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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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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타나는 엘리야는 B.C 9C 디셉사람으로서 북왕조 이스라엘의 아합왕 때에 나타나아하시야 왕때까지 북왕조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예언 활동을 한 위대한 선지 자입니다.

엘리야가 행한 역사는 참으로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라고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1)아합에게 선언한 말이 유명합니다.

 (왕상17:1)"길르앗에 우거하는 자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사르밧 땅 가난한 과부의 생활을 보장하였습니다-통의 가루와 기름이 가뭄이 다할 때까지 계속 나오게 하였으며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에 살려 주었습니다.

 3)아합왕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탄에 빠진 이유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 리고 바알을 쫓았기 때문이라고 담대히 말해 주었습니다.

 4)바알과 아세라 선지 850명을 갈멜산에 모으고 참 하나님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리고 그 우상 선지자들을 모두 숙청하였습니다.

 5)3년 6개월동안 가문 땅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도를 드림

6)아합과 이세벨의 비참한 죽음을 예언(왕상21:1-15)

7)엘리사를 후계자로 삼고 불수레와 불말로 산체로 하늘로 승천(왕하2:8-11)

이토록 엘리야는 불의 선지자요, 능력의 사람이요, 병거를 타고 승천한 엘리야였 지만 그도 어쩔 수 없는 연약한 인간이었습니다. 그는 천사도 아니고 슈퍼맨도 아 니었습니다. 그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한 때, 잔인무도한 이세벨 의 도전을 받고 전전긍긍 하였습니다. (왕상19:4)"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원수의 도전 앞에 사기를 잃고 죽기를 자처하는 엘리야의 때가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1. 지켜야 할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회피하는 자들에 대한 책망의 말씀입니다.

 엘리야는 선지자의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알리는 직분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에는 가장 중요한 제사장들마저 그 신분을 망각 하고 하나님을 떠나 타성과 외식으로 죄악에 빠져 있었습니다. 암담한 시대였습니 다. 백성들을 바로 이끌 지도자가 없는 시대였습니다.

이때, 그나마 선지자들은 살아있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명자들이 끊어지지 않 았습니다. 그 선지자들 중에서 엘리야는 대단히 중요한 사명을 받은 자였습니다.

이스라엘 운명을 양 어깨에 맨 선지자요, 기둥이요, 보로요, 파숫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선지자의 직책을 감당할 힘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호렙 산 깊숙한 굴속에 피신한 것입니다. 이와같은 엘리야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너를 세우신 하나님을 실망케 말라는 말씀입니다. 진리 전파와 사수는 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이 구원의 진리는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서도 지켜지고 전파되어 져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다른 곳에 빠져있거나 으기소 침해 있다면 지금 주님께서는 엘리야에게 하셨던 동일한 말씀으로 말씀하십니다. " 에게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2. 사명 망각을 안타까와 하는 말씀입니다.

 "네가 여기와 있다면 네가 받은 사명은 어찌되었느냐"는 걱정입니다. "어찌하여 이곳에 숨어 있느냐:여호와의 선지자로서 이곳에 숨어 있어도 괜챦은가 지금같 은 위기에 너같은 선지자가 은신할 때인가 지금은 너같은 선지자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나님은 엘리야를 이스라엘의 파숫군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백성들이 죄악에 돌 이키고 진리로 돌아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될것을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사명 을 저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 사 56:10)"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자리에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모습이 어쩌면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는 주님의 우려를 들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이 아닙니까 자신을 돌이켜 봅시다. 복음 전도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마음을 다하여 이 복음 전파를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기도의 정성을 쏟으며 전 도의 입술을 담대히 엽시다! 충성하는 자에게 큰 열매로 채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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