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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실족하지 말라고 주신 말씀 (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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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경기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주 잘 뛰다가 중간에 넘어져서 포기되는 것입니다.

이 번에도 여자들의 육상경기를 보니까 잘 뛰다가 끝에 와서 넘 어진 사람들이 몇 있었습니다.

특히 200m허들 경기를 보니까 마지막 끝에와서 두번째로 뛰던 여자가 맨 마지막 장애물에 발이 걸리면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았 습니다.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신앙생활의 길에도 가장 안타까운 것이 실족하여 넘어지는 것입니 다.

 물론 죄를 짓고 넘어지고,교만하여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어떤 때는 믿는 다는 것의 실망감, 혹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고통이 찾아 올 때, 서운한 감정이 생길 때, 특히 지도자나 옆사람의 말몇마디에, 실패가 올 때,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방 일어날 수 있는 것이면 괜찮겠습니다만은 아예 치명적으로 넘 어져서 중도에 신앙생활을 포기해 버린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 니까

예수님께서는 실족되는 것에 대하여 상당히 관심을 가지십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구절대로 "어린아이 하나를 실족케 하는 자는 차라리 연자맷돌을 목에 메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마11장"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16:1에 보니까,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치 않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발걸음이 실족치 않기 위하여 무언가를 들려주시는 말씀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1.주님을 믿고 따라 가는 길에 어려움과 핍박이 있다는 것을 반드 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9절 하반절,"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 를 미워하느니라" 20절"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것이요" 16:2"죽이고 출회하고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하여 크게 기대하고 핑크빛 무드에만 젖어 있 다보면 실망을 크게 하여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결혼생활입니다. 결혼할 때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기대만 크게 가지고 있다보면 원만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게 됩니 다.

그래서 결혼에 적정한 나이가 몇살이냐 할 때에 '결혼에 대한 장 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결혼에 적 절한 나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믿으면 복받게 된다! 교회나가서 해가될 것은 없지 않은가 이런 식으로만 생각하다보면 신앙생활하다가 어려운 일 만나고,이해 되지 않는 일 만나게 되어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할 때에 고난과 어려움이 따른 다는 것을 알아야 합 니다.오히려 믿기 때문에 받는 핍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오늘 말씀하시는 것은 예방주사적인 차원으로 하시는 말씀 입니다.아이들/홍역주사,각종주사를 맞힌다.-미리 적응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각오하고,마음먹고 하는 것과 안 하는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과 어려움의 문제를 정 확히 하기 위해서 잘못된 고난에 대하여 말하고 싶습니다.

벧2:18을 배경으로 보면,

1.죄로 인하여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과 게으름으로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애매한 고난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지혜와 슬기로움이 없 어서 스스로 당하는 고난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핍박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3.진짜 중요한 것은 주님따라가고 예수믿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고난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때문에 받는 고난이요, 진리때문에 받는 고난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예수에게 속하였기 때문에 받는 고난 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에 속하여,사랑에 속하여 받아야할 고난과 핍박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우리가 주님께 속하여 빛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이 빛 으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어두움이 이를 싫어 했습니다.

우리가 빛으로 세상에 나타날 때 어두움이 이를 싫어 하고 미워합니 다.

빛은 말없이 어두움을 심판하기 때문이고 저들의 어두움속에 묻혀 있던 죄악들을 말없이 드러내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믿고 천국간다고 하면 아주 미워합니다.이것은 우리가 말하지 않더라도 믿지 않는 자는 천국못간다고 하는 것을 말해 주 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원수라고 사랑하는 모습이 미움속에 있는 자들을 말 없이 심판합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살려고 한다면 말없이 정직하지 못한자들을 심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자들은 미지근한 자들을 은근히 심 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사람들은 말합니다. "예수 믿으려면 꼭 저렇게 믿어야 하 는가" 자신의 삶과 자녀를 위해서는 정말로 열심히 살면서 자신을 위하여 죽음으로 구원해 주신 주님을 위하여 사는 일에는 정말 최선이나 열심을 내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함을 오히려 그렇게 하는 사람에 대하여 욕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는 자을 질투하게 되어 있고, 게으른 자는 부지런한 자를 질투하며, 거짓된 자는 진실한 자를 미워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고난과 어려움의 세상입니다.

차라리 주님편에 서서,주님을 위하여 적극적인 고난을 받으며 살아 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예)오나시스-결혼에 실패하고,자식이 죽고,나중에는 육신마저 완 전히 노쇄해 지게 되는 고난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편안하려고 하고,얼마나 좋게 사시려고 합니까

주님을 위해서,주님편에서 받는 고난을 차라리 즐거워 하십시오.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노라!'라고 선언 하시면서 사십시오.

이런 생각을 하면 어려움이 와도 아예 실족하지 않습니다.

올 것이 왔구나!하는 것뿐입니다.

 2.이렇게 주님께 속하여 고난 받기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 다.

고난을 받아도 외롭지 않으면 더이상 고난이 아닙니다.

주님이 받는 고난을 내가 받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위로 가 됩니까 18절에,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곧 나를 미워하는 한 줄을 알라'는 것입니다.

 내가 고난받는 것이 주님께 속하였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받는 고난이요,주님이 함께하시고,책임져 주 시는 고난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시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 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 다 여호와께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 시리로다

벧후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늘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 편에 있음을 늘 잊지 않고 있을 때, 실족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하나님의 말씀을 늘 새롭게 기억하고 묵상할 때에 실족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요16: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힘을 얻고 넘어지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

시119/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길의 빛이니이다.

 시37:31/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 다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을 때,실족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실족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말씀을 들려 주십시오.

 (예)잔디연구 동면하는 기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심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때가 되면 싹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가정에서 말씀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도 부모님이 그렇게 하십시오.

교육의 최대의 위기는 가정에서 신앙교육,말씀교육의 기회를 잃어 버린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여러분의 영혼이 자주 넘어 지고 실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정말로 여러분들은 주님께 속하였기에 받는 고난과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주님께 속하였기에 이런 고난과 어려움을 스스로 받으려고 자원하고 있습니까 진리대로 살아보려고,사랑하며 살기위하여,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받는 고난을 두려워 함으로 실족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려움이 올 때, 어려분은 하나님께 속하였기에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혼란스러운 고통속에서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십니까

내 생활이 늘 하나님을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고 있으며,이 말씀들 이 내 삶의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적절히 살아나면서 나를 세우고 격려하며 인도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시17:3절의 말씀을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 가서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 아니하였사오며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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