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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 영광을 위하여 (수 0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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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430년 간 종살이를 하고 40년의 광야 생활을 끝낸 후 요단강을 건넌 후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 앞에는 하나님의 약속된 것들을 믿음으로 차지하기만 하면 되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대로 발바닥으로 밟는 곳이면 다 그들의 것이 되는 가슴이 뿌듯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믿는 자에게만 주어진 복이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고 영원히 그를 즐거워하는 가운데 참된 행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움 중에서도 주님을 바라보아야하고 슬픔 중에서도 주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 사는 길만이 우리에게 미래를 보장받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장애물이 나타나게 되어집니다. 그것은 여리고라고 하는 크고 거대한 성에 둘러 쌓인 도시였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시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시험이 닥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시련은 때로는 사업의 실패로 가까운 사람의 배신으로 때로는 너무나 심한 병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은 성도의 자세에 따라 성도에게 굉장한 축복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단련하시고 영적으로 각성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변장된 축복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어려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통과하고 난 사람은 다들 그 어려움의 세월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어려움은 우리의 인격을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10-13-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보이지 않고 슬퍼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통하여서 우리를 연단하셔서 인격을 성장시키시고 유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태도가 지극히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지 못한 생활을 돌아보고,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나는 얼마 전 심히 아파서 드러누운 적이 있었습 니다. 얼마나 아팠던지 그간의 목회 생활 중 처음으로 주일 강단에 서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때 '내가 하나님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불순종하였는가'를 먼저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몸이 아픈 것은 둘째치고 먼저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건전한가를 살펴보고 하나님께 통회 자복 하며 기도했습니다. 성도는 누구든지 고난을 당할 때 회개하게 됩니다. 성도는 회개를 통해 영혼의 병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도에게 있어서 평안의 날이 계속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이 평안의 날만 맞으면 하나님을 열심히 찾지 않아 급기야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다가 영혼이 병들어 패망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날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폭풍우 부는 고난의 길도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역사 하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고난이 다가올 때 원망,불평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며 통회 자복해야 합니다. 고난을 당할 때 누구나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런 고통을 통해 인간의 위선은 깨어지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그 고난이 변하여 복으로 가는 길목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시련이라고 하는 변장을 하고서 우리 성도들에게 다가오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1914년,유명한 발명가 에디슨이 66세 되던 해에 미국 뉴저지주의 웨스트 오리곤 에 있는 그의 실험실이 몽땅 불에 타 버렸습니다. 약 2백만 달러(15억원)나 되는 실험실이 불에 타 없어지고 말았을 때,노인 에디슨은 그 불 탄 자리에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빨리 가서 너의 어머니를 모셔 오너라. 아마도 일생을 사는 동안에 이런 것을 볼 때가 다시는 없을 것이다." 에디슨은 그러한 잿더미 속에서도 훌륭한 교훈을 얻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에디슨이 흰 머리카락을 날리며 "잿더미 속에도 위대한 가치가 있다. 나의 모든 실수는 다 불타 버렸고,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자기의 모든 실험기록과 결과가 다 불에 타 버렸는데도 그 사이를 걸어다니면서 위대한 가치가 이 속에 있으니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하는 사람의 삶의 태도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여리고라고 하는 장애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리고는 이스라엘의 힘으로서는 어쩔 수가 없는 성이었습니다.
6절에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라고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에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그런 어려운 때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또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는 날마다 삶을 결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소한 삶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해서는 안될 말 한마디가 여러 사람의 마음에 지우기 어려운 상처를 주고 조금만 자신을 포기하면 될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나타내다가 주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살기 위하여서 여리고를 무너뜨려야 했던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된 삶을 위하여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가로막고 있는 영적 여리고를 무너뜨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렵다고 그냥 지나쳐가서는 안됩니다. 그냥 지나치면 그것이 나중에 뒤에서 나를 치게 되면 형편이 더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은 성도들이 정복해야 될 여리고를 그냔 놔두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기주장의 여리고. 자기중심주의 여리고, 교만의 여리고, 허영의 여리고, 성급함의 여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일러주신 방법대로 이런 여리고를 무너뜨려야만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에 항상 승리의 영광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쓰지 않으면 안됩니다. 인간의 방법은 성공 같으나 실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이 보기에 불가능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온 백성이 하루에 한 바퀴씩 육 일 동안 돌고 칠일 째는 일곱 바퀴 돌고 나팔 소리가 나면 큰 소리를 지르면 성이 무너져 내릴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세밀하게 오늘 본문에서 성을 도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이 방법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될 신앙의 길입니다.
첫 째로, 여호와 앞에서 행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8절 중반 절-여호와 앞에서 진행하며..."
성도는 여호와 앞에서만 행해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가 무엇인지를 항상 깨달아야합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신앙생활이 얼마나 엄숙하고 진실해야되는 것인가를 명심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를 자기의 스트레스 푸는 장소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교회에서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소리를 높입니다. 어떤 사람을 취미 생활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여가 선용의 방법으로 교회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건물, 성도들의 성향,사회적 역량,숫자, 시설, ....... 이런 것들이 교회 출석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너무나도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영원한 멸망에서 건짐 받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고 천국 백성으로 양육 받는 성스러운 곳입니다.
여기에 내가 개입이 되면, 내 주장이 개입이 되면 하나님의 뜻이 어긋나고 마는 것입니다. 교회는 내가 죽는 훈련을 받는 곳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가 나타나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0에보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가 자기와 같이 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호와 앞에서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의 행진을 여호와 앞에서 진행시키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공동체를 얼마나 귀중히 여기셨든지 형제를 실족케 하는 자는 차라리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물에 빠져 죽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을 항상 여호와 앞에서 진행시키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순전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항상 깨끗한 양심을 간직하셔서 회개함과 바르게 함을 게으르게 않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 말씀과 함께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는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고 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법이 담겨져 있기에 법궤라고도 하였습니다. 곧 항상 있고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소리는 나팔 소리 뿐이었습니다. 나팔 소리는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소리는 많이 있습니다.
헛소리도 있고, 법의 소리도 있고, 양심의 소리도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소리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들어야 될 소리가 있습니다. 공중에 전파가 수도 없이 많이 떠 다니지만 주파수를 맞춤으로 원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주파수를 맞추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므로 우리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역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전 2:13-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 하느니라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따라 살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듣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심령을 옥토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듣고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은 것같이,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어 저와 그의 가정이 구원에 이른 것처럼 말씀을 듣고 지키고 인내로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는 말없이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10절에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사람은 마음에서 어떤 감동을 받게 되면 그것이 입으로 나오게되어 있습니다. 말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을 알려면 말을 보면 압니다.
말을 긍정적으로 하면 그의 생활도 긍정적인 생활이 됩니다. 말이 부정적이면 생활도 부정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속담에도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씨앗은 심는 대로 나게 됩니다. 콩심은 데 콩이 나고팥을 심은 데 팥이 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자꾸 부정적인 말을 심게 되면 그 사람의 삶은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꾸 나는 죽을 것이다, 아마 병들어서 죽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다가 그렇게 죽으면 말대로 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은 하지 말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토로하기 쉬운 그런 방법이었습니다. 왜 라고 하는 말이 튀어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이스라엘 백성이 하루에 성을 한바퀴 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한바퀴를 돌고 나자 여리고 성에 아무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말이 나오게 되어 있지요. 한 사람만 말을 하면 덩달아서 수 없는 말이 나오게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들은 말을 하지 않고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들어야 했습니다.
두 바퀴
세 바퀴......
칠일 째 여섯 바퀴까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입에서는 또 말이 나오려고 합니다. 일곱 바퀴를 완전히 돌고 난 뒤에 성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떠해야함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신앙생활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표현은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 동안에 되어 가는 것은 내 경험과 생각과는 너무나도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평의 소리를 말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철벽 여리고성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서 무너졌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승리로운 신앙생활의 모범을 실감 있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 말씀대로 끝까지 순종하면 승리의 영광은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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