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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히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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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 가운데 모세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스스로 모세의 제자됨 을 자랑할 정도입니다. 요9:28절에 보면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면서 모세의 제자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세 정도의 위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본문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에서(마17:1-8)도 예수님이 모세보다 우월하심을 쉽게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I.그리스도에 대한 묘사(1).

 1.복음의 사도

구액 시대에는 하나님이 말씀과 뜻을 전달하기 위하여 천사나 선지자들이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천사나 선지자들 정도가 아니시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입니다. 본문 1절에서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모세를 보내신 것(출3:출4:1-13)같이 오늘날 우리 택함받은 성도들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복음의 사도가 되시는 것입니다.

 2.교회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셨습니 다. 그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화목제물이 되셔서 간청하시고, 대속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II.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2-6)

1.그리스도와 모세의 유사점(2)

모세와 그리스도가 비교되었다는 것은 모세의 위대함을 웅변적으로 증거하는 것이 기도 합니다. 모세는 개인적으로 파란만장한 세월을 살았습니다. 특히 그는 하나님 으로부터 큰 은혜를 입어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 생애를 통하 여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업적들을 남기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그 인격이나 업적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세를 그들의 해방자 로, 지조자로, 율법의 수여자로, 선지자로, 하나님 앞에서의 변호자로서의 가이 상 상을 초월한 존재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모세와 같은 선지자"(신18:15) 라고까지 부른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신약의 모세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모세의 사역들이 그리스도의 사역들과 유사한 것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1)두 분이 다 새시대를 가져왔습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았느니라"는 말씀대로 구약의 율법시대를 모세로 말미암아 열었으며, 신약의 은혜의 새시대를 그 리스도로 말미암아 열었던 것입니다.

 2)두 분이 다 하나님께 신실하였습니다.

 책임과 사명을 성실히 완수하는데 있어서 신실하였던 것입니다. 민12:7절에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고 모세를 가리켜 일 컬었으며, 마17:5절에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2.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3-6절).

1)모세는 교회의 모퉁이 돌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는 교회의 건축자이 십니다.(3-4)

본문 4절에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그리스 도를 모든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히브리 제도를 도입했으나 그것을 세우신 것은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모세는 유대 교회의 한 구 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받아야 할 죄인에 불과 했으나 참 건축자되시는 그리스도는 "산 돌"로서 영적 집을 세우신 분이십니다.

 2)모세는 하나님의 집 안에 있는 한 종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 위" 에 세우신 "아들"입니다.(5-6)

모세는 교회에서 신실한 청지기로서, 혹은 존경 받는 큰 종으로서 섬겪으나, 그 리스도는 그것의 주인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다스리시는 자이시었습니다.

 3)그리스도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셨으나, 모세는 그 길잡이에 불과한 것 입니다.(5)

모세는 장차 오실 메시야를 증거할 사명을 받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바 로 모세가 등거한 메시야이신 것입니다.

 <결론>

이렇게 모든 유대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던 모세의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 에 비해서는 "...하나님이 집에서 한 사환으로 충성하였"으며(5절),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복음의 사도로 오셨던 것입니다.

또한, 모세는 장래에 되어질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충성하였습니다만, 예수 그리스 도께서는 친히 그 증거의 장본인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구약의 왕과 선지 자와 제사장의 모든 사역들을 한꺼번에 완성시키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그 충성을 생각하며 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 는 본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많은 고난을 받았지만 그 고난을 통과한 이후에 영원한 부활의 영광에 들어가신 것처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다가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다는 믿음으로 이 신앙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롬8:18절에 "생각건대 현 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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