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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신앙(復活信仰)을 가지라 (막 1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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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톤 교외에는 골든 코넬 신학대학원이 있다.

이 코넬 신학대학원은 시민전쟁이 일어났을 때 럿셀코넬이라는 지휘관이 있었는데 전쟁에서 후퇴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지휘관이 그만 자신의 지휘도를 버리고 오게 되었다. 수치스럽게 되었다. 그래서 코넬 대령은 링이라는 소년을 시켜서 그 칼을 가져오도록 했다. 이 소년은 목숨을 걸고 적진 속에 들어가 칼을 갖고 오기는 했으나 그만 총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천막에 들어와서 칼을 바치고 마지막 눈을 감을 때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와 같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친구이기 때문에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홀로 지켜본 무신론자였고 회의주의자였던 코넬은 시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오! 주여, 이 어린이 앞에서 나는 어떻게 하면 좋겠읍니까 주여 이 어린이가 찾는 하나님을 위해서 제가 몸을 바치겠읍니다.'라고 결단했다.

나중에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자기의 전 재산을 털어서 세운 것이 골든 코넬 신학원이다.

아울러 Temple University를 세워서 수많은 지도자를 양성했다.

 링의 죽음은 불행이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코넬 대령에게는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한 것이다.

 예수 님을 장사한지 삼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몇몇 여인 들이 무덤에 갔는데 깜짝 놀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무덤 문이 열렸고 그 안에 찬란한 빛을 내는 옷을 입은 천사가 그 곳에 잇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시체는 온데간데 없고 말입니다. 여인들이 놀래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을 때, 천사는 그들에게 두 가지 놀랍고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예수가 살아 나셨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죽은 시체를 확인했고, 무덤에 묻히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모았는데 살아 나셨다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죽은 자가 살아났다는 이야기는 가끔씩 듣기도 하지만 예수는 그의 몸에 남아 있는 피가 다 쏟아졌고 물까지 다 쏟아졌는데 그런 상태에서 살아난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분명히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온전히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죽었고,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고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부활의 산 소망을 주고 계십니다.

천사는 분명히 그가 살아 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전해준 두번째 소식은 그가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셨다는 것입니다.

갈릴리! 이 여인들이 바로 갈릴리에서 왔고, 제자들이 실의에 빠져 갈릴리로 가서 허탈해 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예수로부터 전도를 받은 사람들이 갈릴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의 소식을 듣고 실의 빠져 일손을 놓고 있는 곳입니다. 그는 갈릴리에서 귀신을 내어쫒고, 온갖 질병을 고치시고, 천국복음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 갈릴리로 가신다니 거기서 만날 수 있다니 꿈만 같은 사실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시대가 불완전하여 어찌할꼬 하십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더 이상 살아날 가능성은 전혀 없는 최악의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 입니다. 우리에게 이 보다 더한 상황은 없습니다. 부활신앙은 기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실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금의 어려움은 곧 십자가 후에 부활의 기쁨이 주어지듯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만 굳건히 서시면 실망하지 않아도 되며, 주님이 주시는 좋은날을 반드시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No cross, No crown-십자가가 없으면 부활의 면류관도 있을 수 없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그를 쫒아 가는 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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