을 쌓았대도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안전치 못하다. 르호보암이 하나님을 순종하고 그 대적이 됨으로 인하여 그 모든 보물들이 애굽 왕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고 말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불순종하면 우리의 수고가 애쓰는 모든 것들에 헛되게 될 수 밖에 없다.

2) 금대신 놋방패를 만듬

로호보암의 행위는 참으로 한심한 일이었다. 그에게 요구되는 것은 회개였는데, 오히려 이를 피하고 인간적인 대책을 강구하는데만 급급하였다. 믿음을 버린 자들은 이렇게 행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