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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고전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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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 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 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합니다.

바울은 그 일평생이 복음을 전하는 삶이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도 많이 있었으나 계속되는 핍박과 시련들을 당하면서 때로는 인간적으로 그만두고픈 육신적인 유혹도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생활의 부귀 영화가 보장되어 있었던 사울이 하루 아침 에 바울이 되고 단 하루도 이 복음을 위하여 살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반대자들 의 핍박과 붙잡혀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강과 들의 위험과 위협들을 받으면서 곤 고한 생활의 연속이었던 것입니다. 그를 알고 있던 과거의 친구들은 고생을 사서 하 는 미친 사람으로 볼 정도입니다.

바울에게 이 복음 전도에 대한 사명감이 식어질 때에 그를 붙잡고 있었던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복음 전도를 하지 않을 경우에 "화가 있을 것이라 "는 생각입니다.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화가 있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배은망덕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우리에게 예수님 은 부탁했습니다.

( 막 16: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그런데도 우리가 이 큰 사랑과 받은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지 않으면 우 리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인간이 죄악에 빠져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그 들에게 구원 구원의 주 예수님을 소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입니다.

 엘리사 시대 아람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여 공략하였습니다. 여러날이 지나 는 동안에 큰 기근으로 부모가 자녀를 잡아먹는 비참한 일까지 생겼습니다. 그때에 사마리아 성밖에 문둥이 네사람이 있었습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도 죽고 거기 앉아 있어도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원수지만 아람군대의 진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갔더니, 거기에는 금은 보화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그들 은 실컷 먹고 숨겼습니다. 얼마 후에 정신이 들어, 지금 성안에 동족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하7:9)"문 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 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1917년 10월 소련의 볼세비키 혁명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제정 러시아는 희랍 정교회가 국교였습니다. 이러한 나라가 어찌하여 공산주의 나라가 되어버렸을 까요 그 이유는 희랍 정교회란 러시아의 귀족 사회에서만 존재하였을 뿐 자기가 고용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복음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혁명의 천재인 레닌이라는 자가 나타나 그 노동자 농민들에게 가서 혁명의 바람을 불어넣어 버렸고, 그로인해 러시아의 희랍 정교회는 무너지고 말았습 니다. 그리고 공산화가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신자들인 우리에게 오히려 화가 미치게 됩니다.

 2.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도를 외면하는 것이므로 화가 미칩니다.

 예수님은 70인 전도대를 파송하면서도, 승천하기전 유언과 같은 말씀으로도 복음 전도에 대한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이 지상명령에 순종치 아니하면 내게 화가 미 칩니다. "내게 화가 미칠 것임이로다!"라는 이 말은 강력한 사명감을 표시합니다.

절대절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말입니다. 이 강력한 사명감이 전도에 필요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업 때문에 고민합니다. 돈때문에 안절부절합니다. 공부 때문에 염려합 니다. 어떤 때에는 두통약을 먹고 신경 안정제를 먹습니다. 그러나 전도 때문에 스 트레스에 쌓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큰 죄입니다.

 3.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그 피 값을 추궁받는 것입니다.

 ( 겔 3:17-18)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입 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 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당신의 백성으로 먼저 삼으신 것은 곧 우리를 이 민족에 대한 파수꾼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 우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이 말씀을 듣든지 안 듣든지, 우리는 그들에게 경 고하고 전해주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안 듣고의 책임은 그들에게 있는 것입 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말씀을 그들에게 전하지 않아 그들이 망한다면 "내가 피값 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말씀입니까

달란트 비유 중에서 한달란트 받은 종은 그 한 달란트를 숨겨 놓고 활용하지 않 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그는 그것마저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결론>

복음을 전합시다! 하기싫고 귀찮아도 합시다! 부득불이라도 순종할 때에 하나님 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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