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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취해서는 안 될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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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 26대 대통령 루즈벨트 부인 애드스는 현숙한 부인이었다. 더욱이 그녀에게는 다섯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그들의 교육에는 한층 더 마음을 쓰고 있었다.
하루는 백악관에서 가까운 공원 나무 그늘에서 몇몇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었다.
바로 그곳에 훌륭한 옷차림을 한 귀부인 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말을 건네었다.
'아가야, 너는 루즈벨트 댁의 어린애가 아니냐?'
그러자 아이들 중에서 귀여운 얼굴을 한 어린이가 '그래요 아주머니, 무슨 일이에요?' 하고 대답했다.
귀부인은 그 아이와 같이 놀고 있던 초라한 옷을 입고 있는 아이를 가리키며 '너는 저런 하류 애들과 놀면, 후에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는다.'고 타이르듯이 말하였다.
이 말에 대통령의 딸은 고개를 저으면서
'거짓말 마세요, 아주머니, 우리 어머니는 언제나 우리들을 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아이들에게는 키가 큰아이와 작은아이, 그리고 좋은 애와 나쁜 애가 있을 뿐이다'라 고요. 아주머니가 말하는 것과 같은 귀한 아이와 하류 애가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어요.' 하고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 말에 그만 귀부인은 더 말을 계속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외모로 보고 귀천을 가르치는 일은 단연코 버려야 할 일이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 하셨느냐.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괄시하였도다 부자는 너희를 압제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저희는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훼방하지 아니하느냐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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