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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벧전 0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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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낮에나 밤-에나 눈물머금고 내-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때 다시오마 하신 예수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2.그적하고 쓸쓸한 빈들판에서 희-미한 등-불만 밝히어 놓고
오실줄만 고대하고 기다리오니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3.먼-하늘 이-상한 구름만떠도 행-여나 내-주님 오시는가해
머리들고 멀리멀리 바라보는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4.내-주님 자-비한 손을붙잡고 면-류관 벗어들고 찬송부르면
주님계신 그-곳에 가고싶어요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5.신부되는 교-회가 흰옷을입고 기름준비 다해놓고 기다리오니
도적같이 오시마고 하신예수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6.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린주님 내-영혼 당하는것 볼수없어서
이시간도 기다리고 계신예수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제가 지금 부른 성가는 주님 고대가 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소록도 애양원에서 그 나환자들과 눈물 흘리며 목이 터져라 부르시던 간절한 성가 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주님이 다시오시는 재림이 마지막 소망 입니다.
아니 초대 교회로 부터 모든 신앙인들은 주님 재림을 고대해 왔읍니다.
그러다 보니 재림일시를 말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게 되고 그를 믿고 따르는 무리들도 생겨나게 되었읍니다.(199

5.10월 요즘)
물론 주님 오시는 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 주님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읍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 많는 세상속에서, 잘못되고, 죄된 이 세상에서 사는 우리들에게는 그 모든 죄악과 잘못이 없고 갈등이나 고통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바라보게 되고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다시 오실날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도 주님 재림을 고대하고 있는 주의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엔 이 주님의 재림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기독교인들이 많아지는 것 같읍니다.
언제 오실른지도 알수 없는데, 2000년이 지나도 오지시 않았는데 하고 아예 마음이 편해져 버리고 만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편해 지다 못해 아주 해이해진 기독교인들도 있읍니다.
아니 주님 재림이 어디있어 ! 하면서 아예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적당히 신앙생활 하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점점 더 쉽게 신앙생활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된 것입니다.
예) 밤예배 인원, 주일낮신자, 부흥회참석율 저조, 봉사,희생정신 감소,
이기적, 기복적신앙 팽배, 신앙인격 무시 경향.
아닙니다.
우리 주님은 분명히 다시오십니다.
우리에게 오시고마 하신 말씀대로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마지막 심판과 영광의 승리를 위해 다시 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 한마디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읍니다.
주님의 초림도, 죽음도, 십자가도, 부활도, 이제 재림도 틀림없이 그 말씀처럼 일점일획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앙의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여러 곳에서 우리의 이 해이해지는 신앙의 태도에 대하여 이미 여러번 말씀하고 있읍니다.
벧후 3:10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
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살전 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
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일들과 같이 자지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 지라. (6)
계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시에
내가 임할른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그래서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는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고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허리를 동이라는 말씀은 준비하라 미리 대비하라 활동하기 편하게 하라 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긴옷을 입기 때문에 그냥 긴옷을 허리띠없이 입고 있으면 활동하기가 불편하기 그지 없었읍니다.
그래서 무슨 긴요한 활동을 하려든지, 신속한 일을 하려면 허리를 허리띠로질끈 동여매고 나서야 했읍니다.
따라서 허리를 동이라 는 말씀은 어떤 일을 대비하여 빨리 움직일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는 말씀은 마음이 해이해 지지 말고 기독교인으로서 분명한 준비를 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해이하고 방황하는 생각, 이런 저런 일에 쓸데없이 집착하는 생각, 죄된 것을 은근히 즐기는 마음, 정욕에 대한 집착, 재물에 대한 욕심, 이런 저런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의 옷이 흘러 내리고 있음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어느샌가 주님의 보혈로 값주고 사신, 우리의 세마포 흰옷이, 새까만 죄악의 옷으로 변하여 흩어지고, 옷깃 마저 벌어져 보기흉한 모습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이말씀은 우리의 해이해지기 쉬운 마음을 지적해 주고 있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주님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설수는 없읍니다.
죄와 세상에 빠져 얼룩덜룩한 옷을 입고 주님앞에 설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
우리는 빨리 이런 모습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분명한 준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님들은 언제나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며 멋진 신앙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자 그럼 여기에서 사도 베드로가 권고하고 있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는 우리의 구체적인 행실을 살펴 보겠읍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기 위하여 사도 베드로가 권고하는 우리의 행실은

1.산소망을 바라보라.(3)
산 소망은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구태여 하기 힘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긴장하며 조심할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장차의 영광과 소망이 있기 때문에 오늘의 잘못된 생각을 동여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생은 산 소망은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서 마음을 동여매고 살아가야할 분명한 이유인 것입니다.
예) 밭을 갈던 농부의 비유(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 ; 보화를 발견하고
재산전부를 팔아 그밭을 샀다. 이는 그 보화에 대한 소망이 모든 마
음을 지배한 것을 말해 준다.
우리의 산 소망이 우리를 지배할 때 우리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소망을 버리지 말고 언제나 바라보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근신하라.(13)
근신한다는 것은 조심한다, 사려깊게 행동한다, 절제하여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등의 의미로 어떤 이유가 있어서 마음을 동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조심하고 절제하며 사려깊에 행동 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굳이 근신하고 조심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근신하여 마음의 허리를 동여야할 이유는 주님 재림시,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서고자 함입니다.
만약 이러한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그 기독교인은 마음이 해이해져서 쉽게 방종하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감히 방종하거나 근신하는 것을 게을리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기를 살펴 조심하는 것이 바로 주님 오시는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것이요
마음의 허리를 동이는 신앙의 삶인 것입니다.
근신해야 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을 산 결과가 하나님 앞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방종하고 게을러지지말고 근신하여 하나님의 자녀다운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이전에 즐기던 정욕에 따라사는 삶을 거부하라.(2:1) 그리고 거룩한 행
실로 살아가라.(15)
2:1 에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는 말씀이 있읍니다.
즉 이전에 즐기던 정욕에 따라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입니다.
육에속한 모든 것을 버리고 영에속한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이나 행실에 있어 속된 것을 벗고 거룩한 신앙인 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야한다는 말씀입니다.(15)
겉에 명찰만 기독교인이라고 달았다고해서 그가 진실된 기독교인은 아닌 것입니다.
옆구리에 성경 찬송을 끼고 다닌다고 해서 그가 참 기독교인은 아닌 것입니다.
예) 김정삼 변호사 ; 기독교인이 도기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 얼마나 답답
하였으면 이런 말을 하겠는가, 부끄러운 생각..
모양만이 아니라 진짜 자타가 인정하는 기독교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겠읍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 죄로 향하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옛 행실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지 말아야 할 곳이면 가지 말아야 하고
해야할 일이라면 무슨 희생을 하더라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잘못된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바로 이러한 모습이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4. 은혜와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진리에 순종하라.(22,13,2:2)
우리가 아무리 유혹을 물리치기로 결심하고 근신하며 산소망을 바라본다하더라도 우리에게 부는 바람을 없에 버릴수는 없읍니다.
아무리 무장해도 바람은 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바람을 견디기 위해서는 견딜수 있을 만큼 성장해야 합니다.
이 성장의 모습이 바로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요,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것이요,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은헤는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도 사모하는 자에게 능력이 되고 힘이 됩니다.
또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영혼이 깨끗해 질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횡성제일교회 성도님들은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무럭무럭 신앙이 성장하여 신앙의 용사들이 되고, 어떤 유혹이나 어려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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