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부활 신앙의 승리 (고전 15:54-58)

저는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는 가운데 정말 은혜 중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를 체험하면서 미주 집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 들의 기도와 우리 교육자들이, 우리 장로 안수 집사님들이, 여러분 모두가 기도 해 주시고 여러분들이 자기의 자리를 지켜 주시고 저와 함께 한 줄 믿습니다.

그래서 그런 역사가 일어난 줄 믿습니다.

뉴욕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새 가나안 교회라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됐 습니다. 두 교회는 참 어려운 교회에 가서 집회를 했고 두 교회는 그 지역에서, 뉴욕에서 제일 큰 교회 또 시애틀 타코마에서 제일 큰 교회에 가서 말씀을 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새 가나안 교회라는 작은 교회에 가서 말씀을 전하게 됐는데 한 30,40밖에 안 나왔어요. 미국은 100명만 넘으면 엄청나게 많은 성도가 나오는 겁니다. 보통 60, 70명만 나와도 큰 교회입니다.

첫날 말씀을 전하고 둘째날 낮에 점심 식사를 하고 났는데 목사님이 그런 얘기를 해요.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지금 받고 있는데 이분 내외 를 목사님이 주례를 서서 결혼을 시켰고 정말 맨주먹 들고 뉴욕 땅에 와서, 타 국 땅에 와서 정말 열심히 돈을 벌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물질을 벌고 좋은집에 살고 있더라고요. 근데 신앙을, 신앙 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주일만 딸랑지키고 그렇게 십수년 동안 돈 버는 데만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돈이 벌려서 살만하니까 남편이 바람이 났습니다. 그 남편 찾아서 이리저리 쫓아다니고 술 먹고 도박을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해 가지고 이 부인 집사님이 마음을 많이 끓였어요. 그래서 남편을 겨우 붙잡아서 이제 신앙 생활 똑바로 하 고 바로 하겠다고 마음을 딱 잡았는데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살만하니까, 인생 은 다 그런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수술을 했습니다. 한 쪽을 도려냈습니다. 교회에다 비밀로 해 달라고 그러고 목사님만 알고 있어요. 목사님 내외분이 아, 열심히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열심히 안 한대요. 목사님 바쁘시지만, 힘들지만 가서 예배를 좀 드려달 래요.

미국은 새벽하고 저녁에만 집회가 있기 때문에 제가 잠바를 걸치고 점심을 먹었는데 뭐 가자니까 어떻게 안 갈 수 있어요. 그래서 갔어요. 성경 찬송을 빌 려서 말씀을 전하고 그분 머리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제게 성령의 불 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눈물을 흘리면서 내 손등에 눈물 방울이 떨어졌 어요.

항암 치료를 받기 때문에 지금 몸이 너무 쇠약해지고 백혈구인가 적혈구가 줄어들어 가지고 저항력이 없어서 감기에 걸리거나 감염이 되면 위험하다는겁 니다. 그래서 집회도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기도를 해 주고 자매님, 집사 님,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십시요 하고 왔습니다. 그분이 제가 성령의 불을 받 는 순간 그분도 성령의 불을 받았답니다.

그날 저녁부터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환경과 불안한 조건들을 다 물리치고 그리고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면서 집회에 참석하면서 하염없이 눈 물을 흘리면서 박수를 치고 말씀에 아멘 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부 르짖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집회는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주일 저녁까지, 주일날은 예배도 부 흥회 스타일로 계속 합니다. 주일 대 예배 때 말씀을 전했어요. 저녁 집회 마지 막 시간이 되었는데 그 집사님이 눈에 안 보입니다. 걱정이 됐어요. 염려가됐어 요. 어디 갔을까 왜 안 보일까 안 나오나 보다.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강 사 소개를 하고 제가 마지막 설교를 하기 위해서 강단에 섰을 때 현찰만 불이, 이만한 현찰이 올라왔어요. 어디 갔나 했더니 그 교회가 교육관을 증축해야 되 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던 현찰 만 불을, 1300만원 정도 되겠지요.

그러나 여러분, 미국에서 만 불은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적은 돈이 아니에 요. 우리 한국도 큰 돈이지만은 그러나 한국에 비한다면, 생활하는 거 비하면은 엄청나게 큰 돈이에요. 현찰을 그렇게 많이 갖고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만불을 하나님 앞에 교육관 증축 헌금으로 현찰을 드렸어요. 그리고 그 은혜를 사모했 습니다. 그 분이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바람에 온 성도들이 불과 30,40밖에 되 지 않았지만 10만 불이 필요한데 10만 불이 다 나왔습니다.

나는 분명히 믿습니다. 그분이 환경과 조건을 뚫고 믿음으로 나왔기 때문에 반드시 주님이 기적을 일으켜 승리하게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 서 승리하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통쾌하고 아름답고 복된 일입니다.

지금도 저는 잊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여러분도 잘 알지만 가끔 제가 얘기합니다. 홍수환 선수가 권투 시합을 하는데 되지게 얻어 터져 갖고 다섯 번 인가 다운 당했다가 다시 일어나서 상대편 선수를 KO로 승리하는 것을 봤을때 얼마나 통쾌했는지 모릅니다. 또 몇년 전에 우리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팀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팀이 일본에서 경기를 할 때 지고 있다가 마지막 몇 분을 안 남기고 역전골을 넣었을 때 참으로 통쾌하고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역사상 가장 통쾌하고 위대한 승리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입 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가장 위대한 승리인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온갖 수모와 욕을 당하시며 심문을 받으실 때와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넘어지고 엎어지면서 로마 병정들의 잔인무도한 매를 맞으며 골고다 산으로 올라가실 때와 십자가에 못 박혀서 너무너무 고통스러운 가운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며 부르짖으면서 운명하실 때 같았으면 완 전히 패배자로 보였습니다. 마귀가 하나님을 이긴 것 같았습니다. 거짓이 진리 를 이긴 것 같고 공의의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이 보였습니다. 악이 선을 이긴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어 장사지낸 지 3일만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덤을 박차고 승리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여러 가지 면에서 예수님의 부활 은 위대한 승리이며 역사상 가장 통쾌한 승리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 린도전서 15장 55절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외쳤 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만 하시고 다시 부활하지 못했다 면 그리스도의 복음은 복음이 될 수가 없으며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구주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아무리 많은 병자를 고치고 소경의 눈을 띄우 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문둥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고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셨으면 뭐합니까 결국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이 났다면 철저한 패배자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승리하 셨고 할렐루야!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는 구주가 되심을 입증하셨습니 다. 그러므로 부활은 기독교의 중심이며 교회의 중심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첫째로 부활 신앙은 마귀를 이기는 승리입니다. 히브리 2장 14절에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라고 말씀하 신 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마귀도 이기고 승리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담 아래 범죄한 모든 인간이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의 종노릇하며 고통 을 당해 왔는데 제2의 아담 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당신의 피로 지불하 시고 부활하심으로 마귀를 이기고 승리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온 인류의 가장 큰 원 수였던 사탄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쳐부수고 승리하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예수 님과 함께 마귀를 이기고 승리할 줄 믿습니다.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님 승리 내 승리가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마귀가 사람을 괴롭히고 있고 유혹하고 있지만 예수 믿는 그리스도 인에게는 사탄 마귀는 이 빠진 독사요 이 빠진 사자입니다. 마귀의 모든 시험과 위협은 모두 거짓말이요 공갈뿐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마귀는 완전히 패 한 날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를 이겼다, 사탄을 이겼다, 예수 승리 내 승리를 항상 외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부활 신앙은 선이 악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예수님이 매를 맞고 십 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는 악이 선을 이기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 부활하심으로 선이 악을 이긴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세상에서는 악이 선을 이긴 것처럼 보이는 때가 있지만은 하나님편에 서서 선을 쫓아가면 마침내 선이 승리하는 것을 볼 때가 올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겉으로 볼 때 는 불의하고 악한 사람이 큰 소리 치고 지금 잘 되는 것 같이 보일 때는 하나 님이 이해가 안 가고 마음도 상하지만 반드시 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이 승리 하시고 선이 승리함을 보게 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 독일에 악독한 히틀러가 유대인 600만명을 가스로 독살시킬 때는 다 승리한 것 같았지만, 악이 승리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에는 악이 패하고 선이 승 리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악독한 저 일본이 세계를 정복하고 완전히 승리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선이 승리하고야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선의 최후 승리를 믿어야 합니다.

제자인 유다가 스승인 예수님을 팔아먹고 강도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끝나 버렸다면 이 세상에 도덕적 질서가 어떻게 됐겠 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선이 악을 마침내 이긴 것을 보여주 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는 비록 악의 세력이 판을 치고 흑암의 세 력이 앞도하는 것 같이 보이는 모순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반드시 하나님 의 선이 악을 이긴다는 것을 믿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일본에 있었던 일입니다. 음란죄에 사로잡혔던 어떤 여인이 있었습니다. 죄 는 끈질깁니다. 그는 고민하면서도 죄에 이끌려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 속에서 자신에게 환멸을 느꼈습니다.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기고 싶어서 남편과 이혼을 하고 산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생명을 걸고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낫낫히 고백하 면 남편이 놀라서 이혼해 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사실을 얘기했더니 이혼해 주지 아니하고 용서해 주는 것이 었습니다. 이 여인은 너무너무 괴로웠습니다. 더욱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 니다. 그렇다고 죄를 이길 수 있게 힘이 생긴 것도 아닙니다. 어느새 그 여인은 또 같은 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또 그 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는 생각 하기를 이 다음 부활 후에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자기의 잘못된 죄들이 다 드 러나서 심판받는 부끄러운 모습을 도저히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남편이 돌아올 시간쯤 되었을 때 자기의 눈을 감고 귀 하나 를 짤라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혼해 주지 않으면 마저 한 쪽 남은 귀를 짤라 버 리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할 수 없이 이혼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산 속에 들어가서 기도하면서 경건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일본 의 전도자가 되어서 일생을 영혼 구원을 위해서 바쳤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처 럼 부활 신앙은 죄를 이기고 악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 니다.

세 번째 부활 신앙은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요한복음 8장 40절에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 를 죽이려 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라고 말씀하시고 이 어서 44절에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 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 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 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는 진리보다 거짓이 승리하는 것 처럼 보일 때가 많고 그렇게 억울하게 희생되는 때가 많지만은 가만히 참고 두 고 보십시요. 최후에는, 마지막에는 진리의 편이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님께서 최후 심판하실 때 진리와 거짓을 명백히 분간하실 때가, 승리가 오는 것 입니다.

원수 마귀 악당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귀신이 들린 사람이라고 비난 했으니 우리야 그보다 더한 욕도 먹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일본 속담에 풍문 도 70일이면 끝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거짓말하고 훼방하고 악담하고 비방하는 말이 이기는 것 같지만 진실이 결국은 승리합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 여러분, 거짓이 이기고 진리가 무참히 패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진리의 최후 승리를 반드시 보게 될 줄 믿습니다.

네 번째로 부활 신앙은 사랑이 미움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사랑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는 증오와 미움의 죄가 사랑을 이긴 것처럼 보였습니다마는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 암아 사랑의 최후 승리를 보여준 것입니다. 이 세상은 남이 잘 되고 성공하고 축복받는 것을 보면 어찌하든지 깎아내리고 끌어내리려고 중상모략하며 죽이려 고 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요셉은 형들이 시기, 질투하며 미워해서 죽이려 고 하다가 팔아먹은 것 같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총애를 받고 축복을 받으면 시기하고 중상모략하며 깎아내리는 무리들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요셉이 총리대신이 되고 그 형들이 무릎을 꿇는 것처럼 부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 편에 서서 우리의 신앙을 지키면 최후 승리를 반드시 얻게 되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랑의 최후의 승리를 보장해 줄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 다.

다섯 번째로 부활 신앙은 생명이 사망을 이긴 승리입니다.

언젠가 들은 얘기입니다 마는 어떤 여인이 임신을 하고 좋아 가지고 그렇게 지냈는데 수개월 지나고 나도 이상하게 뱃속이 아프기만 했습니다. 그래 병원에 찾아가서 진찰을 했더니 의사 선생님의 진찰 결과 이 여인은 아연질색하지 않 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이 임신한 것은 어린아이를 수태한 것이 아니라 이 상한 미생물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빨리 수술을 해야 겠다는 겁니다. 그래 깜짝 놀라서 수술을 받게 됐는데 지금까지 아이를 잉태한 줄 알았더니 이 여인의 뱃 속에는 뱀의 새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 는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 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는 사망의 권세가 완전히 승리한 것처럼 보였 습니다마는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사망을 이긴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 2장 14절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 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 아주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 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도 영생을 얻고 장차 부활하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류 최대의 원수는 사망이요, 이 죽음이라는 괴물 앞에 모든 인간 이 공포에 벌벌 떨고 있으나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영접 하는 자에게는 더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을 줄 믿습니다.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주와 함께 있다가 주님 다시 오실 때 부활하게 될 줄 믿습니다.

살아남아 있던 성도들은 번데기가 나비로 변해 하늘을 날듯이 변하여 주님 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자는 자석에 쇠붙이가 달려가듯이 따라 올라갈 줄 믿습니다. 유리조각, 나무조각, 모래알 등 벼라별 것들이 다 섞여 있어도 강한 자석을 갖다 대면 쇠 조각만 달려 붙듯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 예수 믿고 구원받는 자는 다 들림 받고 새 생명으로 부활하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자석을 갖다 대기 전까지는 어떤 것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분별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에 섞여 사는 동안에는 영생을 얻은 자와 멸망 받 을 자가 분별이 안 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라고했습 니다. 영생을 얻은 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불란서에서 2000년 된 묵은 꽃씨를 무덤에서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살 것인 가 못 살 것인가 해서 땅에다 심었더니 죽었던 꽃씨가 다시 살아나더랍니다. 또 한 1884년에 애굽에서 3000년 묵은 완두콩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1884년6월 4 일 이 완두콩을 땅에다 심었는데 며칠이 안 되어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땅을 뚫고 올라온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갓 생물도, 식물도 여러분, 땅 속에 묻어서 다시 살아나는데 만물 의 영장인 우리 인간이 다시 산다는 것을 왜 믿지 못합니까 이화여대 총장을 지내신 김환란 박사님께서 세상을 떠날 때 모두들 애통하며 슬퍼하면서 장송곡 을 준비하려고 할 때 김환란 박사님이 마지막 유언하기를 나는 장송곡 대신에 승리의 행진곡 할렐루야를 불러달라고 유언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주님품에 가는데, 저 천국에 가는데 왜 장송곡을 부르냐고 주님을 만나기에 할렐루야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위대한 승리입니까 우리 는 이 부활의 주님을 믿어야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결코 부활의 주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1970년 4월 17일은 아폴로 13호가 달나라에 갔다가 돌아온 날입니다. 아폴로 13호는 달나라로 진입하다가 우주선의 산소탱크가 파괴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 다. 괴도를 벗어나서 폭팔할 수밖에 없는 그런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자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이 날을 기도일로 정해서 하나님 앞에 온 백 성들과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식하며 온 백성이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도 제목은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입니까 이 얼마나 지혜로운 백성 입니까 우리 같으면 우주선이 기도한다고 고쳐지나, 샤머니즘이지, 미신이지 하고 비웃었을지 모릅니다.

몇 년 전에 우리가 부끄러운 얘기가 우리별 1호인가 인공 위성을 띄우는데 한국 최고의 지식, 최고의 머리를 갖고 있는 과학자들이 미국 땅에서 돼지 머리 를 놓고 절하고 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의 토픽으로 여기저기 나왔 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여러분, 사람은 못하는 것이 있어도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심을 믿으 시기 바랍니다. 그때 온 국민이, 미국 국민이 기도했답니다. 백악관에서는 반기 를 개양하고 다른 일은 일체 하지 않고 대통령부터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국 회 상, 하원의원들이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엎드 려 기도했습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일을 중단하고 기도했습니다. 심지어 우리 나라에 있던 미8군까지도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께서는 저들의 기도대로, 저들의 믿음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앞날은 두렵지 않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두렵지 않습니다. 부 활의 신앙만 있으면 두렵지 않습니다. 왜 우리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습니까 주님을 향한 부활의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억만장자인 하워드 휴즈는 수억만 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었 지만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의심하며 살았기 때문에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심지어 자기 아내를 의심해서 호텔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자기 머리를 깎아주는 이발사가 무서워서 머리를 깍지 못해서 발등까지 머리를 기르고 살았습니다. 아 무도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보좌관들도 믿지 못했습니다. 음식에 독약을 탔을까봐 쥬스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비스켓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영 양실조로 굶어 죽었습니다. 수천억 달러를 가진 그가 굶어서 죽었다면 믿어지십 니까 믿음을 버리고 물질을 의지하고 살면 인간은 얼마나 연약하고 비참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믿음이 중요합니다. 부활의 믿음...

영국 어느 지방에 석탄광이 있었는데 전에 그 광이 무너질 때 불행하게 164 명의 광부들이 생매장 당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때 시체를 발굴하면서 글이 씌 워져 있는 판자를 시체와 함께 발굴하게 됐습니다. 그 판자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는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주 여, 축복하소서. 우리는 대단히 유쾌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사람은 영원 한 영광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요일 오후 2시.'그들은 살아계신 하나 님을 믿었고 천국이 있음을 믿었고 영생을 믿었기에 기쁨으로 떠날 수 있었습 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이 무섭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주안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 활하여 승리한 것처럼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활의 주님을 전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주님을 믿고 이 시간 부르짖어 간 구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저들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시고 부활의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부 활의 주님을 내 생명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저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이 축복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책임져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하나님, 부활 신앙으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믿음의 전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