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부활의 승리 (고전 15:12-22)

사람들 가운데는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수님 당시에도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가 있었다(눅20:27). 고린도 교회 안에 도 부활이 없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이 있었다.오늘날 자유주의 신학자와 신(新) 신학자들 가운데도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 많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상 에 아주 죽은 것이 아니라 기절했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예수님이 시체를 제 자들이 훔쳐갔다고도 하고, 제자들이 환각상태를 일으켰다고 하기도 한다. 그 러나 기독교의 핵심진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메시지 의 중심은 언제나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내용이었고 예수님도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다(막6:15, 행1:8,2:32). 고린도전서 15:3에 바울은 가)성경에 예언한 대로 살아나셨다고 했다. 부활에 대한 예언은 다음과 같다 (호6:2, 사26:19, 단12:2, 시16;10-11, 17:15).

나)베드로에게 보이시고, 열두 제자, 500여 형제에게 보이셨다고 했다. 이 일 시에 500여 형제에게 보이셨다는 말은 착각설이나 환각설을 배격하는데 가 장 좋은 증거가 된다. 그것은 일시에 수백명이 환각이나 착각을 동시에 일 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바울의 이론중에 재일 먼저 내세우는 주장은 부활 이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점이다.

 1.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도 살지 못하였을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심은 곧 우리들도 살 수 있다는 확증을 보여 주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20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다. 22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 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산 소망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 만 이생뿐이라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일 것이다.

 2. 부활의 승리

(1) 그리스도의 부활은 진리가 허위보다 강함을 증명해 주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은 거의가 다 순교했고 평생을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였다.

만약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지 못했다면 그들이 무엇 때문에 자기의 목숨을 아 깝지 않게 내어주면서까지 그리스도를 증거하였겠는가 사도행전 7:56에 보면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고백하는 말이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 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했다. 그는 돌에 맞아 죽으면 서도 자들의 죄를 용서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행7:60).

(2) 그리스도의 부활은 선이 악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은 거의가 다 순교했고 평생을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였다.

만약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지 못했다면 그들이 무엇 때문에 자기의 목숨을 아 깝지 않게 내어주면서까지 그리스도를 증거하였겠는가 사도행전 7:56에 보면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고백하는 말이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 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했다. 그는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저들이 죄를 용서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행7:60).

(2) 그리스도의 부활은 선이 악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시적으로는 언제나 악한 세력이 이길 것같이 보여진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 활사건으로 선이 악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악한 세력은 언젠가는 선 의 심판을 받게 마련이다. 요새 한창 떠들고 있는 전경환 씨의 부정축재와 횡 포사건을 보라. 그들이 그렇게 엄청난 부정을 행하고도 애국자인 척 했고 숨겨 지리라 생각했으나 지금 선의 심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랑이 미움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예수는 사랑의 화신이었다. 예수는 세상에서 멸절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사 랑은 영원한 것이다. 사랑은 강한 것이다. 사랑은 힘이 있는 것이다. 사랑은 미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요셉의 경우를 보라. 요셉은 형들이 미워하여 종 으로 팔아먹은 원수들이었지만 형들을 다 용서하여 주었다. 결국 요셉은 형들 을 이긴 것이었다.

(4)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이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전쟁중 런던 시내 어떤 교회에서 곡식을 거두어놓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려다 폭탄에 맞아 예배당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다음 해 폐허가 된 그 예배당 터에 밀 이삭이 새파랗게 자라 열매를 맺고 있었다. 아무리 강한 폭탄도 밀알의 생 명력을 죽일 수는 없었다.

 3. 부활의 승리를 증거하여야 하겠다

예수님의 최후 부탁은 그의 생애를 전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의 부활을 증거 해 달라는 것이었다(행2:32).

 예수님은"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부활은 진리다. 고로 우리는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에 충성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