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차이나타운의 효력 부적

첨부 1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 있었던 일이다. 미국인 여자가 전기 제품을 파는 가게에 들어서더니 행운의 부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중국인 여주인은 의아하다는 듯이 손님의 얼굴을 힐끗 쳐다보고는 여러 가지 부적들을 진열대 위로 꺼내 놓기 시작하였다. 그것들을 살펴보던 미국인은 여주인에게 말했다. '이 부적들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알려 주시겠어요? 정말 효력을 발휘하는 부적이 필요해요. 다름 아니라 우리 아들애가 배를 타고 남태평양에 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애를 보호해 줄 만한 것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말을 다 듣고 난 가게 여주인이 웃으며 입을 열었다. '부인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긴 한데 지금 여기에는 없습니다.' '그래요? 제발 부탁이니 그것을 보여 주십시오. 가격이 얼마든지 간에 제가 꼭 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랍니다. 바로 하나님이시지요. 내게 있어 하나님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보호자는 없답니다. 내게는 아들이 세 명 그리고 손자가 세 명 있는데 그 애들이 태어나자마자 하나님께 맡겼지요. 그러고는 하나님께서 잘 지켜 주시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부인, 하나님만이 진정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