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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난감 시계와 죽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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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시계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제가 시간을 알려드릴 수 있잖아요. '
하면서 지미는 아빠에게 졸랐다.
'그래, 시계를 하나 사 주마. '하고 지미 아버지가 말했다. 그 길로 아버지는 장난감 가
게에 가서 장난감 시계를 사 가지고 지미에게 주었다. 지미는 그것이 장난감시계인 줄도 모르고 무척 흐뭇해하였다. 지미는 주일 전날 밤에 시계를 8시에 맞추어 베개 밑에 놓고서 잠이 들었다. 지미 가족은 주일 날 아침에는 모두 8시에 일어나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기 때문이었다. 다음날 지미가 일어나 보니 시계는 8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지미는 벌떡 일어나 아버지 방에 와서 외쳤다. '아빠, 얼른 일어나세요. 벌써 8시예요. 엄마도 얼른 일어나세요. '그러나 아버지가 눈을 뜨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5시였다. 아버지는 '지미야, 네
시계는 맞지 않아. 지금은 5시란다. 어서 네 방으로 건너가 자거라. '하고 말하면서 다시 누워 잠을 잤다. 그 날 아침 예배시 간에 목사님은 '행동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라고 설교했다. 그 때에 지미는 아버지께 살짝 속삭였다. '아빠, 목사님은 지금 제 시계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아버지는 놀라면서 물었다. '너의 시계라니!' '예, 아빠, 움직이지 않는 시계는 죽은 것이라잖아요. '이 세상에는 지미의 시계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 은 많이 있어도 진실로 하나님을 마음속 깊이 받아들일 수 없으면 그 신앙은 죽은 신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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