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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예배) (창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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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예배를 무조건 받으시지는 않습니다.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 가 있는가 하면 받으시지 않으시는 예배도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도 하나님께 예배를 각각 드렸는데 가인의 제사는 받으시지 않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제물이 잘못 되었기 때문일까요 그렇 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동물도 사용되었고 곡식도 사용되었기(레2:1)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거부하시고 열 납하시는 차이가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어떠한 예배 인지를 살 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받으시는 예배는 정성이 있는 예배를 받으십니다.(3-4절)

가인의 제물은 땅의 소산(fruit)을 드렸다고 기록합나다. 땅의 소산물 들(fruits)중에서 최고의 것이아니라 그저 평범하게 드린것입니다. 그러 나 아벨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새끼와와 그기름을 드 렸다고 기록합나다. 이것은 아벨이 거둔 첫 소산 이란 점에서 가장귀한것 을 구별하여 드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기름으로 드렸다는 것은 지방질 이 많은 것을 드렸다는 의미로서 아벨은 양의 첫새중에서 가장 살찌고 기 름진 것으로 드린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적당하게 준비된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하 나님께서는 최고의 정성으로 준비된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2.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의인의 예배를 받으십니다.(5-7절)

본문 7절에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향하여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하시며 책망하십니다. (요일3:12)에서도 가인이 악한 자였음을 증언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으시지 않 으신 이유는 가인의 인격과 행위가 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잠21:27)에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 라 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악한 마음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는 그 제물의 양과 질에 상관 이 없이 거짓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 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죄가 이처럼 예배에 절대 방해요소 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물을 가지고 제사 지낼려고 하다가 형제에게 무 슨 혐의가 있어서 엉어리진 죄 문제가 있거든 예배 드리기 전에 먼저 죄 문제 부터 풀고나서 예배드리라고 예수님은 가르쳤습니다. 자신의 죄를 아직 토설치 않아 마음에 죄가 남아 있다든지, 형제와 다투고 싸워 아직 화해를 하지 않았다든지, 도무지 용서해 줄수 없는 원수가 있어서 아직까 지 용서해 주지 않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인격과 행위가 악하므로 가 인의 제사처럼 예배가 하나님께 열될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 삶 전체가 하나님께 바쳐 지도록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롬12:1)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 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 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하였습니다. 삶이 없는 단순한 예배 행위는 오히려 하나님 앞에 거짓되고 가증한 것입니다.

 3.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히11:4)

가인의 제물은 불경건한 자세 때문에 열납되지 않은데 비하여 아벨의제 물은 그 믿음 때문에 열납되었습니다. (히11:4)에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 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 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 려 말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인은 형식주의적이고 불신앙적으로 예배를 드렸으나, 아벨에게는 중심 과 진실이 있었으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드린 예배였던 것입니다.

Ex) 어떤 사람이 입신중에 천사와 함께 예배 드리러 가게 되었습니다.찾 아간 교회는 모든 좌석들에 사람들로 꽉 메워져 있었으며, 예배드릴 만반 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오르간 주자가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여 건반을 눌렀지만 파이프 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고, 성가대가 그 들의 입술로 열심히 찬양을 드리는 것 같았으나 어떤 노래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회중들이 함께 사도신경을 외었으나 그 중얼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며, 목사님께서 강단으로 걸어가 열띤 설교를 하였지만 천사와 함 께 있던 그 사람은 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그 사람은 마침내 천사에게 물었습나다.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분명한데 아무 소리도 들을수 없으니 도대 체 이것이 어찌된 영문이지요" 천사는 대답해 주었습니다. "당신이 아무 것도 듣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이 이 예배를 지켜 보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예배를 지켜 볼수 있었소. 이 예배는 교인들이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고 있는 정성있는 예배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배는 교인들이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예배가 아닌 것입니 다. 또한, 이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참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예배의 그 무었도 듣지못하셨답 니다. 그 분은 입술로 드리는 예빼보다 마음으로, 회개로, 믿음으로 드리 는 예배를 듣는 분이시지요."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에 교회 뒷 좌석에서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꼬마의 진지한 기 도소를 듣고있던 천사는또,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듣고 계신 예배의 지극히 적은 일부를 듣고있소. 하 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예배 드리는 저 어린아이의 기 도를 들을시는 분이오."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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