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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해 없는 신앙 (마 2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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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시대에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고 하는 현세주의자들이었습니다(마22:23,막12:18,눅20:27,행23:8).

 이 사두개인들이 하루는 예수님을 찾아 가서 예수님에게 어려운 질문 을 하였습니다. 모세의 율법의 말씀 "형제가 동거하거나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 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라는 말씀에 의 지하여 (신25:5), 한 여자가 차례로 일곱 형제의 아내가 되었다가, 세 월이 흘러 그 여자도 죽었고, 그 여자의 일곱 남편들도 다 죽었는데 부활 때에 이 여자는 뉘 아내가 되어야 하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에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고 말씀하시고 9마22:29),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 고,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마22:30).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사두개인들이 사람 의 부활에 대하여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오해의 원인은 성경 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에 의지하여 "오해 없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으로 상고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 성경에서 본 오해된 믿음들

구약성경에서 보면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살고 있을 때 외삼 촌의 작은 딸 라헬을 사랑하였으며,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7년간 외삼촌을 봉사하였습니다 (창29:16-20). 드디어 약속한 7년은 지났고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맞이할 밤은 찾아왔습니다. 그 는 어두운 신방에서 7년간의 수고 끝에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맞이 한다는 기쁨을 가지고 그 밤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아침에 보 니 레아"였습니다 ( 창29:25). 야곱은 분명히 사랑하는 라헬이었으리 라고 믿고 어두운 신방에서 하루밤을 지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밝은데 서 보니 신부는 사랑하는 라헬이 아니라 라헬의 언니 레아였던 것입니 다.

 이 일은 믿음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자기는 신랑되신 예수 그 리스도를 바르게 모시고 있다고 믿으면서, 또 자기는 진정한 기독교를 신봉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생활하다가 광명한 새벽별이신 예수님이 재 림하시는 새 아침에 밝아 올 때 살펴보니 자기가 신랑으로 모시고 살 아왔던 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분이며, 자기가 신봉하며 살 아왔던 종교는 진정한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여서 당황하면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곳에 가게 될 것임을 깨닫게 하여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한 때 오해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이 름이 사울로 불리워지고 있을 때에 예수님을 반대하고 배척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잔해하는 것이 하나님 에게 충성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열 심으로 핍박하며 괴롭혔습니다.스데반이 순교를 당할 때에 사울은 그 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겼습니다 (행8:1). 사울은 예수님의 제자들 을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서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에 잡아오려고 다메섹에 가기도 하였습니다 (행9:1-2).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면 "내가 이 도를 핍박하 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행22:4).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 하였다 고 말하엿으며 (갈1:3), 하나님의 교회에 대하여 훼방자, 핍박자,포행 자가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딤전 1:13).

 바울이 이전에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사람으 로서 한 것이었습니다 (행22:3).그러나 그는 후에 알지 못하여서 그릇 행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딤전 1:13). 오해된 믿음이 그 이름이 사 울로 불릴 때 바울로 하여금 그렇게나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한 것입 니다.

 또 바리새인들은 오해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가르침에서 그릇되지 않았습니다(마23:3). 바리새인들은 그 생활도 엄 격하였습니다(행26:5).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도 있었습 니다 (행22:3). 그들은 율법의 세척까지도 다 지키려고 하였으며 9마 23:23). 그들의 신앙을 전하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녔으며 (마23:15), 그들의 신앙에 위배되는 것을 박해하기도 하였습니다 (마 23:34).

 그러나 이들은 심한 오해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잘 가르치기만 하 면 행함이 없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았으며, 겉만 깨끗하고 옳아 보이면 중심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율법의 조목만 지키 면 그 정신은 문제될 것이 없는 것으로 알았지만 이것들은 그들의 오 해에서 온 것으로 심히도 잘못된 것이어서 예수님은 화가 있을 것이라 고 그들을 거듭 책망하셨으며, 그들이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게따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23:1-36).

 마태복음 7장에서 보면 오해된 믿음을 가진 또 하나의 무리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였으며, 주 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진정으로 주님에 의해서 세움을 받 은 바도 없이, 또 주님의 뜻을 받들지도 아니하고,다만 주님의 이름만 내 세워서 큰 역사를 이루면 되는 것으로 알았지만 주님은 "내가 너희 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 씀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7:22-23).

 성경에서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문제에 관 한 오해가 있었으며,갈라디아 교회에는 율법문제에 관한 오해가 있었 으며, 고린도 교회에는 우상의 제물이나 성령의 은사에 관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교회 따라,혹은 개인 따라 여러가지 모양의 오해된 믿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오해에서 온 믿음이 주님을 기 쁘시게 할 수 없으며,주님에게 용납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해 된 믿음은 주님께 버림을 받을 믿음이요, 따라서 참된 의미에서는 믿 음이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러한 오해된 믿음을 경계하면서 바른 믿음을 갖기를 힘써야 하겠습 니다.

 2. 오해된 믿음의 원인과 극복의 길

예수님은 부활 문제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사두개인들에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고 말씀하셨습 니다 9마22:29). 오해된 믿음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 경을 모르고, 하나님 자신과 그 하나님의 능력을 알아뵙지 못하는데 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일본의 성경주석과 혹기행길씨는 "성경을 알 고 또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일은 기독자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 양자 중 그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할 때 과오에 빠지기 쉽 다. 즉 성경은 알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은 성경의 문자를 죽은 의문으로 해석하기 쉽고 문자에 붙잡혀 하나님의 능력의 자유로 운 활동을 볼 수 없다. 반대로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방향에서 역사하는지를 알지 못하여 악 마의 힘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혼동할 때가 있다. 성경에 나타내신 하 나님의 계시는 인간의 사상권 외에 있으며, [사람의 마음이 생각지 못 하는 곳의 것]이다 그러므로 다만 성경을 믿는데 따라 비로소 하나님 의 뜻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계에 있어서도 이 양 자의 결함이 심하여 대체로 그 사상이 사두개인에 비슷한 것도 그 결 과일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아뵙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에는 장 가도 시집도 아니가는 천사들과 같이 되는 것을 알지 못하였으며(마 22:30). 하나님은 이미 죽어 세상을 떠난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 과 지금도 산 교제를 나누고 계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하였으며 (마22:32),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으로 흙으로 돌아간 시신이 지만 넉넉히 다시 살게 하실 수 있는 것을 알지 못하여서 부활 문제에 대하여 오해를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의 능 력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믿는 일에 오해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오해를 극복하는 길도 오직 성경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길 밖에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며, 사람이 고안하여 창안해 낸 것도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을 기록한 성경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므로 진정한 기독교가 비롯된 것입니 다. 그러므로 진정한 기독교는 성경말씀대로 믿고, 성경말씀대로 행하 는데 있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떠나고 성경 말씀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면 진정한 기독교도 영생의 길도, 축복의 길도 다 없다 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말세의 말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이 시대 에 진정한 믿음이 희귀하리라고 말씀하시며 (눅18:8). 거짓 선지자들 이 많이 일어나리라고 말씀하시며 (마24:11). 성경말씀에서 이탈하는 배도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살후 2:3). 오늘 우리의 주변에는 성경 말씀대로가 아니라, 사람의 이성을 만족시켜 주기를 힘 쓰는 기독교도 있습니다. 성경말씀대로가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만족 시켜 주기를 힘쓰는 기독교도 있습니다. 성경말씀대로가 아니라, 축복 받기를 염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켜 주기를 힘쓰는 기독교도 있 습니다.그러나 성경말씀을 떠나면 어떤 것도 진정한 기독교일 수 없으 며,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드리거나,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 거나, 영생을 얻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해 없는 믿음을 바라고,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영생을 얻는 진정한 기독교를 추구하여서 하 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상고하며, 성경을 중심한 믿음을 가지며, 성경 을 중심하여 사는 생활을 힘쓰게 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상고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과 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알 외뵈오며, 확신하는 자리에 이르러야 하겠습니다 (히11:6). 그리고 성 경말씀을 상고하여서 성경말씀이 가르치시는 모든 진리를 바르게 또 깊이있게 알아야 하며, 확신함에 이르러야 하겠습니다 (딤후3:14).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은 꼭 쉬운 말씀만은 아니며, 더러 는 알기 어려운 것이 있으며,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억지 로 혹시는 교묘하게 풀다가는 멸망에 이르게도 되는 것입니다 (벧후 3:15). 그러므로 성경의 연구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여야 합니다. 이 렇게 신중하여야 할 성경연구를 바르게 하는데 중요한 것은 좋은 지도 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는 성경을 읽으 면서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깨달을 수 없다고 말씀하였으며, 전도자 빌립의 도움을 입어 진리를 깨닫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행8:26-39).

 특히 31절). 성경은 지도자의 지도를 받되, 그 지도자의 행실의 종말 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고 말씀하시며 (히13:7). 또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 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 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신18:22). 이렇게 성경은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지도자가 필요함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지도자의 선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경을 연구하여서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바로 아는 신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겸손히 진지하게,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성경말씀을 대하며, 애독하 며, 암송하며, 묵상하며, 연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진실하 고 바른 지도자들을 통하여서 지도를 잘 받으면서 성경을 연구하여 나 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중에서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바로 알아서 오해 없는 바른 믿음을 가져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드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귀한 역사를 이루면 서 복된 생활을 하다가 영생복락에 이르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말씀을 알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말씀을 바르게 전해주며 가르쳐 주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 는 것입니다 (벧전 3:15).

 오늘 우리들은 얼마든지 오해된 믿음을 가질수 있는 위험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시대적으로 이러한 위험이 더 가중된 시대에 우 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대를 극복하고 오해된 믿음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 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연구하는 길 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성경에 서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능력을 깨달아 알게 되어야 하며, 성경말 씀이 가르치시는 모든 진리를 배워서 확신함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항상 우리의 믿음을 시험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며 (고후13:5),진지한 마음으로 성경말씀을 상고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성경말씀은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비록 평신도들일지 라도 넉넉히 스스로 상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꼭 쉬운 말씀만은 아니기에 좋은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면서 상고하며, 연 구하는 일도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여 오래된 믿음을 가지면 , 이러한 믿음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지를 못하고 우리들에게 축복과 보람과 생명을 주지를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말세의 말을 맞은 비상한 때에 오해로 말미암는 그릇된 신앙을 경계하면서, 성경말씀을 진지하게 상고하여 나아가는 우리 교회가 되며,우리들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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