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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헤롯의 칼에 죽은 야고보 (행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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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고보

-. 요한의 형제, 세베대의 아들, 가버나움에 사는 어부였다.

 (2) 제자 가운데 핵심 인물

-. 야고보를 예수께 데려간 사람은 동생 요한으로 추측된다.

-.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와 야고보와 요한 형제는 가버나움에서 고기잡이 동업자로 예수를 믿은 신앙동지였다.

-. 예수께서 세 제자 중의 하나로 선택한 데는 야고보에게 남다른 능력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베드로는 선천적으로 지도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고, 요한의 예수의 각별한 사랑을 받은 제자였다. 야고보는 예수 께서 최초의 순교자가 되리라는 것을 예견하신 것이다.

-. 야고보는 요한과 함께 격렬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예수께서 우뢰의 아들이라고 부르셨다. 그만큼 정열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었다.

 (3) 요한의 형 야고보

-. 안드레가 베드로의 그늘에 가리워 있듯 야고보는 요한의 그늘에 가리워 있었다.

-. 예수님과 그의 일행을 환영하지 않은 사마리아 사람의 마을에 "하늘에 서 불을 내려 태워버릴까요"라고 제안할 때 요한과 함께 하였다.

-. 주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높은 지위에 앉기를 구할 때도 야고보는 요한 과 함께 간청했다(막10:35-45).

-. 야고보가 단독으로 나타난 사건은 그가 순교할 때 뿐이었다.

 (4) 최초의 순교자 야고보

-. 사도인 야고보의 순교기록은 그저 칼로 죽임을 당했다는 것 뿐이었다.

로마의 재판을 받은 것도 아니요, 유대 산헤드린 법정에서 사형언도를 받지도 않고 헤롯왕의 개인 권한에 의해 참수형에 처해졌다.

-. 그러나 야고보의 순교는 우연한 것은 아니었다. 야고보는 동생과 함께 예수께 높은 지위를 요청했을 때 예수께서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을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나이다" 라고 대답을 하였다(막10:38-39).

-. 예수님의 마시는 잔과 받을 세례는 순교의 쓴 잔과 순교의 피의 세례 를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이미 순교를 각오하고 맹세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야고보는 인간으로서 가장 의로운 일을 위하여 기꺼이 자기 목숨을 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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