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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터키 황제 궁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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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때 전 유럽을 정복하여 오스만 제국을 건설했던 터키는 불가사의한 국가였다. 오늘날 터키의 옛 수도 콘스탄티노플의 보스보라스 해협연안의 오사스러운 수많은 궁전들은 옛날의 부와 사치를 그대로 전해 준다.
전통적으로 터키 황제들은 전대의 황제가 기거했던 궁전을 다음대의 황제가 사용할 수 없었던 이유로 궁전들을 많이 지었다. 그 중 가장 호사스런 궁전은 술탄 아부스 루하미트 2세에 궁전으로 보스보라스 해협의 언덕에 있다.
이 궁전 정원에는 진기한 식물과 동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페르시아 왕이 루하미트 황제를 재방했다. 페르시아의 왕은 보석으로 치장된 예복을 입고 터키 황제의 기를 꺾으려고 하였다.
터키 황제는 보석 옷을 입은 페르시아 왕을 별실로 안내하였다. 그른 그곳으로 차를 가져오라고 명령하고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별실로 들어간 페르시아 왕은 그 자리에서 놀랐다.
실내가 온통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때마침 창을 통해 들어온 빛이 온 방안에 가득하여 자신의 어줍잖은 보석 예복은 상대가 되질 않는 것이었다. 이후로 페르시아 왕은 터키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에는 그 보석 예복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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