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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믿음 (마 1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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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도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헌신예배를 드리는 마리아선교회 회원 들과 성도들에게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습니다. 좋은 직장, 좋은 학교, 생활의 윤택 함,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 사업이 번창하는 것, 육체의 질병에서 고침 받는 것, 온 가정이 인가귀도 되는 것, 등등 수많은 소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 게 하시는도다" (시145:19)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마음의 바라는 소원 즉 희망이 없으면 진보가 없습니다. 마음에 간절한 소망이 있어야 신앙생활도 목표를 가지고 힘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가나안 출신의 여인이 간절하고도 절박한 소원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 아왔습니다. 그것은 무남독녀 외동딸이 귀신이 들려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백 약이 무효라 마지막 예수님을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에 없이 냉정하게 여인을 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구하여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가나안 여인은 우여곡절 끝에 에수님의 몇번의 테스트를 거쳐서 그의 믿음 이 인정되고 결국 그의 소원대로 딸이 고침 받는 소원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런데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것은 절대로 값없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 다. 반드시 상당한 대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 가나안 여 인도 바로 그의 믿음이 인정이 되어서 소원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면 이 가나안 여인은 어떤 믿음을 가졌는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 고자 합니다. 이 시간도 말씀을 들을 때 신령한 귀가 열려져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같은 소리를 들어도 듣는이의 믿음에 따라서 달리 들릴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 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들기 같이 임하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 리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고 하였는데 다른 사람들 은 우뢰가 울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믿음의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1. 환경을 탈출하여야 합니다.

 본문 (마15:21-22)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 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이 여인이 살고 있는 지역은 가나안 지역입니다. 가나안 지역은 이스라엘 민족 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점령된 곳으로 이 지역은 유대인들 에게 철저하게 소외당하고 무시당하고 버림받은 곳입니다. 이방인의 구역입니다.

거기다가 이 여인은 생활도 가난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딸까지 흉악한 귀신이 들 렸습니다. 있는 재산은 모두다 딸을 고쳐보려고 모두 허비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소망이 없습니다. 자포자기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의 환경은 너무나도 비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서 이 여인은 그 환경에서 탈출을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그 지경에서 나와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더 이상 주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환경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예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의 소원을 이루는 첫 번째 믿음의 단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이 여인과 같이 "그 지경에서 나오는 믿음" 을 소유하시기 바 랍니다. 이와 같은 믿음이 있을 때 여러분의 바라는 소원도 이루어 질 줄로 믿습 니다. 여러분이 지금 처해 있는 환경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을 억매고 있 는 수많은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예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올 때에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장애물들은 외적 환경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내부적인 것이 더 많이 있습니다. 망설임, 체면, 자존심 때문에 위선 때문에 망서립니다. 이와 같은 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유대인의 관원이었던 니고데모도, 12년간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도, 여리고 성의 세리장 삭개오도, 아람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도, 모두 장애물을 극복할때에 소원이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더 이상 자신의 문제속에서 방황하지 말고 그 지경에서 나오 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환경에서 탈출하여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소원 을 이루는 첫 번째 믿음의 단계입니다.

 2. 확실한 주관과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마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이 여인의 부르짖음 속에는 주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만한 네 가지의 큰 믿음과 확신이 있습니다.

 (1) 큰 소리로 주님을 불렀습니다.

 가만히 조용히 체면 생각하면서 그렇게 주님을 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소리 질러 불렀습니다.

여리고성에 예수님이 가셨을 때에 길가에서 구걸하던 소경 바다매오가 예수님 이 지나 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가시던 예수님이 걸음을 멈추시고 바디매오를 부르셨습니다. 할 렐루야!!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렘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도 이시간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이순간을 기다렸습니다. 주여! 나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2) 예수님을 구세주 메시야로 믿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이는 주님을 올바로 알고 믿었다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만이 내 딸의 귀신을 쫏아내고 병을 고쳐 줄 줄로 믿는 확실한 믿음입니다.

이와 같이 기도의 대상을 바로 알고 간구했다는 것은 당시 이방여자로서는 참 으로 훌륭한 신앙고백입니다.

 (3)"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내 딸을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한 것이 아니라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 는 것입니다. 이것은 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인식하고 자기가 모든 책임을 지는 중보의 기도입니다.

자기가 회개하는 심정으로 주님께 간구하는 이 믿음이야 말로 주님을 능히 감 동시키기에 충분한 믿음입니다.

 (4)"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이것은 자기의 사정을 숨김없이 진실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기도가 응답되기를 원하신다면 이 가나안 여 인의 기도의 자세를 본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속으로만 중얼거리지 말고 주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응답을 받을 때까지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큰 소리로 기도한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적 인 기도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더잘 들쬽i 주십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 가나안 여인과 같은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반드시 여러분의 소원이 이루어 질 줄로 믿습니다. <아 멘>

3. 시험을 참고 이기는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나와서 간절히 부르짖어 간 구하였는데도 예수님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3절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2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 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나는 너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말 씀하신 것임) 26절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 니라" (개 취급을 하였음)

여인은 그토록 절박하게 간구하는데 비하여 주님의 태도는 너무나 냉정합니다.

여기서 그 여인이 당한 시험은 ①구하여도 응답이 없는 시험입니다.

②무시당하고 거절당하는 시험입니다.

③멸시당하는 시험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셔도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더 욱 열심히 소리질러 간구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매달렸습니다.

25절 "주여 저를 도와주소서" 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 여인은 주님이 자기를 개 취급을 하여도 화를 내지 않고 "주여! 옳소이다" 라고 주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무슨 심한 말을 하여도 반드시 주님께 서 들어 주실 것을 믿고 낙심치 않았습니다. 시험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인의 그토록 큰 믿음이 마침내 주님을 감동시켰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그 여인의 믿음으로 보시고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결 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에게도 이 여인과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렇지 못 하고 은혜받기는 원하고 축복받기는 원하면서,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면서도 왜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작은 시험만 와도 그 시험에 빠집니까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시험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스로 시험의 함정에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툭하면 교회도 안나오고 자기 마음에 무 엇이 맞지 않으면 교회도 책임도 모두 등한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믿음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소원을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주님은 어떤 시험과 고난을 당하여도 "아 멘, 옳소이다" 하는 사람을 축 복하십니다.

아무쪼록 이 가나안 여인과 같은 큰 믿음을 가지고, 무슨 일을 당하여도, 어떤 시험을 당하여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소원 을 이루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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