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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러브조이의 마지막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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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폐지론자이자 편집장인 러브조이는 무엇이든 거리낌없이 말하는 사람이었다. 일단의 흥분한 단체들이 편집장 러브조이에게 항의하는 표시로 앨톤 시의 인쇄기 여러 대를 파괴하였다.
마침내 공개적으로 소집된 모임에서 러브조이를 앨톤지의 편집장직에서 사임토록 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러브조이는 1837년 11월 3일 군중들에게 이렇게 연설하였다.
'여러분, 제게 어떤 법류이라도 어긴 혐의가 있다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부분을 지적해 보십시오. 나는 기꺼이 그 부분에 대해 답변할 용의가 있습니다.
제가 만일 어떤 법률이라도 어겼다면, 여러분은 쉽사리 저를 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떠한 법률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가 산 위의 패트리지처럼 계속해서 위 아래로 불려다녀야 합니까?...
만약 시 당국이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죽는다 할지라도, 나는 앨톤 시를 나의 무덤으로 삼을 작정입니다. 나는 맹세코 노예제도에 대해 변함 없이 반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나는 결코 결심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기쁘게 이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나는 이 편집장직에서 죽을 수 있어도 이 사명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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