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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난리와 천재지변 (마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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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난리
(마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A. 난리와 난리 소문
난리는 싸움이며 전쟁입니다. 형제가 형제와 싸우고 이웃과 이웃이 대항하며 나라가 나라를 대하여 싸우는 것입니다.(사 19:2)
(사19: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유사 이래로 이와 같은 싸움은 그치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은 계속해서 난리와 전쟁의 소문에 접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소문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경제적 심리적 타격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날에도 보스니아 전쟁, 러시아와 체첸과의 전쟁, 중국과 대만의 갈등, 중동 지역의 갈등, ············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갈등 구조가 오늘 날 세상에 재현되고 있음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난리들은 세계의 종말을 재촉하는 나팔 소리와 같습니다.
B. 두려워 말라
전쟁과 전쟁의 소문 때문에 불신자들은 가슴을 조이며 불안해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벌써 이러한 재난이 있어야만 한다는 경고를 받았으며 이 때에도 우리를 위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일이 수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전쟁이 무서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집을 지으려면 헌 집을 부숴야 합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마음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으며 두려움을 이겨 낼 수가 있습니다.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기 때문입니다.
C. 끝은 아직 아님
세상 종말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있더라도 그것이 세상의 끝은 아직 아닙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은 계속 악화될 것입니다. 범죄가 날마다 늘어가고 택함 받은 사람들이 모두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채워질 그 때 마지막이 올 것입니다. 그 날이 오기까지 우리는 고통을 감내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나간 난리들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맞게 될 난리들이 이전보다는 더 심각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을 새롭게 무장해야 합니다.

II. 전쟁
(마24:7상)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A. 전쟁의 원인
인간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교제와 평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 하나님과 이웃 모두의 교제는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평화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늘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도 평화하지 못하고 시기와 질투로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기주의로 인하여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전쟁을 없애고 평화로울 수는 없을까요. 성경에는 인간 스스로는 해낼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서는 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우리의 화평이 되신 주님을 영접할 때 가능합니다.
(엡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엡2: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B. 재창조의 서곡
종말 때의 전쟁은 재창조의 서곡입니다. 전쟁과 전쟁의 소식을 듣게 되는 것, 그리고 기근이 심각하고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세상이 부패한 상태를 알려주는 하나의 척도입니다. 말세에 부패는 가속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정도가 다하면, 노아 시대에 홍수를 보내시고 타락한 소돔성에 불을 내리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사단은 무저갱 속에 갇히게 될 것이고 악은 제거되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는 새로운 세계가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펼쳐질 것입니다.
C. 영적 전쟁
그러므로 우리의 전쟁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라기보다 공중 권세 잡은 자와 영적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의 군사, 영적 군사라고 부릅니다. 마귀는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합니다. 지식도 명예도 지혜도 마귀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무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의 대장되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며,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해야 합니다.

III. 기근과 지진
(마24:7하)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마24: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A. 기근과 지진
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을 것입니다. 모두가 다 굶는 것은 아닙니다. 기아와 사치가 병존하게 됩니다.
요한은 이 때에는 한 데나리온에 밀이 한 되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계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한 데나리온은 일꾼의 하루 품삯입니다. 평소에는 밀을 최소한 여섯 되는 살 수 있는데 한 되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은 주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쪽에서는 배불리 먹고 마실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보게 되면 사막이 넓어져 가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목숨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B. 재난의 시작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바로 옆 사람이 굶주려 쓰러져도 끝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땅을 무섭게 진동을 시켜도 마지막 때가 아닙니다. 단지 그것은 징조일 뿐이며 슬픔의 시작이고 고통의 시작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계속됩니다.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모든 물의 삼분의 일은 피로 변합니다. 심판은 맹렬하며 지루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지 않은 모든 사람은 미래에 대한 소망도 없이 당하게 되는 재난들입니다.
C. 그리스도인의 책임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사람들이 영접하여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종말이 오기 전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죄악으로 멸망당할 위기에 처했던 니느웨 성은 요나의 외침으로 인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옴으로 인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고귀하기에 그리스도께서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시기에 우리는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주위의 여러 불신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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