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모든것이합력하여선이룸 (롬 08:28-30)

첨부 1


우리는 지금 3귀절에 지나지 않는 짧은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 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청사진을 한눈으로 볼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구원 계획을 어떻게 세웠으며, 어떤 단계를 통해서 그것을 완성하고 계시는가를 감히 구원 받아야 할 죄인들의 입장에서 들여다 볼수 있는 특권과 영광을 허용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앞에 있는 말씀에 접근을 해야 합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들지 마시기를 바랍 니다. 완전히 이해할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말씀을 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해할수 없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을 하고 성령이 우리에게 깨우쳐 주시는 것 하나라도 내가 겸손히 받겠다는 자세를 처음부터 마지 막까지 견지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고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면 얻어지는 결론이 하나 있는 데,그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 하시는 일에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 다.

따라서 내가 하나님의 주시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 이것은 얼마든지 가 져도 잘못되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놀라운 큰 기쁨을 안겨 주는지 모릅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이와같은 기쁨과 소망과,위로와 환 신과 평안을 맛보기기를 바랍니다.

 28절을 우리가 먼저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28절이 잘 번역이 되었습니다만, 의미를 더 분명히 알기 위해서 새롭게 다듬어 서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을 문자 그대로 읽으면,--[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만사가 O.K 라는 인상을 우리가 받게 됩니다. 소위 통속적인 낙관론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 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것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스스로 선을 이루는것] 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누군가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하시는 분이 계신다는 것이 분명히 나와야 합 니다. 이런면에서 번역이 좀 애매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라고 읽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느냐 [자기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자들에게 선을 이루신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29-30절이 그 설명입니다.

29절을 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 니라.

우선 여기에서 하나님의 구원 목적이 어디 있는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2중적으 로 나와 있는데, 궁극적인 목적 부터 말합니다. 최종적인 목적은 예수님이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맏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교회의 머리.하나님 나라의 왕.성경에서 볼수 있는 인 류의 구원자 이 모든 용어를 혈통적인 의미에서 말을 바꾸어서 설명하고 있는 것 입니다. 맏아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가장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쉽게 말하면 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 하시느냐 예수님 영광을 구원하신다는 말입니다.

빌립보서 2:9절에 있는 말씀대로 [가장 높은 이름을 가진 예수님이 하늘과 땅과 땅 아래있는 모든 존재로부터 경배와 찬양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이것이 맏아들 이 되는 자립니다.

왕은 백성이 많을수록 힘이 있고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맏아들로서 영광을 받을려면 자기 밑에 동생들이 많아야 합니다. 많은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된다 고 그랬지, 작은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된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모든 족속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는 구원자요,왕이 되시기 위해서 하 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목적을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 믿고 구원 받는 목적이 예수님께 영광하나님께 영광에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 버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도 하려는 목적도 어디에 있습니까 그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한사람이라도 전도 해서 예수님의 동생이 늘어나면 우리 예수님이 더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도 싫어 합니까 예수님이 영광 받으셔야 한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사람입니 다.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와 직접 해당되는 목적이 여기에 나옵니다.

우리로 하여금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랬습니 다.

본받는다는 말은 원어에서 [같은 모양을 취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외모 만이 아니라, 내용까지 같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한 유사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 다.본질적으로 닮는 것을 말합니다.

빌립보서 3:21은 이 본문을 가장 잘 해석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낮 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우리 몸을 예수님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신다. 이것이 그의 형상을 본 받는다는 의밉니다.

8장 안에 들어오면,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는다는 이 내용을 말을 바꾸어서 여러 군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일 처음 발견한 것은17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영광이라는 단 어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고 그와 함께 사는 것을 말합니다.

또 23절에서도 [양자될 것 곧 우리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했는데 [우리 몸 의 구속] 이것도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30절 끝에 가서는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영화롭게 하셨다는 것도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말을 바꾸어 가면서 지금까지 말씀에서 여러번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기 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29절,30절을 보면 이 구원 목적을 달성하시 위한 5가지 단계가 나옵니 다.

 1.미리 아시고,

2.미리 정하시고,

3.부르시고,

4.의롭다 하시고,

5.영화롭게 하셨다.

예수를 믿으면서 이런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미리 아신다는 것은 우리에 관해서 무엇을 아신다는 것보다도 우리 자신을 미리 아셨다는 것입니다. 나를 자기 자녀가 될 것으로 미리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전지전능입니다.

언제 우리를 미리 아셨는지 엡1장을 보면 [창세전에]... 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 에 벌써 우리 하나하나를 미리 아셔서 너는 내 자녀다하고 정하셨다는 것입니 다.

 미리 아셨으니까 미리 정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선택이라고 합니다. 어 떻게 선택했습니까 무슨 조건으로 선택했습니까 하나님이 자기 기쁘신 뜻대로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나고, 못나고, 선하고 악하고의 조건이 전혀 고려 되지 안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십자가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보고 선택하신 것입니다.

 세번째로 부르셨다. 예수 믿도록 이끄신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믿을려고 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믿게 해서 믿었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의롭다 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의지해서 그 공로를 믿으 면 무조건 우리 죄를 사하시고, 의인으로 받아 주시는 영광스러운 축복입니다. 우 리 모두가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여러시간에 걸쳐서 배웠습니다.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다는 것이라고 먼저 말씀드렸 습니다.

여기에 조금 덧붙인다면 만약에 우리가 30년 후에 죽는다고 합시다. 그 동안에 예수님이 재림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죽어서 몸은 땅에 묻혀 썩습니다. 우리의 영 혼은 주님에게로 가서 대기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립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게 되면 비로소 땅에 있던 썩은 몸도 새몸을 입고 부활하고, 주님 앞에서 대기하던 내 영혼이 그 몸과 결합해서 완전한 인격,새 몸.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새 사람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바로 이것을 일컬어 영화롭게 하신다고 말합 니다.

아름다운 꿈이, 아름다운 소망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미리 아신자는 반드시 영화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창세전 에 계획하신 일이 중도에서 수정 되거나 좌절 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운 계획이기 때문에,그가 시작하신 일이기 때문에 아무도 방해할 수 가 없으며, 설혹 방해가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의 계획대로 이루신 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와같은 확실성을 본문이 강조하기 위해서 29-30에서는 하나님이하는 주어가 8번이나 반복되어 나옵니다.

우리나라 번역에서는 주어를 거의 생략시켰습니다. 왜 주어를 쓰지 않아도 의 미를 알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했습니다만,원래 의미대로 하자면 주 어가 여덟번이나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셨고, 하나님이 미리 정하셨고, 하나님이 정하신 그들을 하나님이 부르셨고, 하나님이 부르신 그들을 하나님이 의롭다하셨고 하나님이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셨다.

 왜 하나님을 자꾸 반복합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자존하신 하나님,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시작하 셨으니, 반드시 끝을 보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 구원 계획은 반드시 성취되고 나 는 구원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분명히 성취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동사 5가지를 전부 과거 동사로 사용합니다.

[아셨습니다.] [정하셨습니다] [부르셨습니다] [의롭다하셨습니다.] [영화롭게 하셨습니다.]모두가 다 과거 동삽니다. 우리나라의 번역은 어법상 맨 끝에만 과거 동사를 썼습니다.

 28절로 되돌아 와 봅시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너무나 확실하고 그것이 실패할 확률이 털끝 만큼도 없 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그 일을 빈틈없이 진행 하고 계십니다.

28절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보아서 압니다.

 성경 본문 가운데서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남용하는 귀절을 든다면 28절의 이 말씀일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그저 [만사 잘 될 것입니다]-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으니까 잘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낙관해 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이것을 통속적인 낙관론이라고 말합니다.

이 본문이 그런 것을 의미하는 것이냐:물론 하나님을 잘 믿는 자녀에게는 그 말씀이 어긋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남용하는 것이 될수 있습니 다.

전 8:12절에 보면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것을 보니까 죄를 범하면서도 끝은 좋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고 같습니다.

이와같은 낙관론을 이 본문이 가르쳐 주는 것 아닙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을 살면서 좋은일,나쁜일,형통,고난,복,불행,또 스스로 행한일,본의 아니게 당한일,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오고 가는 일,살고 죽는 것을 다포함하는 것 이 곧 [모든 것]입니다.

 그러면 선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은 영화롭게 하는 -구원의 최종목표가 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게 일어나는 모든 희노애락의 경험을 다 통털어서 결국은 우리가 구원받는 사람, 영화롭게 되는 사람이 되도록 작업하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선이 무엇이냐 내가 구원 받는것, 내가 영화롭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동시에 또 부수적으로 이 선을 해석을 할수 있습니다.

내가 구원 받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어떤 일의 결과 이것을 선이라고 할수 있 습니다.

내가 병을 앓아서 예수 믿고 구원 받게 되었다면, 그 병을 알아서 일어난 결과 이것도 선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기에서 말하는 선은 전부가 다 구원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또하나가 있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자연스럽게 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것을 선이 되도록 작업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도록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손을 쓰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 참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원을 받는 5가섯가지 단계 중에서 특별히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일이 어디에서 제일 많이 우리에게 체험이 되느냐 두가지 단계에서 체험이 된다고 봅니다.

하나는 부르시는 단계에서 또 하나는 영화롭게 함을 받는 마지막까지 가는 우리 신앙생활의 단계에서 참으 로 많이 경험을 한다고 봅니다.그 나머지 3가지 단계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 나님이 일방적으로 하신 일이니까,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부르신 일 이것은 우리가 잘 압니다, 또 신앙생활 하면서 영화롭게 되기 위하여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는 이 과정에서는 그 말씀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 가를 실제로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부르셨다는 말은 단순히 청함을 받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복음을 듣고 그리스 도를 영접하고,순종하는 중생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신학적으로 [효과적인 부르심][효력있는 부르심]이라고 합니다. 안 믿을 수 없 도록 성령이 효력있게 작업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여기서 [부르심을 받았다][하나님이 불렀다]하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진 리를 머리로 찬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드나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거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부르심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근본부터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떤 변화가 일어 나는지 압니까 28절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 암시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28절을 다시 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바로 이것입니 다.

본래는 [하나님을 믿는자,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 이라고 해 야 합니다.그런데 왜 [믿는자]를 [사랑하는 자]라고 바꾸었을까 이유는 간단합니 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진짜 받은 사람은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누구를..., 하 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냐 가짜냐를 판단하는 시금석이 있다면,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하면 됩니다.

단순히 믿는다,믿는다 하는 말을 신용할수 없습니다.

야고보서는 이 사실을 분명히 지적했습니다. [귀신도 우리가 믿는다,믿는다 하 는 정도는 믿고 있다.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다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떤 다]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믿는다 믿는다고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순수하고 참된 것인가를 사람이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것 가지고는 그 믿음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참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안에는 지식과 신뢰와 행동이 다 포함됩 니다. 참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는자는 사랑하니까, 하나님을 순종하게 되고,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사랑하도록 부르신 것] 이것이 여기서 부르셨다는 의미입니 다. 여러분에게 이러한 변화가 있었는가를 한번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강제성을 띱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렇게 부르시는 것에 대해서 귀찮은 반응을 보입니다. 자기를 간섭하고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 다.이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아요. 우리가 로마서 1장에서 본바와 같이 인간은 본래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화롭게 하지 아니 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대신에 나를 하나님으로 높이고 세우는 아주 못되고 고약한 근성 이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갑자기 뛰어 들어 가지고 나로 하여 금 믿고 사랑하도록 작업 하실 때에는 귀찮다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경험해서 잘 아실 것입니다.

갑자기 하나님이 내 생각에 끼어 들었습니다.

갑자기 하나님이 내 생활을 간섭하십니다. 이거 좋은 거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도망가려고 합니다.

 탐슨이라고 하는 시에 아주 표현을 잘 했습니다.

 나는 낮과 밤 여러날 그를 피하여 달아 났네.

여러해 동안 나는 그를 피하여 도망 다녔다.

나는 마음속 미로로 그를 피하여 달아났네.

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피하여 숨었었네.

 이렇게 도망을 계속치는 데도 하나님께서 계속 부르시는 사람은 번연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목소리가 계속 따라 다닙니다. 그리고 괴롭힙니다.] 이것이 부 르시는 강제성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뜻을 꺾어 놓고, 자기가 원하는 자녀 만들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손에 꽉 쥐면 도망을 다니면서도 이상한 변화가 내속에 일어납 니다.

갑자기 이유를 알수 없는 불안이 생깁니다.

두렵기까지 합니다.

죄가 생각나고 가책을 받습니다.

심한 갈등이 일어 납니다.

나도 모르게 교회에 한번 나가 볼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성경을 우연히 보든 눈이 바뀌어서 '저것 한번 읽어 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이러한 변화가 왜 일어나는지 압니까 하나님이 지금 강제로 그를 부르 고 계신 것입니다. 그 손에 강제로 붙잡힌 것입니다.여러분들이 많이 경험한 일들 일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게 하시는 것 을 부르심에서만 체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부르심을 받고,의롭다 하심을 받고, 마지막 하나 남은 것, 영화롭게 되는 것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10년 20년 하는 과정에서 매일매일 이 모든 것을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떠나지 않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 예를 들라면 끝이 없습니다. 간증을 한다면 끝이 없겠지요. 그 만큼 하나님 은 세밀하게 분명하게 목표를 두고 나를 다루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체험합니 다. 한눈 팔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이용해서 다루고 계십니다. 심 지어 내가 짖는 죄까지 이용해서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아십니 까 죄는 지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죄를 짓는 때가 있습니다. 가만 히 내버려 두면 죄값을 짊어지고 허덕이다가 끝날지도 몰라요,가만히 내버려 두면 죄짖는 생활에 빠진 사람은 또 죄악을 범하게 됩니다. 처음짓는 것이 문제지, 한 번 짓고 나면, 두번세번 마음대로 범하게 됩니다.하나님이 그대로 내버려 두면 아 마,끝장이 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내가 어쩌다가 죄를 범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죄라고 하는 나쁜 것도 돌 려 가지고 이 못난 것을 영화롭게 하는 자리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 그 죄를 선으 로 바꾸어 주시는 거에요.

 이것은 저와 여러분이 가장 잘 통하는 일일 것입니다. 왜 해 봤으니까.

죄를 짓고 나면, 마음이 괴롭죠.

잠이 잘 안옵니다.

견딜수 없어서 회개를 하고 나면 마음이 후련하고 기쁩니다.

죄를 짓기 전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죄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작업입니다. 믿습니까 그리고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만들고, 우리를 더욱진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와같이 악까지도 통제하고 사용하셔서 그의 위대하고 장엄한 목적인 우리를 영화롭게 하는 자리까지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가 여기서 배우게 됩 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영광을 얻기까지 우리를 의미있게 다루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을 통해서는 우리를 기쁘게 하시고 우리 영을 만족하게 하십니다.

나쁜 일을 통해서는 우리의 믿음을 순수하게 연단하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 원을 소망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에게는 어느것 하 나 손해가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왜 이렇게까지 할까요 28절과 29절 사이에 접속사가 하나 빠졌습니다.-우리나라 번역에는 가끔씩 이런 것을 빼어 먹기를 잘합니다.

왜냐하면 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하나님이 나를 창세전에 미리 아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하나님이 나를 창세전에 자녀로 택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하나님이 나를 이미 불러 주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하나님이 나를 의롭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영화롭게 안하시겠습니까 영화롭게 하시기 까지는 하나님이 가만히 계시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랑을 쏟아서 만세전부터 마음에 두시고,다루고 계시는 하나님이 자녀 가 마지막 찬란한 영광을 받는 자리에까지 이르지 못할까 두려워 하셔서 사사건건 모든 것을 간섭하셔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매일 당하고 겪는 일들을 우연한 일로 무의미한 일로 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가끔 바라지 않는 어려운 일을 우리는 만납니다. 그럴때 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고 탄식하고 괴로워합니다. 마치 26절에 있는 말씀대로 그 때가 되면 우리가 무엇을 빌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마땅 히 빌어야 할지도 몰라가지고 애태우며 우왕좌왕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어떤 사건을 만날 때에는 이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몰라서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먼데 것은 압니다.

29절에 처음에 [우리가 알거니와]먼 것이 무엇입니까이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나를 영화롭게 되는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가까운데 것을 보고 실망하면 안됩니다. 멀리 바라보 아야 합니다.

끝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지난날을 한번 돌이켜 보십시요.

왜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 났을까 왜 나는 그 사람을 만났을까 나를 부르시기 위함이었구나.

여러분들 중에도 "부인의 극성 때문에 나오신분"-왜 하나님이 이 여자를 나에게 보내 주셨는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나 믿음안에서는 해답이 나옵니다. 나를 부 르시기 위해서입니다.

왜 내가 갑자기 사업이 실패를 했을까 왜 내 자녀가 환란에 빠졌을까 왜 나를 병상에 눕게 하셨을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 차가운 교회에 나와 앉 아 있게 하셨을까 이런 일들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미 하나님 의 손에 잡힌 사람들입니다.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손에서 빠져 나가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옆으로 빠지지 못하도록 철저하 게 간섭하시면서,이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나의 눈물도 감사해야 합니다.

나의 성공도 감사해야 합니다.

나의 실패도 감사해야 합니다.

모두가 나를 부르시기 위한 손길이었음을 감사해햐 합니다.

모두가 나를 영화롭게 하기 위한 그의 손길이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패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지금까지 나를 이렇게 철저히 간섭하시고, 이끄셨던 것처럼 마지막 하나님의 나 라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십 시다. 찬송하며 삽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합시다.

 주찬양해 125장 주님 내길 예비하시니 부르시겠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