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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눅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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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1 이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누가복음 10:17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 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 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사

지난 수요일에도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짧은 목회 기간중에서라도 뒤를 돌아볼 때 놀라기도하며 저 자신을 영적으로 심히 책망한 일은 목회하는 중에 제가 전도를 강조하거나 전도훈련을 시킨 적이 거 의 없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오늘날 새순교회의 현재의 모습을 지켜보건대 전도훈련을 시키지 않은 저의 잘못이 컸음을 성도들 앞에서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도 크게 볼 때 하늘나라의 복음을 증거 하신일입니다. 마태복음서에서는 주께서 시험 받으신 후 공생애를 시작하는 장면을 묘사하기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 '회개 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마치시자마자 자신의 복음사역을 함께 도울 사람 낚는 어부될 자를 부르시는 장면으로 곧장 연결됩니다. 제자를 부르시는 이 유중의 가장 큰 이유 즉, 처음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그들의 사명을 말씀하 신 것이 바로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약속이셨습니다.

 마가복음서에서도 ,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이 또한 "전파하여 가라사대..."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의 시작은 바로 전파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지 않습니까

누가복음서에는 좀더 구체적인 전도의 길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예수께서 먼저 나사렛의 회당에 들어오셔서 이사야의 글을 읽 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 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심이라...." 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오심의 목적은 바로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이 되었 고, 이 일을 위해 오심을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 요한복음서의 서두에서 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과 빛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두가지 모두다 전파되거 나 비춰져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들려져야 하는 것이고,빛은 비춰져야 하 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선포되어야만 생명이 있게 됩니다.

 사도행전 8장의 말씀을 보니, 이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 맡은 내시가 이사야의 글을 읽을 때에 성령께서 빌립을 보내었는데 빌립이 그에게 가서 말 을 붙일 때에 그가 말하기를, "지도하는 자가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으리 요" 라고 한탄하며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전하지 않고, 지도하는 자가 없는데 어찌 이 복음이 전파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복음,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광고되지 않고, 권고되지 않고서는 선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에서 말씀하시기 를,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 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더면 어 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리라.

 로마서 10:16 말씀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승천하실 때에 주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을 여러분이 잘 기 억하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다시 주님께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날이 언 제인가고 물었지만 주님께서는 동문서답을 하셨습니다.

 행 1:7 말씀에,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 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 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첫 말도 전파요, 마지막 말씀도 역시 전파입니다. 또한 3년간의 짧은 공생애 기간중에서도 끊임없이 전파하는 일을 게을리 하시지 않 으셨습니다.

그러면 전도는 무엇입니까 오늘 성서의 본문 말씀을 기초해서 몇가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전도는 주님이 가실 길을 예배하는 일입니다.

 오늘 성서의 말씀을 보니 주께서 친히 가시려는 동리에 70명의 제자들을 파송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께서 여자가 낳은 자중에서 가장위대하다고 했던 이유는 바로 그가 메시야의 오실 길을 예비한 자라는 것 입니다. 세례요한의 전도와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전도가 주님의 가실 길을 미리 예비한것이라면, 오늘날의 전도는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일입니다.

 오늘날 종말론자들의 잘못된 것은 그리스도 오실것을 자기가 천국가려고 욕심 부리면서 준비했지 말씀 전도하는 일에 소홀했다는 것입니다. 9월 28일 휴거를 주장하던 부산의 사이비 선교단이 무참하게 무너져 내렸고, 그 유명한 하방익 군을 신처럼 섬기던 서울 서초동의 디베라 선교회의 휴거 예고 일이 지난 주간에 신도들의 처절한 기도와 울부짖음 속에 자정을 넘겨 그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이 말씀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고 맞이하기 원하는 신부의 마음이라면 요란 한 치장보다는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기름을 준비했으리라 믿습니 다.

 성경 마태복음 24:14에서 말씀하시기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는 가장 아름다운 기름은 전도인 것입니다.

 2. 전도는 권면이 아닌 명령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 보니 , "갈지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주 강한 명령 입니다. 세상의 법은 주로 하면 죄를 범하게 되어있지만, 하나님의 법은 주 로 안하면 죄를 받게 됩니다. 하지 말라는 것 안하는 것보다도 하라는것 하 는것이 더 하나님 앞에 충성되이 일하는 것입니다. "갈지어다!" 이 말씀이 마음에 비수처럼 강하게 박히기를 바랍니다. 꿈속에서도, 잠자리에서도, 길을 걷다가도, 빨래를 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이 말이 생각나기를 바랍니 다.

 "갈지어다!" 가서 무엇을 합니까 추수하라는 말씀입니다. 추수하는 것도 다 익은 것 거저 걷어 들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지치고 상한 마음을 품고 진정 하 나님의 도움 밖에는 바랄 것이 없어 추수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도 많습니다. 낫만 갔다대면 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요한 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눈을 들어 밭을 보세요. 눈을 들어 여러분이 전도할 대상들을 보십시오. 겉으 로는 그리스도를 거부해도 그들의 마음은 주가 필요합니다.

 눈을 들어 여러분의 가정을 보십시오.

눈을 들어 여러분의 친척을 보십시오.

눈을 들어 여러분의 이웃을 보십시오.

눈을 들어 여러분의 친구를 보십시오.

눈을 들어 여러분의 직장을 보십시오.

눈을 들어 여러분의 옆자리를 보십시오.

 어디를 보아도 모두 주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 습니다.

 3. 전도의 대상자들은 바로 늑대굴 속에 사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쉽게 낫만 갔다대면 다 전도되면 누가 전도 못합니까 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일이 어렵기 때문에 가장 큰 상급을 주신다고 약속한 것이 아닙니까 전도할 사람들이 사는 곳은 늑 대들이 우글거리는 험한 세상 한가운데입니다. 쾌락과 즐거움과 웃음이 그들 로 하여금 영적인 마비를 못느끼게 만듭니다.

 잠언 1:15-16 내 아들아 ,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 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 이니라.

 이사야 59:6-8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 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 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 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앞서 말한 성구들이 바로 늑 대의 굴에 사는 사람들을 묘사해준 성경의 표현입니다. 저는 사람들의 몸에서 배어나오는 이기심의 섬z9쓺한 느낌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몸서리쳐 집니 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기가 손해나는 일은 죽어도 하지않는 양처럼 어 수룩하고 손해나는 일은 죽어도 하지 않을 사람만 있습니다. 교회에도 마찬가 지입니다. 편하고 아무 속썩을 일 없고, 이것저것 대우가 좋은 교회로 사람 들이 찾아 갑니다. 뭔가 먹으려고 가는 늑대의 심정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양과 같이 순진해야 전도할 수 있습니다. 양처럼 어수룩하게 그리 스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재고 계산하다보면 전혀 전도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전도해야 말짱 헛고생입니다. 왜, 그들이 이미 계산적인 사람이고, 그들이 이미 요것조것 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적인 사랑과 관심만이 늑대와 같이 강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습니다.

 예화 >>> 이웃 교회 희망교회 아들의 이야기, 그의 양같은 순수한 마음이 한 가정을 전도했다.

 4. 그러나 두려워 말지어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힘과 권능을 주셨습니다.

 두려워 말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전도해야할까 염려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를 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전도할 자들 에게 권능과 힘을 주셨습니다.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이 얼마나 힘있고,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말씀입니까 가장 맹독을 내어 뿜는 독사와 사막의 죽음의 사 자인 전갈을 발로 짓밟는 권세와 원수 마귀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우 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 물과 성령 으로 세례 받은 이는 모두가 다 이러한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를 해할 자가 없습니다.

 기근이나, 감금이나, 고문이나, 해함이나, 상함도 우리가 전도하려는 그 열정을 끊을 수 없습니다.

 5. 전도에는 기쁨이라는 결과가 있습니다.

 전도의 열매는 하늘의 상급이 있지만, 이땅에서도 기쁨을 누리게 해 줍니 다. 여러분이 한 아이를 낳았을 때의 기쁨과 감격을 아마 누구보다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저희 집사람은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처음 분만실로 들어가서 얼굴 을 보는 순간 다른 말 하지 않고 첫 마디가, "난 다시 애기 안 낳아."였습니 다. 그 때 제가 빈말로 "그래 낳지 말아." 했습니다. 그런데 낳은 아기를 기 르다보니 그 고통도 아픔도 다 잊어 버리나 봅니다. 둘째 가졌을 때는 더 기뻐하고 더 사랑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육신의 자녀 한명 낳는것도 이렇게 사람의 마음이 즐겁고 기쁜데 영적인 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얼마나 더 큰 기쁨이 있습니까 내가 전도한 사람이 교회에서 학습받고, 세례받고, 교회의 주인으로서 이젠 어엿한 성도가 되어 가는 것을 볼 때 얼마나 즐겁고 기쁜지 모릅니다. 이런 기쁨 한번도 느껴보 지 못하신 분들은 반드시 영적인 자녀를 한명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전도훈련하는 곳에서 자주 쓰는 신조어가 하나 있습니다. '태신자' (태신자)란 말입니다. 신자를 배자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관리하고 태교하듯 이 서서히 가르키고 이끌 사람을 영적인 태반안에 넣자는 말입니다.

 전도에는 자녀를 얻는 기쁨이 있습니다.

바울 선생님은 디모데를 자신의 아들로 부르면서 영적인 자녀로 삼았습니 다. 딤전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딤전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 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하는 자에게 거룩한 기쁨을 주십니다.

전도하는 자는 하늘나라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기록된 자들입니다.

영적인 거룩한 기쁨을 충만히 받으시는 전파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요약 >> 주께서는 전도할 자를 세우심.

전도는 주님이 가실 길을 예비하는 일이다. 친히 가시려는 동네 각처로 앞 서보내셨다. 들판에 곡식이 너무 익어서 넘어져 있는 것을 보았음. 지금은 추수해야 할 때. 명령, "갈지어다" 전도의 길은 쉽지 않다. 양의 무리로 서 이리 가운데로 가는 것처럼 위험한 일인것이다.

전도의 결과-기쁨... 기뻐 돌아온다.

전도는 무엇으로 하는가 주의 이름으로 한다. 주의 이름으로 싸울 때 귀신들이 항복함. 주는 권 세를 주신 분.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줌.

우리의 최고의 기쁨은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해야 함.

영혼의 구원을 이루는 지름길 = 전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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