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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위행위와 영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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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이란 말은 호모섹스의 성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자위행위를 포함하는 말이다. 웹스터 사전에 보면 자위행위란 생식기를 자극해서 오르가슴에 이르는 것 즉,손이나 다른 몸의 부분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자위행위에 대해서는 의사나 많은 카운슬러가 일반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필자도 기독교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다. 그러나 영적 전쟁이란 관점에서 볼 때에 자위행위는 옳지 않다고 본다. 놀라운 것은 성경에서는 자위행위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성경에서는 자위행위에 대해 정죄도 허용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 창세기 38장 8∼10절의 ‘땅에 설정하매’란 뜻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정확히 말하면 이 구절은 자위행위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씨를 땅에 소비했다는 말이다. 즉,자녀를 갖지 않으려고 땅에 사정함으로써 하나님께 불순종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경우는 성경 전체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
성이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다. 자손을 갖기 위함은 물론 남녀가 한몸이 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행위는 결혼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결혼한 부부 사이가 아닌 사람과의 성행위는 결혼에 대한 모독이다. 그러므로 혼전 성행위는 물론 혼인한 후에 부부 이외에 다른 사람과의 성행위도 윤리적으로 죄악이다.
그뿐 아니라 자위행위가 죄가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첫째로 자위행위를 아내나 남편의 대용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위행위를 할 때 부부간의 사랑은 그만큼 멀어진다. 둘째 바울이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위행위를 절제의 방법으로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전 7:8∼9). 차라리 결혼을 하라고 권면했다. 셋째 자위행위가 성적 충동을 줄여주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더 갈급하게 하기 때문이다. 결국 외도로 발전해간다.
넷째 자위행위는 습관화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자위행위는 섹시한 사진을 보면서 하는 경우가 많고 더구나 자위행위 후에 오는 열등감과 죄책감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섯째 자위행위는 사탄에게 악용될 위험성이 많다. 자위행위는 육체적 쾌락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로 발전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자위행위를 그 자체만으로 따로 봐서는 안되며 영적 전쟁의 대상인 육체와의 전쟁의 하나로 봐야 하기 때문에 성도들에게는 해로운 것이다.
/신성종 목사<대전 월평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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