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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좋은 부활이란 (히 1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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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부활 주일로서 우리 기독교의 명절 중의 하나인 주님의 성탄절 다음으로 부활 절을 중요하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오늘날에도 토요일을 안 식일로 지켜야 구원이 있다는 안식교가 있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신약시 대에 들어와서는 구약시대처럼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예 수님이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3일만 인 일요일 새벽에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 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매주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고 있는 것은 주님의 부활 하신 날을 역사적 사건으로 일년에 한번만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미 매주일 마다 주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주일인 것 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믿는 신자들 중에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님의 부활의 교훈을 받아드리고는 있으나 그러나 주님께서 부활하셨 다는 역사적 사건으로는 믿지 않는 풍조가 날로 더해가고 있는 이때에오 늘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 주일을 맞이해서 주님의 부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들의 부활신앙을 강조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당시 예수님 시대에는 부활신앙에 대해서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이 있었습니다.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로 와서 질문 공세 를 하였는데 마태, 마가,누가복음인 공관복음에서 사두개인의 질문 내용 을 상세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 사두개인들은 예수께서 부활이 없다 는 입장에서 장가 가는 문제로 집요하게 질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12장 18-23절의 질문에 주님께서는 24절 이하에서 대답을 하 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시대가 지나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직접 목 격한 사도들에 의해서 교회가 세워질 때만 하더라도 주께서 부활하신 부 활신앙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확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고린도교회 성도들간에 몇 사람이 그리스 도의 부활신앙에 대해서 의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고 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고린도전서 15장에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강조하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2절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 반 문하면서 13-23절까지 부활신앙을 강조하고 있음을 봅니다.

 2천년이 지나 오늘날에 한국교회에 신자들중 부활신앙에 대해서 이해를 달리하고 있는 신자들의 수가 점점 많아져 가고 있는 현실이라 하겠습니 다.그래서 과거에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성도들의 기대와 오늘날 그리 스도의 부활에 대한 성도들의 기대와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즉 과거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의 기대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 럼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역사 안에서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저영 원한 천국에 인도 되어진 후에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주님의 부활에서 오는 기대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의 사회 속에서 난제들과 불우한 운명론적인 제도적 구조로부터의 탈출 이 곧 예수님의 부활에서 주는 교훈이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인간세계에서 불우한 생활에서 놓임을 얻으며 인간의 부자유 에서 마음대로 하는 자유, 억압당함에서 해방과 탈출이 곧 부활이 주는 교훈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들에게 있어서는 주님이 죽으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역 사적 사실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다만 부활이라는 술어에서 주 는 교훈만이 중요하다고 보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대로 부활의 참뜻은 현세상적 해결에서 찾는 것이 아니 고 저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두는 것이 우리들의 부활 신앙이 라 하겠습니다.

 더욱이 본문의 35절 이하에서 37절까지 신자들이 부활신앙을 가지되 더 좋은 부활신앙을 가지기 위해서 애썼던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에 대해서 좀더 알아 두어야 합니다.

 먼저 이 땅에 태어났다가 죽어 무덤에 장사된 자들이 언제 부활하느냐 에 대해서는 우리가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으로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 고 있는 것과 같이 저리로서 이 세상에서 산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려 고 재림하실 때 이 땅에서는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경의 뒷받침은 고린도전서 15장,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 이하,누가 복음 14장14절, 요한복음 5장 25절 이하에서 주님의 재림 때에 지상에서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때의 부활에는 의인들의 부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악인의 부활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이 지구에 태어났던 모든 인간들 중 신자들에겐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되어지는 부활이요 불 신자들은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부활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주께서 우주적 종말의 때가 되어 심판하려고 재림하실 때는 의 인이건 악인이건 간에 다 부활체가 되어집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신자 들에게 있어서는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주께서 약속하신 보상의 원리에서 부활의 몸은 같으나 상급과의 관계에서 차이 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고린도전서 15장 35절 이 하에서 하신 말씀에서도 볼 수 있는데 다 같은 부활의 몸이지만 41절 "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했으며 또한 42절에도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 에서 몸의 부활에서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는 신자가 있는가 하면 또한 그렇지 못한 몸으로 부활이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이것은행 위에 따른 상급의 차이에서 다르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본문의 35절에서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떤 이들은 더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이 땅에서 믿음 생활에서 더욱 힘 썼다는 것 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고린도전서 4장 10절 이하에서 15절까지의 말씀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 되어야 할 말씀이라 하겠습 니다.

 따라서 저와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잘 하여야겠는데 더 좋은 부활을 얻 기 위해서 돈독한 신앙생활을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 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이 세상에서 짧은 인생살이에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는데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이들의 더 좋은 부활신앙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주 님의 부활은 믿는 자들의 첫 열매입니다. 우리들은 주께서 강림하실 때 주께 붙은 생명의 부활이 보장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 하겠습니다. 따라 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해와 같은 영광도 덧 입을 수 있는 축복 속 에 살고 있는 저희들이기도 합니다. 그 축복을 입을 수 있는 지름길은사 도들이 복음 전할때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 신지라 그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 인이로다" 라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면서도 믿음 생활을 잘하여 얻을수 있었던 것처럼 부활하신 주의 복음을 힘껏 전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 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 을 네가 믿느냐"는 물음에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라고 한 마르다의 고백이저 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지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따라서 믿음생활 잘하면서 부활하신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힘써 증인으 로서 사명을 다할때 해와 같은 면류관 달과 같은 큰 면류관들을 받으시 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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