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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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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 지경을 지나시디가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더러는 세례요한,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가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로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내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이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님은 이 신앙고백이 있은 후 수난을 예고하신 것입니다.물론 이전에도 수난을 암시하신 일이 있었습니다.첫번째는 수난의 일반적인 사실에 관하여 말씀하셨고, 두 번째는 그가 넘기울 것을 말씀하시고(17:22,23).세번째는 능욕과 채찍질과 십자가 등 수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던 것입니다 (20:17-19)십자가 등 수난을 예고(17:12,26:1-2) 했었음을 수난예고는 5회 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예고하신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간하기를 "그리 마옵소서 이 일 이 결코 주님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할 때에 예수님께서 돌이키시며 "사단 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一. 예수님을 따라 가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사셨습니다.그가 나실 때도 말구유 에 나셨습니다. 나신 후에도 헤롯의 칼이 두려워서 애굽에서 피난살이를 했 습니다. 그리고 멸시받고 무시받는 나사렛 촌에서 목수의 아들로서 아버지 를 도와가며 일했습니다. 그리고 공생애 동안은 가는 곳마다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며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의 부인이요 자기의 포기요, 자기를 완전히 죽이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사람들은 자기를 인정해 달라. 자기를 대접해 달라. 자기를 알아달라. 자기 기분을 맞혀 달라. 자기 뜻을 존중히 여겨 달라. 무시 말라 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를 죽이고 자기를 이기고 자기를 포기하고, 철저히 자기가 깨어져야 합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완전히 죽어버려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앞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2:20)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음으로 바 로 당신도 죽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5:24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 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했고, 갈라디아서 6:14에는 "세상이 나를 대 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했습니 다. 그런고로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라 갑시다.

 二. 예수님을 따라 가려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1)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그 어려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죄라고는 알지도 못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머리로 지은 죄 까닭에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고,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 산을 향하여 가시는 중 에 로마 병정들이 채찍으로 맞았습니다. 채찍 끝에는 쇠갈고리가 붙어있습 니다. 채찍에 맞을 때마다 붉은 피가 흐릅니다. 너무나 무겁고 지치셨기에 쓰러집니다. 무려 일곱 번이나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결국에 갈보리 산에 서 녹슬고 굵은 쇠못으로 양손과 양발에 못 박혔습니다. 그리고 오전 9시부 터 오후 3시까지 무려 6시간 동안을 십자가에 달려있었고 마지막에는 그 날카고운 창으로 옆구리를 찔렸으니 물과 피를 다 쏟았습니다. 보배로운 피 를 흘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죄없는 예수님이 나 의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것을 기억하고, 그 피공로를 믿음으로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의 은총을 받습니다.

 찬송 186장 내주의 보혈은

(2) 십자가의 뜻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는 가장 수치스럽고 가장 창피한 형벌입니다. 저주를 받는 사람만이 십자가를 진다고 했습니다. 가장 흉악한 죄인, 노예,반역자들이 십자가를 졌습니다. 우리 주님이 그 무시무시한 강도와 같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기에 십자가는 가장 힘들고, 괴롭고, 무거운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렵 고,괴롭고 무거운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렵고,괴롭고,고통스럽고 무거운 것 을 십자가로 알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디 괴롭고, 고통스럽고,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괴롭고, 고통스럽고, 무거운 짐을 다 십자가로 말합니까 그렇지가 않습니다. 예수를 믿기 까닭 에 당하는 어려움을 십자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좁은 문이 요, 좁은 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까닭에 핍박을 받는 것, 예수를 믿기 까닭에 괴로움을 당하는 것, 예수를 믿기 까닭에 짐을 지는 것이 십자 가입니다. 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19에 보면 "애매히 고난을 받고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 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 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 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 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했 습니다.

우리 주님이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몫의 태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365장 내 주의 지신 십자가

십자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빌립보서 3:18)

땅의 일만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배로 하나님을 삼고 부끄러움으로 영광으 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라고 했습니다.

 2. 십자가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마에 가면 십자가의 길이 있고 베드로가 십자가를 피해 도망가던 길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십자가를 피해서 도망가는데 예수님께서 로마 성을 행 해서 가고 계셨습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쿠오바도스 도미네)" "네가 십자가를 피해가기 까닭에 내가 다시 십자가를 지기 위해 로마로 들 어가노라" "주여 내가 십자가를 피하지 아니하겠나이다"하고 베드로가 로마로 돌아가 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를 당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십자가를 달게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시골에 어느 장로님이 교회를 받드는데 너무나 피곤했습니다. 대개 시골에 는 장로님이 한분, 많으면 두분 세분입니다. 그런데 혼자 교회를 받들려니 까 손님이 와도 언제나 장로님이 대접하고 목사님하고 어디를 가면 본인의 돈으로 그 여비를 다 냅니다. 또 교회에 모든 일을 앞장을 서야 합니다. 너 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도시의 큰 교회에 가서 부담을 줄이고 편하게 장로의 직분을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뜻을 전했더니 안된 다고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울면서 붙들어도 강행을 해야겠다고 굳게 마 음을 결심하고 전답과 집을 다 팔았습니다. 마지막 하루 밤을 두고 짚단 사 이에 돈을 숨겨서 마루 밑에 넣었습니다. 그날 밤에 부인이 추워서 검불을 떼러 나와서 보니 짚단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아궁이에 던져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장로님이 일어나서 짚단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짚단 이 없었습니다. 바로 어젯밤 부인이 아궁이에 넣었던 것입니다. 다 타버려 서 서울에는 갈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토마스 아켐피스는 "십자가를 피하지 말라 다른 곳에 가면 더 큰 십자가가 너를 기다린다. 그러나 십자가를 달게 지면 그 십자가가 너의 원하는 곳으 로 인도하여 주리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달게 지고가는 여러분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3.십자가를 억지로 지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가장 대표자는 구레네 시몬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7:32,마가복음 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 는데 저희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올라갔더라"고 했고, 로마서 16:13에 바울사도가 "주 안에서 택하심을 얻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나의 어머니라"고 했 습니다. 루포는 구레네 시몬의 아들입니다. 루포의 어머니는 구레네 시몬의 부인입니다.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구레네 시몬은 콘스탄틴 대제의 12대 조부가 된다고 합니다.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무거워도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4. 우리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몫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갑시다.

 주님이 하시다가 남은 일을 우리가 맡아서 해야 합니다. 주님이 일생동안 하신 일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전도하시고 가르치시고 병을 고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마가복음 1:38,3:13,16:15-18).

 우리 주님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유는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탄생하신 것과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영혼구원을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일도 영혼 구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도 전도입니다.

(1)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으셨습니다(누가복음 15:3-7). (2) 잃은 드라크마 하나를 찾으셨습니다(누가복음 15:8-10) (2) 잃은 드라크마 하나를 찾으셨습니다(누가복음 15:8-10).

(3) 잃은 아들을 찾으셨습니다(누가복음 15:11-32).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히브리서 11:6). 찬송을 기뻐하십니다(시 편 69:31). 그러나 영혼구원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제일 귀한 일,제일 선한 일,제일 큰 사랑,가장 큰 상급 이 있는 일이 영혼구원이며 이것이 곧 성령을 주신 목적이며 교회를 세운 목적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갑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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