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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꾸는 사람, 요셉 (창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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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꾸는 소년1)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다. 그것은 요셉이 라헬의 아들이었고, ‘늙어서 얻은 자식’이었기 때문이다.
2)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많이 받았다.
(1) 야곱의 특별한 사랑 때문이었다.
(2) 요셉이 두 번에 걸쳐서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한 번은 들에서 곡식 단을 묶는데 형들의 단이 요셉의 단에게 절을 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다. 이런 꿈 얘기를 들은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하게 되었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죽이기로 하였다.
3) 어느날 요셉을 없애버릴 기회가 왔는데 큰 아들 르우벤의 반대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후에 애굽의 종으로 팔려 가게 되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1) 애굽에서 요셉은 왕의 신하인 경호대장 보디발의 종으로 팔렸다. 여기서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살아왔으나 풍속과 관습이 다르고 아는 사람이 없는 이방 땅에서 종의 신분으로 살아야만 했다.
2) 요셉은 이러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39:2,3,21,23). 요셉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가졌다.
3) 그 결과 요셉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잘 되었다. 주인은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주인은 점점 더 중요한 일을 맡겼고, 하나님은 요셉을 통하여 주인 보디발의 집에 복을 주셨다.
4) 이러한 요셉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쳐왔다. 그것은 주인의 아내가 유혹을 한 것이었다. 요셉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이를 물리쳤다. 그래서 찾아온 결과가 감옥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3.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1) 하나님은 믿음의 요셉을 그대로 두시지 않고 오히려 감옥에서 잘 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애굽 왕의 신하를 만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왕 앞에까지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크신 은혜와 지혜를 주셔서 꿈을 잘 풀이할 수 있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3) 당시 애굽을 비롯한 인근 지역은 하나님께서 애굽 왕을 통해 꿈을 꾸게 하시고 요셉을 통해 이를 가르쳐 주신대로 7년 풍년과 7년 흉년이 시작되었다.

4. 용서하는 요셉1) 7년간의 대기근이 닥쳐왔다. 애굽에서는 요셉 의 정책으로 기근에 대비하여 식량이 충분했다. 그러나 이웃 나라들은 기근을 견디지 못하여 애굽으로 식량을 구하러 오는 행렬이 그치지 않았다. 그 가운데는 가나안에 사는 요셉의 형들이 있었다.
2)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지난날 꾼 꿈대로 요셉에게 절을 했다. 요셉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하나님의 크신 뜻을 가르쳐 주고(45:5-8), 용서를 해 준다. 요셉은 모든 역사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시며(50:19-21), 행복하든 불행하든 그때마다 다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쓰임 받을 뿐임을 믿음으로 보여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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